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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출신 라드와 아시라프 아시아엔서 1년 연수

    [아시아엔=편집국] 이집트 출신 라드와 아시라프 기자가 29일부터 ‘아시아엔’서 1년 연수과정을 밟는다. 이는 2015년 1월 라훌 아이자즈 기자가 합류한 이후 두번째다. 라드와 아시라프는 이집트 아람캐네디안 대학(AHRAM CANADIAN UNIVERSITY)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과 언론학을 전공한 이후 ‘아시아엔’ 아랍판에서 기자로 활동해왔다. 그는 ‘선녀와 나무꾼’, FT아일랜드 ‘천사와 나무꾼’ 부활…이집트 기자가 바라본 한류 속 민화(http://newkor.theasian.asia/archives/130847), ‘강남스타일’ 유투브 20억···사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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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6월29일]1944 만해 한용운 별세, 2014 이슬람국가(IS) 국가선포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봄 물보다 깊으리라/가을 산보다 높으리라//달빛보다 빛나리라/돌보다 굳으리라//사랑을 묻는 이 있거든/이리 말하리”-한용운(1944년 오늘 세상 떠남) ‘사랑’ “중요한 것은 누가 옳은가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옳은가 하는 점이다. 만일 풋 지식이 위험하다면 위험에서 벗어날 정도의 지식의 소유자는 어디 있는가?”-헉슬리(1895년 오늘 세상 떠난 영국 생물학자) 1419(조선 세종 1) 대마도 정벌 1593(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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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절대권력 문턱서 좌절, 터키 에르도안 대통령 다음 선택은?

    터키 총선 쿠르드계 약진·야당 연정에 소극적 ‘안개정국’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터키 지한통신사 특파원] “터키에서 6월7일 실시된 총선은 혁명적이었다.” 터키 국내외에서 한결같이 나오고 있는 분석이다. 터키에서 13년째 집권을 하고 있는 정의개발당(AKP)이 사상 처음으로 패배했다. ‘패배’라는 말이, 1위를 하지 못했다는 것이 아니고 자력으로 내각을 구성할 수 있는 의석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모두 55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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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전설은 영원히…관용·경청의 성군 무굴제국 악바르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중동지부장] 인도의 델리와 아그라를 여행하는 동안 필자는 니자무딘 아흐마드 바크시가 쓴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무굴시대 위대한 정복자였던 압둘-파타 제라루딘 무하마드 악바르 황제의 업적을 다뤘다. 사랑과 증오, 사실과 허구, 델리와 아그라···. 악바르 황제가 1605년에 사망한지 4세기가 지나서야 나는 이 남자의 인생을 이해할 수 있었다. 지난 2008년, 악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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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여성 남자배구 관람 결국 무산···여기자 취재도 불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이슬람권 안팎의 관심이 쏠렸던 이란 여성의 남자 배구경기 관전이 결국 무산됐다. 이란 보안당국은 19일(현지시간) 밤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과 미국의 월드리그 배구 남자부 경기에 여성 관중 200명이 이란배구협회가 특별 발부한 입장권까지 받았지만 결국 입장을 불허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여성들의 경기 관람은 물론 이란 여성기자의 취재도 허용되지 않았다고 푸네 네다이 <쇼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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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키리크스 “오사마 빈라덴 아들, 美 정부에 부친 사망증명서 요구”

    [아시아엔=편집국] 2001년 9·11 테러 주도 혐의로 2011년 사살당한 알카에다 최고 지도자 오사마 빈라덴의 아들이 미국측에 아버지의 사망증명서를 요구한 것으로 19일(현지시간) 드러났다.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는 18일 미국 외교전문 문건을 공개하고 “빈라덴의 아들 압둘라 빈라덴은 미군 네이비실이 아버지를 사살한 후 이처럼 사망증명서를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오사마 빈라덴이 네이비실 급습으로 사망한 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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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제국’ 버리고 IS제국 찾는 러시아 여대생···모스크바대 등 명문대 중심

    건국 1년새 러시아인 2천명 IS 서 잠입?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러시아 여대생들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하는 사례가 많아져 러시아 정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달 러시아의 최고 명문대인 모스크바국립대(MGU) 여대생이 IS에 가담하기 위해 터키로 갔다가 붙잡힌 사건 이후 다른 지역 여대생들의 IS 가담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도시 벨고로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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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 국가선포 1년, 18일 라마단 첫날 ‘기부 선행’ 홍보동영상 배포

    [아시아엔=편집국]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이슬람권의 단식 성월인 라마단 첫날인 18일(현지시간) 주민들에게 기부하는 모습이 담긴 홍보 동영상을 인터넷을 통해 배포했다. IS의 홍보조직 푸르칸 미디어가 제작한 이 동영상엔 IS가 벌인 대규모 폭탄공격 장면 직후 “그리고 그들은 자카트(희사·기부)를 행한다”는 자막과 함께 주민들에게 곡식과 양, 돈을 나눠주는 IS의 ‘선행’이 나온다. IS 조직원이 보석상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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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카타르월드컵 개최 둘러싸고 이슬람 vs 서방 ‘종교충돌’ 우려

    51개국 이슬람협력기구,?카타르월드컵 개최지 변경 반대 [아시아엔=편집국] 이슬람협력기구(OIC)는 국제축구연맹(FIFA) 부패 수사와 관련,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개최지가 변경될 수 있다는 보도를 비판하면서 개최지 변경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OIC는 18일(현지시간) 성명에서 “OIC는 카타르를 겨냥한 서방 언론의 여론전을 주시하고 있다”며 “2022년 월드컵을 개최하는 권리가 카타르에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주장했다. OIC는 이슬람권 57개국이 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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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헤란서 미-이란 배구 ‘빅매치’ 여성관중 허용 논란 가열”

    정부 전향적 태도에 보수인사 “여성 입장하면 성매매 부추겨···선수단 친척·가족은 허용 [아시아엔=최정아 기자]19일 밤(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이란과 미국의 배구 월드리그 남자부 경기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첫째, 두 나라가 외교적으로 적대적인 관계인 탓이며 둘째, 이란이 금지해 온 여성관중의 입장을 허용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샤리아(이슬람율법)에 따라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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