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숲과 눈

    거세게 눈보라 치는 저 숲에도 길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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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하늘의 최강자 ‘금수리’ 복원사업을 제안합니다

    [아시아엔=김연수 사진작가] 올 겨울 처음 만난 금수리(검독수리:Golden Eagle)다. 암컷으로 추정된다. 지난 해는 조우하지 못했고, 2년만에 다시 만났는데, 이제는 어른티가 완연하다. 머리깃이 황금빛 깃털을 지닌 금수리는 새 중에서 가장 용맹해, 어린 늑대나 여우 정도는 가볍게 사냥한다. 텃새 금수리는 멸종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겨울철 몽골, 러시아에서 날아온 아주 적은 개체가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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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인철의 미술산책 #20] 자크-루이 다비드 ‘세네카의 죽음’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Seneca)는 네로(Nero) 황제의 암살 음모에 가담했던 사실이 드러나 사형을 선고받았다. 이에 네로는 그에게 자살을 명했는데, 이때 세네카의 부인 역시 남편을 따라 죽음을 택했다. 부부는 형장에서 빨리 세상을 뜨고자 정맥(靜脈)을 내밀었지만 그리 빨리 죽음에 이르지 못했다. 그러던 중 세네카는 여자 시종에게 부탁하여 서로의 죽음 집행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막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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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순천형 로컬푸드’ 육성, 도농 상생협력모델 제시한다

    도시민에 건강한 먹거리 공급, 농어민에 안정적 소득 보장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2년 로컬푸드 매출액 140억원, 소비자회원 3만명 달성을 목표로 로컬푸드 활성화에 나선다. 순천 로컬푸드(주)는 시민과 농민이 함께 주주로 참여하여 지난 2016년 1호 직매장인 국가정원점을 개장한 이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원하는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2018년 2호 호수공원점, 2021년 3호 신대점을 연이어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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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손혁재의 대선 길목 D-58] 윤석열-안철수 누가 주인공 또는 캐스팅보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상승세가 제법 가파릅니다. 어제(9일) 발표된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15%를 넘었습니다. 아직은 3위에 머물고 있지만 야권 단일후보 적합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윤석열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윤-안 단일화가 되면 이재명 후보와의 대결에서 안 후보가 윤 후보보다 더 큰 차이로 이길 수 있다는 여론조사도 있었습니다. 아직은 제3후보에 머물고 있지만 안철수 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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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기러기 리더십’과 윤석열, 그리고 국민의힘

    대선은 대장정(大長征)이다. 멀고도 험한 길을 혼자 가는 것은 무리다. 그야말로 이 먼길을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함께 가는 것을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미물인 ‘기러기의 세 가지 덕목’에서 찾아보면 좋겠다. 톰 워삼(Tom Worsham)이 쓴 <기러기>의 일부다. ‘기러기’는 다른 짐승들처럼, 한 마리의 보스가 지배하고, 그것에 의존하는 사회가 아니다. 먹이와 따뜻한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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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배일동 명창의 렌즈 판소리] 눈 덮인 홍시 ‘까치밥’

    아 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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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년전이나 지금이나···”저 광막한 세상을 내가 걸어가야 한다”

    내가 청주생활 10년을 정리하고 대구로 옮긴 이듬해이다. 책이랑 기타 등속은 어느 정도 정돈되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안정이 되질 않았다. 새 직장의 분위기도 불안정이었다. 국회의원이 된 특정교수를 몰아내기 위해 학생들이 격렬한 투쟁을 벌인 직후라 학과회의가 열린다고 해도 학과장이 아주 공식적 전달사항만 전하고 교수들은 서로 시선을 피했다. 회의는 물론 짧은 시간에 끝났다. 수업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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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선교사 자녀도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다

    ?필자가 대표로 운영하는 미래교육연구소에는 많은 편지가 온다. 그 가운데서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담은 선교사들 편지도 많다. 선한 일을 하는 선교사이지만 그들은 경제적으로는 가장 가난한 그룹에 속한다. 오늘도 인도네시아 거주 선교사가 편지를 보내왔다.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현재 인도네시아 선교를 하고 있는 선교사입니다. 현재 고1과 중3을 졸업한 딸 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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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아시아·1.10] 시저 루비콘강 건넘(BC 49)·이응로 화백 별세(1989)·북한 NPT 탈퇴(2003)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첫 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상쾌하고 감사한 마음으로/몸을 돌본다면…그때가 언제이든/늘 새 마음이기 때문에/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정채봉 ‘첫마음’ 1135(고려 인종 13) 시인 정지상, 묘청의 난 관련 혐의로 김부식에게 죽음 “비 개인 강둑에 파릇파릇 풀이 돋아나고/임 떠나보내는 남포에는 슬픈 노래 자주 들리네/대동강의 물 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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