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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자장율사의 깨우침…”세상에 나보다 못난 사람은 없다”
굴기하심(屈己下心)이란 말이 있다. 사람을 대할 때 자기 자신을 굽히고 마음을 겸손하게 갖는 것이다. 스스로 잘난 체하지 않고 늘 부족하다고 겸손해 하면서 다른 사람을 존경하고 높여주는 것을 말한다. 한 마디로 “세상에 나보다 못난 사람은 없다”는 말이다. 그리고 <채근담(菜根譚)>에 ‘심덕승명’(心德勝命)이라는 말이 나온다. “마음에 덕을 쌓으면 운명도 바꿀 수 있다”는 고사성어다. 우리가 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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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 칼럼] 컴맹탈출 ‘야금야금 달팽이’ 기법
나는 요즈음 컴맹을 탈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런데 혼자 공부하려니까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앞에 앉으면 바로 속에서 주먹 같은 화가 치솟아 오른다. ‘로그인’이라는 빗장에 걸려서 들어갈 수가 없다. 한번 빗장이 풀려서 환호를 하고 다시 가려고 할 때 또 빗장이 걸린다. 비밀번호를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걸 되찾은 방법이 제시되면 그걸 따라가다가 또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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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속보] 김은경 남편의 사망 직전 상황 ‘공방’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장남 김모씨(31살)이 6일, 전날 자신의 고모 김진아(55·재미 작가)씨가 블로그에 김은경씨의 남편으로 자신의 오빠의 죽음 당시 상황과 관련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반박글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 김은경 위원장의 장남 김씨는 다음과 같이 썼다. 김은경씨 남편은 2006년 1월 사망했다. 이 글을 쓴 장남 김씨는 당시 14살로 중학생이었다.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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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환경부·산림청 산하 ‘이권 카르텔’ 공직 출신 ‘놀이터’
정치인 선호 않는 기관 “눈에 안 띄니 해당 기관 출신 활개” ‘물 좋고, 힘센 데’는 이목 집중돼 눈치라도 보지만, 여긴… 자고로 이권카르텔은 음지에서 더욱 번성한다. 자리카르텔은 햇빛 없는 곳에 크는 독버섯이다. 환경부 산림청 등의 산하기관 카르텔 얘기다. 정권교체 후 퇴직 공무원들 싹쓸이 판이 됐다. 공직 출신들 끼리끼리 나눠먹기 카르텔이다. 환경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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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서양화가 오진국 2023년 신작 ‘천지창조’ 시리즈 7편 완성?
[아시아엔=박영식 미술칼럼니스트] 오진국은 한국 최초 디지털아트의 선두주자다. 고 이어령 교수는 2011년 오진국 화백 작품도록 추천사에서 “오진국화백은 이 시대에 보기 드문 선구자 중 한 사람”이라고 평하였다. 이어령 교수는 오 화백은 디지로그 아트를 추구하며. 사이버 공간과 아날로그 세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장르를 창조해 내고, 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술 대중화에 앞장섰다고 소개했다. 문학사상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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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격 실추 ‘새만금 잼버리’…”폐막까지 1주일, 온 국민 정성으로”
윤 대통령 프로그램 대체지시 후 종교계 기업 등 발벗고 나서 대회 폐막 뒤 지역 정치인 비롯한 관련 공직자들 책임 규명해야 영국 미국 싱가포르의 조기 철수에 흔들렸다. 그러나 독일과 스웨덴이 ‘잔류’를 결정했다. 국격을 바닥으로 떨어뜨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8월 1~12일) 얘기다. 곡절 끝에 대회는 끝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애당초 새만금은 수만명이 숙영하기에 적절한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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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벌거벗은 성자
종교적인 사람들이 따로 있는 것 같다. 조금은 슬픈 눈을 가진 그리고 얼굴에 미묘한 푸른 그림자를 드리운 그녀가 그랬다. 그녀는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갈 때면 근처의 법당에 자주 들렸다고 했다. 향냄새가 좋았다. 막연히 부처님 앞에서 절을 하고 싶었다.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보다는 혼자 있는 게 좋았다. 가난한 집 딸인 그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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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임태희 교육감, 주호민씨 고발 특수교사 선처 탄원서 제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최근 웹툰작가인 주호민씨의 발달 장애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특수교사를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4일 재판부에 제출했다. 임 교육감은 탄원서에서 “특수교육 선생님은 반복적인 폭력 피해와 부적절한 신체접촉, 심지어 대소변을 치우는 일까지도 홀로 감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것들은 오직 사명감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장애학생에 대한 진심과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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