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6월15일]1994 카터 방북, 김영삼-김일성 남북정상회담 성사시킴, 2000 김대중·김정일 6.15남북공동선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꽃이 피는 이유를/전에는 몰랐다./꽃이 필적마다 꽃나무 전체가/작게 떠는 것도 몰랐다.//꽃이 지는 이유도/전에는 몰랐다./꽃이 질 적마다 나무 주위에는/잠에서 깨어나는/물 젖은 바람 소리.//사랑해본 적이 있는가,/누가 물어보면 어쩔까.”-마종기 “미래의 기회는 당신의 생각보다 늦게 오고, 미래의 위기는 생각보다 빨리 온다.”-최윤식 <2030년 부의 미래지도> 918(고려 태조 1) 왕건 고려 세움 932(고려 태조 15)…

    더 읽기 »
  • 동아시아

    IS국가선포 1년, SNS로 ‘온·오프라인 전투력’ 무장···한국인 김군도 트위터로 유인

    ?병력규모 2만~20만명···추산일 뿐 정확한?파악 안돼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국가선포 1년을 맞은 이슬람국가(IS)의 가장 큰 특징은 국제적 확장성이다. 1979년 구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으로 출몰이 시작된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가운데 IS의 세력확장 범위와 속도는 단연 앞서고 있다. IS의 국제적인 확장력의 중심엔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있다. 알카에다 등 기존 테러조직도 온라인 전략을 병행했지만 IS는 전담…

    더 읽기 »
  • 서아시아

    에르도안 대통령 정의개발당 총선 과반 실패, 터키정국 3대 시나리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터키 총선에서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과반의석을 얻지 못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터키 언론들은 총선 후 ‘연립정부‘, ’소수정부‘, ’조기총선’등 ‘3대 예상시나리오’를 내놓고 정국 추이를 살피고 있다. 의원내각제를 택한 터키 헌법은 총선 후 45일 안에 행정부 수반인 총리가 정부를 구성해 의회의 신임투표를 받아야 하며 실패하면 조기총선을 치러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AKP는…

    더 읽기 »
  • 서아시아

    IS, 담배 한갑 가격에 소녀들 팔아···성폭행 다반사 ‘현대판 노예시장’

    반구라 유엔특사 “발가벗겨져?감금된 채 팔려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납치된 소녀들이 담배 한 갑 가격에 노예시장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팔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분쟁지역성폭력문제 담당 자이나브 하와 반구라 특사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IS는 점령지를 확보하면서 새로운 납치 및 유괴 대상 여성을 찾는다”며 “이 여성들은 수백 달러에서 많아야 수천…

    더 읽기 »
  • 서아시아

    美 군 복무경험 여성 자살률 6배 높아···아프간·이라크 근무 ‘전쟁 트라우마’도

    18∼29세?전역자 자살률은 무려 12배···성폭행 후유증 심각 [아시아엔=편집국] 군 복무중이거나 복무경험이 있는 미국 여성의 자살률이 군 경험이 없는 여성보다 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8∼29세 연령층에 속한 여성 군인·전역자 자살률은 무려 12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미국 <정신질환치료저널>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1년간 23개 주에서 자살한 17만3969명 가운데 현역 여군과 전역자 중…

    더 읽기 »
  • 서아시아

    시리아, 사기 저하 정부군에 보너스 약속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하루에 빵 3조각, 감자 1개, 계란 1개” 시리아 반정부 매체인 <시리아디렉트>는 최근 “정부군 현역병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4년이 넘도록 제대하지 못한 채 군대에 남아 약간의 빵과 감자, 계란으로 연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시리아 정부군의 사기가 최악의 상태”라고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가 최근 병력 부족과 사기 저하로 약체가 된 정부군에…

    더 읽기 »
  • 서아시아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총선패배로 손발 묶여···물대포차 제조사 주가폭락도

    [아시아엔=편집국] 터키 집권 정의개발당(AKP)이 13년 만에 총선에서 과반의석 확보에 실패한 여파로 진풍경들이 펼쳐지고 있다. 터키 일간 휴리예트에 따르면 이스탄불 증시에서 8일(현지시간) 시위진압용 물대포차량 제조업체인 카트메르질레르의 주가가 19% 폭락했다. 이날 주요 지수인 ‘BIST100’은 5.7% 급락세를 보였다. 이 업체는 터키어 약자인 ‘TOMA’로 알려진 물대포차량의 대표적 제조업체로 정부 입찰에서 낙찰될 때마다 주가가 폭등했다.…

    더 읽기 »
  • 동아시아

    사우디 메르스 퇴치 ‘요새작전’ 관련법···3천만원 벌금·6개월 징역형·의사면허 취소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2012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처음 보고된 사우디아라비아는 메르스 감염 사례를 보고하지 않거나 지체한 의료기관 책임자는 최고 10만사우디리얄(약 3천만원)의 벌금이나 6개월 미만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의사면허를 취소한 사례도 있다. 의심환자가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사우디에선 이틀 뒤에 퇴원할 수 있다. 한국의 감염병예방법의 벌칙조항(200만원 이하 벌금)과 비교하면 ‘중형’…

    더 읽기 »
  • 서아시아

    FIFA 비리사태로 러시아·카타르월드컵 취소 위기

    [아시아엔=편집국] 국제축구연맹(FIFA)의 비리 사태로 인해 월드컵 유치를 확정한 러시아와 카타르 월드컵이 취소될 수 있다고 <BBC> <CNN> 등이 보도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8일(한국시간)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개최가 박탈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FIFA 회계감사위원회 도메니코 스칼라 위원장의 발언으로 “두 나라가 월드컵을 유치하는 과정에서 뇌물을 제공했다는 증거가 드러나면 월드컵…

    더 읽기 »
  • 서아시아

    터키 쿠르드당 돌풍 에르도안 13년 독주 제압···데미르타시 대표 인민민주당 첫 원내진출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7일(현지시간) 치러진 터키 총선에서 쿠르드계 정당인 인민민주당(HDP)이 거센 돌풍을 일으켰다. 터키 전체 인구의 20% 수준으로 추정되는 터키의 쿠르드족은 이번 선거에 쿠르드계 정당으로 처음 도전해 12%의 득표율로 의석 확보 가능선인 최저 득표율 10%를 훌쩍 넘겨 원내 진출에 성공했다. HDP는 정당별 순위는 4위에 그쳤지만, 터키 총선이 동트(D’Hondt) 방식의 비례대표제를 채택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