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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19c 서양지배층에 기생해 ‘목돈’···美에 사탕수수 헐값수출
필자는 지난 번 글에서 16세기 이후 유럽 세력의 필리핀 상륙으로 비롯된?세계사 속의 필리핀역사를 살펴봤다. 그러면 당시 서양인과 필리핀 사이에서, 그리고 한국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잠시 살펴보자. ?1581년 교황청, 마닐라에 주교 파견 ?1600년 대주교로 격상, 이 무렵 400여명의 성직자들이 필리핀에서 활동 ?1603년 스페인 상인과 중국 상인 충돌로 필리핀 거주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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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아세안, 中·日보다 한국에 적극적 ”
“아세안 2015년 단일공동체 되면 교역액 161조 될 것” 동남아 10개국 지역협의체인 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우리의 제2대 교역상대국이다. 지난해 한국 기업들이 아세안에서 벌어들인 돈이 187억 달러(약 20조원)로 이는 무역수지 흑자 총액 308억 달러 중 60%가 넘는 수준이다. 인적교류도 활발하다. 지난해 상호 방문객 수는 500만명이었다. 아세안은 2015년까지 아세안공동체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6억명 이상의 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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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12가 3번 겹친 이날, 아시아에서 생긴 일
12/12/12로 100년에 한번 뿐인 길일이라고 인도 점성가들이 말하는 날을 맞아 출산하려는 임신부들이 병원에 몰린 가운데 12일 인도의 한 새 아빠가 갓난 딸을 들여다 보고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2012년 12월12일을 맞아 새로 결혼한 커플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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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현찬 연재소설] 살아가는 방법-44회 “신성한 언덕”
? 미 로 기준과 안젤라는 깜짝 놀랐다. 병상에 누워 있을 줄만 알았던 총지배인이 혼자서 병원 주변을 산책하고 있으니. 그는 휠체어도 없이 자기 발로 걷고 있었다. “어머!” 안젤라가 달려가려는데 기준이 손을 잡아끌었다. “잠깐만.” 두 사람은 그대로 멀찌감치 총지배인의 행동을 바라보았다. 곁에 간호인이 조용히 따라 걷고 있었지만 그는 온전히 제 힘만으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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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인권의 날 “폭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난 10일 유엔이 정한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각국에서 인권 보호를 위한 행사와 집회, 시위가 열렸다. 캄보디아?프놈펜에서는 1000여 명의 비정부기구 단체 활동가, 의류업계 종사자, 외교관들이 인권 보호를 외치며 프놈펜 거리를 행진했다. 10일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얼굴을 가린 여성들이 지난 30년간 전쟁과 폭력으로 숨진 사람들의 사진을 들고 행진했다. 한 사회단체가 기획한 이번 시위에는?전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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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필리핀, 복싱영웅 ‘파퀴아오’ 패배는 ‘태풍’같은 충격
‘아시아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4·필리핀)가 쓰러졌다. 파퀴아오(Manny Pacquiao)는 9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WBO(세계복싱기구) 웰터급 경기에서 후안 마뉴엘 마르케스(39·멕시코)에게 6라운드 KO패를 당했다. 파퀴아오는 1년1개월 만에 다시 만난 마르케스에게 통한의 한 방을 허용하며 주저앉았다. 지난 7월 티모시 브래들리(29·미국)에게 7년 만에 패배를 당한 파퀴아오는 충격적인 2연패에 빠졌다. 브래들리전에서 석연찮은 판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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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버마 건국기념일, 여야 지도자 심기일전 다짐
새 국가지도자로 발돋움하는 딸이 ‘민족의 영웅’으로 지금은 고인이 된 아버지의 고향에서 격정어린 연설로 청중들을 감동시켰다. 한국 모 대선후보의 8일 서울 광화문 선거유세 얘기가 아니다. 버마의 아웅산 수치(Daw Aung San Suu Kyi)는 8일 ‘제92차 버마 건국 기념일(National Day)’을 맞아 버마 독립 영웅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아웅산(Aung San) 장군의 탄생지 넷마욱(Netmauk)에 모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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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문종구의 필리핀 바로알기] “진보(약탈)가 앞장서고 보수(종교)가 지배했다”
마젤란이 발견 이후 아시아 무역기지로 각광받아 1521년 마젤란이 필리핀을 발견한 후 스페인은 필리핀을 아시아 무역 기지로서 최적의 지역으로 인식하고 본격적인 식민화 작업에 착수했다. 그 이전의 필리핀은 50~100가구 정도의 Barangay(마을) 단위로 분열되어 씨족 족장들이 지배하는 고대사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들은 대부분 정령신앙을 믿어 정복자들은 그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켰다. 스페인에서 파견된 귀족, 상인,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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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늘 사진기를 걸고 다니는 태국 국왕 ‘푸미폰’
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태국대사관(대사 낏띠퐁 나 라넝) 주관으로 푸 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85회 생일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다른 나라에서까지 국왕 생일을 기념하고 알리는 일은 왕이 존재하는 나라에서는 간혹 있는 일이지만, 태국 국왕에 대한 존경은 좀 더 특별하다. 태국에서 국왕은 신 같은 존재다. 태국의 관공서는 물론이고 길거리에서도 국왕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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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85세 생일 맞은 태국 ‘푸미폰’ 국왕, “노란색은 탄생요일 상징”
5일 푸미폰 국왕은 국왕의 85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20만 명의 시민에게 연설을 통해?”여러분의 호의와 단합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국왕이 입고 있는 노란색은 국왕이 탄생한 월요일을 상징하는데, 궁전 앞에 모인 시민들도 노란색 옷을 입고 나와 국왕의 생일을 축하했다. 한국에서는 5일 저녁?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국왕탄신일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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