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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발리우드스타 닐 니틴 무케쉬, 미드 ‘왕좌의게임’ 시즌6 출연 확정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인도 발리우드 스타 닐 니틴 무케쉬가 미국 인기드라마 ‘왕좌의게임’ 시즌6 출연이 확정돼 화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그는 ‘왕좌의게임’ 스턴트 감독을 맡고 있는 그렉 포웰의 눈에 띄어 발탁됐다. 포웰 감독은 무케쉬가 현재 출연하고 있는 살만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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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파키스탄 감동시킨 ‘2015마더테레사’ 빌키스 에디와 벙어리소녀 지타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파키스탄 민간구호단체 ‘에디재단’ 소속 빌키스 에디가 ‘2015 마더 테레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에디재단을 운영하는 압둘 사타르 에디의 부인으로, 파키스탄에서 남편과 함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올해 마더테라사상 수상자로 선정된 사연은 12년 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빌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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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 경제성장의 또다른 복병 ‘엘니뇨’···국민 절반 이상 농업종사, 가뭄피해 ‘극심’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인도는 떠오르는 신흥국 가운데 하나다. 2006년에 비해 1인당 GDP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승승장구하던 인도 경제성장률이 최근 주춤하고 있다. 바로 강력한 엘니뇨 때문이다.?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무역풍이 약화됨에 따라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전세계에서 이상기후를 유발하는 현상이다.?이로 인해 동남아시아와 호주 북동부 지역은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반면 동태평양에 인접한 중남미에서는 폭우와 홍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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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네팔 룸비니휴먼스쿨 개교 앞둔 엄홍길 대장의 감사와 감회
엄홍길휴먼재단이 지난 5월28일 창립 7주년을 맞았습니다. 엄홍길휴먼재단은 ‘자연사랑, 인간사랑’을 슬로건으로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 사이 엄 재단은 네팔 오지 등에 학교건립을 통해 네팔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왔다. 재단은 또 산악인 유가족 지원사업, 대학생들의 DMZ평화통일대장정 등을 통해 설립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겸 아시아기자협회 홍보대사인 엄홍길 대장이 오는 7일 부처님 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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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그 5천년의 생얼⑭] ‘빚노예’로 떨어지는 함정들···인도네시아 투계·인도 결혼 초야권에 위안부할머니까지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사실 국가라는 지역 내의 유일한 권력이 유일하게 화폐를 발행하는 독점적인 위치를 누리지만, 거의 모든 인간 사이에서 서로 간에 발생하는 부채를 화폐로 표시하도록 허용하고 채권자 대신 채무자에게 폭력을 행사해주는 곳이 되었다. 즉 빚 대신 받아주는 채권추심 대행 서비스를 하는 곳이다. 깊은 의미에선 사유재산권 보호도, 화폐로 표시되었을 경우에 국가가 개입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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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CEO, ’12억 인구’ 인도에 잇단 러브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28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가 인도델리공과대학(IIT)에서 900여명의 학생들과 대담을 가졌다. 지난달 27일 미국 본사에서 인도 모디 총리를 만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다. 이토록 페이스북이 인도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 시간 가량 이어진 이어진 대담에서 학생들이 갖가지 질문을 쏟아냈다. ‘온라인 게임 중간에 광고가 너무 많다’는 의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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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지진참사 7개월 ‘재건 구슬땀’ 네팔서 온 편지···’네팔의 순수’ 다시금 만나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사진 펨파 세르파 <아시아엔> 네팔 통신원] 네팔 대지진 발생 7개월 째.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고, 세계문화유산이 무너져 내리며 세계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네팔에 희망이 다시 피어나고 있다. 네팔 트래킹 셀파이자 <아시아엔> 네팔 통신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펨파 세르파씨가 28일 한 통의 편지와 함께 지진 피해복구 현장 사진을 <아시아엔>에 보내왔다.?세르파씨는 편지에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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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네팔 첫 여성대통령 당선···박근혜 대통령·미국 힐러리·대만 차이잉원 등 전세계 ‘여성지도자’ 신드롬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지난 28일 네팔 첫 여성대통령이 탄생해 화제다. 통합마르크스레닌주의 네팔공산당(CPN-UML) 출신의 비디아 데비 반다리(54) 당선인은 남성중심사회에 맞서온 네팔의 대표적인 여권 운동가로 손꼽힌다.?그는 의원 549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327표를 얻어 네팔국민회의당(NC)의 쿨 바하두르 구룽 후보(214표)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입헌군주국이었던 네팔은 지난 2006년 군주제를 폐지하고 2008년 람 바란 야다브를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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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대법원 ‘신성모독죄’ 법안 개정 시사···종교 악용 ‘악습’ 근절될까
* ‘아시아엔’ 연수 외국기자가 작성한 기사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김아람 기자] 지난 27일 파키스탄 대법원은 공식발표를 통해 ‘날조된 신성모독죄’ 사건에 연루된 이들을 재판하고 처벌할 이유가 없다고 밝히며 관련법안의 개정을 제안했다. 이슬람이 국교이자 신성화되고 있는 파키스탄으로선 파격적인 변화다. 이 대변혁의 발단은 살먼 타시아 펀자브 주지사 살해사건에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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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아프간 접경 7.5 ‘강진’, 263명 사망···2005년 대지진보다 피해규모 작아
[아시아엔=라훌 아이자즈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파키스탄 아프간 접경지역에서 7.5도 강진이 발생해 최소 263명이 사망하고 1천2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카이베르파크툰크와(KP) 주와 파타 주에서만 사망자 191명이 발생했으며, 푼잡 주에서 5명, 카슈미르에서 1명, 길기트발티스탄 주에서 3명이 사망했다. 통신망이 닿지 않는 산간지역까지 포함하면, 피해자 수는 더욱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파힘 자만>(Faheem Zaman)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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