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전문]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문 “국민통합정부, 승자독식·증오와 배제·분열 넘는 첫걸음”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며 단일화를 공식 선언했다. 두 후보는 “두 사람이 정권교체의 민의에 부응하여 함께 만들고자 하는 정부는 미래지향적이며 개혁적인 ‘국민통합정부'”라며 “87년 민주화 이후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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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엄상익의 촌철] 암흑 속 ‘빛의 증명자’ 조영래 변호사

    얼마 전 박근혜 대통령의 사건에 뇌물을 바친 죄인으로 구속된 국정원장의 변호인으로 재판에 참여했었다. 국정원장이 청와대에 보낸 예산은 뇌물은 아니라는 생각이었다. 박근혜대통령을 직접은 모르지만 공개적으로 뇌물을 보내라고 요구할 품성도 아닌 것 같았다. 1심 법원과 2심 법원의 판사들이 모두 뇌물이 아니라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런데 유독 대법관만이 뇌물이라고 했다. 정치 색깔이 가득 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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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그때 그 시절 대구 문인들 ‘숨터’, 대감집·왕대포집·고구마집·학사주점·옥이네·혹톨·가보세···.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까지 대구에서 시를 습작하고 만나던 벗들은 거의 등단의 과정을 거쳤다. 약간의 시차로 앞서거니 뒤지거니 그런 간격만 있었을 뿐이다. 그들이 어울려 “자유시” 동인을 만들었다. 늘 만나면 교동시장의 파전집이나 향촌동 골목의 막걸리집을 가곤 했다. 교동시장은 6.25전쟁 시절, 미군부대 물품들이 쏟아져 들어오던 곳이라 양키시장이라 불렀다. 그곳 막걸리집의 파전, 배추전은 구수했다.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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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대학 중 장학금 많이 주는 대학은?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가운데 대학 학비가 가장 학비가 비싼 나라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가난한 학생이 가장 학비를 저렴하게 내고 다닐 수 있는 나라다. 이것은 미국 대학들이 기부금을 이용해 가난한 학생들에게 Financial Aid라는 제도로 학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이때 지원해주는 돈은 공부를 잘해서 주는 Merit Based Scholarship이 아니라 되갚을 필요가 없는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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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초상화로 읽는 세계사⑥] 붉은 장미 손에 든 매리 1세

    순진무구했으며 인문학적으로 수양이 잘 된 여인 제인 그레이(Lady Jane Grey)를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게 만든 후 잉글랜드와 아일랜드의 국왕 자리는 매리 1세의 차지였다. 매리 1세(Mary I, Mary Tudor, 1512~1558)는 부왕 헨리 8세(Henry VIII)와 스페인 출신의 모친 아라곤의 캐서린(Catherine of Aragon) 사이에서 태어난 맏딸이었다. 아들을 낳지 못했던 어머니로 인하여 부왕 헨리 8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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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아시아·3.3·납세자의날·삼겹살데이] 日작가 오에 겐자부로 별세(2023)·러시아 농노해방령(1861)·김영란법 국회 통과(2015)

    납세자의 날·삼겹살데이 “그래 어떠랴, 저 비 오는 안개 속에/속 깊이 푸르른 나무들/저 홀로 고요한들./보는 이 아무도 없어 외로움인들 어떠랴,/아름다움이 저 홀로 빛난들/그래서 허무함인들 어떠랴, 그래, 어떠랴,/새로운 시간을 위해/시간을 버리며 휘저으며 떠나간 사람들/다시는 오지 않은들 어떠랴,/영영 잊는다 한들 어떠랴, 바람이여,/이제 나는 일어설 수 있는데/이제 나는 떠날 수 있는데./해가 진들, 시간이 멈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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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타결…TV토론 뒤 전격 회동

    사전 투표 하루 앞두고 막판 초대형 변수 부상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마지막 TV토론 직후인 2일 심야에 전격 회동,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3일 새벽까지 2시간 30분 가량 회동을 가졌다. 두 후보는 밤새 공동선언문 성안을 거쳐 3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단일화를 선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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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혜미의 글로벌 TIP④] ‘잔소리와 걱정’ vs ‘지혜로운 조언’

    “이번 휴가 때 어머니를 만나고 왔어요. 특히 에너지가 고갈될 때 어머니를 만나면 새 힘을 얻을 수 있지요. 연로하여 육체적으로는 연약하시지만 그분의 인생 경험을 통해서 삶의 지혜를 배우고 또 용기를 얻을 수가 있어서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뉴질랜드 친구들 중에는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꼽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그들은 삶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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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아시아엔 창간10주년④] 이상묵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IT-장애인 잇는 컨트롤 타워 구성을”

    아시아기자협회를 주축으로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창간한 온라인 아시아엔이 지난 2022년 2월 22일 오후 2시 창간 10주년 특별포럼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을 개최했습니다. ‘Next Leadership Toward Active ESG’는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기후위기, 탄소중립, ESG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 이어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전 유엔대사)의 진행으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회 이사장 ‘위기의 한국경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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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운과 3.1절···”해외한인 역할 2세, 3세에 널리 정확히 알려야”

    1914년 7월 28일부터 4년 4개월에 걸쳐 약 9백만명의 인명 피해를 낸 제1차 세계대전이 1918년 11월 11일 끝났다. 1차 대전이 끝나기 1년여 전인 1917년 10월 29일 뉴욕의 맥칼핀호텔에서 소약속국동맹회의가 열렸다. 세계 강국들에 의해 점령 및 압박을 받고 있던 국가들의 대표들이 모여서 1차 대전 이후 평화회의에 제출할 의안 작성을 준비하기 위해서였다. 재미한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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