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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미국·러시아 이어 ‘세계 3위’ 핵무기 보유국으로 올라서나?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파키스탄이 향후 5~10년 사이에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 핵무기 보유국이 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카네기국제평화재단 및 스팀슨센터가 공동으로 27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키스탄이 핵탄두 생산량을 연간 20개 수준으로 늘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 예측대로라면 파키스탄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3번째로 핵무기를 많이 보유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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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불가촉천민, 상위계급 여성과 ‘사랑의 도피’···여동생들 ‘윤간·나체행진’ 위기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의 한 마을 평의회에서 상위 카스트 여성과 사랑에 빠져 도망친 남성의 여동생들에게 ‘윤간(輪姦)’과 나체행진 형(刑)을 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힌두스탄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빠가 상위 계층인 ‘자트(농민)’여성과 도망친 벌로 그의 여동생들이 윤간 및 나체 행진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두 자매는 각각 23세, 15세에 불과하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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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폭우·폭염 ‘대재앙’, 기후변화가 주원인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빙하도 녹일 정도의 ‘기후변화’가 파키스탄에 폭우를 불러왔다.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습한 날씨로 신드 주, 펀자브 주, 발루치스탄 주 등지에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속출한 파키스탄은 또다른 악재를 맞이한 것이다. 지난 7월말부터 쏟아진 폭우로 8월 첫째주에만 서부를 제외한 파키스탄 전역에서 169명이 사망했다.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NDMA)은 80만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마을 2천여곳이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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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파키스탄·이집트 청년좌담 “지구촌 재앙, 청년연대로 예방·복구해야”

    지난 4월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 참사는 사망 1만명, 부상 수십만명에 1백만채 가까운 가옥과 건물 붕괴, 도로 파괴 등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아시아엔>은 대지진 이후 <아시아엔> 현지특파원을 겸하고 있는 비쉬누 고탐 <라이징 네팔> 기자의 기고,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의 생생한 현지 르포와 라훌 아이자즈(파키스탄), 라드와 아시라프(이집트), 펨바 셰르파(네팔) 세 젊은이들의 좌담을 특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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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사랑나눔 100일 구슬땀, 기쁨의 눈물바다 이뤄

    지난 4월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 참사는 사망 1만명, 부상 수십만명에 1백만채 가까운 가옥과 건물 붕괴, 도로 파괴 등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아시아엔>은 대지진 이후 <아시아엔> 현지특파원을 겸하고 있는 비쉬누 고탐 <라이징 네팔> 기자의 기고,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의 생생한 현지 르포와 라훌 아이자즈(파키스탄), 라드와 아시라프(이집트), 펨바 셰르파(네팔) 세 젊은이들의 좌담을 특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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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대지진 넉달] 국제사회협력·국민단결로 국가재건 움터

    지난 4월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 참사는 사망 1만명, 부상 수십만명에 1백만채 가까운 가옥과 건물 붕괴, 도로 파괴 등 엄청난 피해를 입혔습니다. <아시아엔>은 대지진 이후 <아시아엔> 현지특파원을 겸하고 있는 비쉬누 고탐 <라이징 네팔> 기자의 기고, 지구촌사랑나눔(대표 김해성 목사)의 생생한 현지 르포와 라훌 아이자즈(파키스탄), 라드와 아시라프(이집트), 펨바 셰르파(네팔) 세 젊은이들의 좌담을 특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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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스마트폰업체 인도 ‘러쉬’···‘저가폰’을 공략하라

    인도 세제 개편 이후 글로벌 업체들 현지공장 설립나서 [아시아엔=편집국]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급증하고 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인터넷 보급률은 ‘6년 전 중국’ 수준으로 낮지만, 스마트폰 보급률은 불과 4년 가량 늦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인도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경우 인도에서 ‘생산과 판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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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후원한 블록버스터 ‘샤’, 파키스탄에 희망의 메시지 전달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아시아엔> 파키스탄 지부장] 서남아시아와 중동의 사이에 위치한 파키스탄은 고질적인 빈부격차와 끊임없는 유혈사태로 고통 받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기업 삼성의 후원을 받아 제작된 한 편의 영화가 파키스탄 국민들에 꿈과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파키스탄 복싱선수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샤>(Shah)가 지난 14일 개봉해 인기를 끌고 있다. 주인공 후세인 샤는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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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역대 최악 아동성범죄’···10년간 280명 성학대

    [아시아엔=편집국] 파키스탄의 한 시골마을에서 ‘역대 최악의 아동 포르노물 범죄’가 10년 만에 밝혀진 가운데, 관할 경찰들이 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사건 발생사실을 숨기기에 급급했다는 증언이 나와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파키스탄 유력일간지 <네이션>은 “파키스탄 북동부 펀자브 주 카수르 지역의 작은 농촌마을 후사인 칸왈라에서 한 범죄조직이 2006년부터 10년간 어린이 280명을 성적으로 학대하고 4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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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3년연속 최고 몸값···성룡·발리우드 등 아시아스타들도 약진

    [아시아엔=편집국]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3년 연속 전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로 꼽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4일(현지시간)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로 인기몰이를 하며 작년 6월부터 1년간 8000만 달러(약 934억4800만원)를 벌어들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2015년 전세계에서 가장 수입이 많은 배우’ 1위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개봉한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중국에서 2억4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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