[12.10 날씨·속담] 동장군 물러갈 때 김장·연탄 등 월동준비 ‘박차’
낮부터 추위 풀려···맑고 건조 화재주의
[아시아엔=편집국] 극심한 한파는 10일(월요일) 아침까지 계속되다 낮부터 지난 주말 한반도에 머물던 동장군이 물러갈 전망이다. 10일 아침 서울 영하 8도 등 대부분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지겠다.
낮부터나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활동하기 수월해지겠다. 기상청도 한파특보를 완화시켜 경기와 강원, 충북과 경북 곳곳에 한파주의보로 바뀌었으나 경기도 연천과 일부 강원산간에 한파경보가 남아있다.
대기는 갈수록 건조해지고 있어 한반도 동쪽 대다수 지역과 서울·경기·일부 충북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아침기온은 춘천 영하 12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6도로 많이 춥겠으며 낮에는 풀리면서 서울 4도, 대구 6도, 부산 10도까지 오르겠다. 당분간 큰 한파는 없겠으며, 11일 새벽 제주를 시작으로, 낮부터 밤 사이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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