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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탄광 ‘人災’ 최소 274명 사망…반정부 시위 격화

    터키 마니사주 소마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14일(현지시간)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부 장관이 최소 274명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갱도 안 광부 787명 중 450여명이 구조됐으나 갱도에 갇힌 이들이 남아 희생자는 계속 늘고 있다. 탄광 폭발 원인은 전력배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며 불길 탓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지 시민들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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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아시아] 아사쿠사 축제, 인력거로 즐겨야 제 맛

    2014년 5월14일, 일본 동경 아사쿠사 센소지(淺草寺)에서 관광객이 인력거를 타고 있다. 아사쿠사는 2차 대전이 발발하기 전까지 동경의 유일한 번화가였으며 현재에도 에도 시대의 풍경을 느낄 수 있다. 아사쿠사 거리의 중심인 센소지는 단일 관광지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일본의 명소이다. 매년 5월에는 동경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산자마츠리(三社祭)가 아사쿠사에서 열리며 올해는 16일~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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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ian Stars] ‘웨이보 퀸’ 야오천이 5500만 몰고 다니는 이유

    중국 첫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야오천 스타가 돼 부와 명성을 얻어 좋은 게 뭘까. 할 수 있는 일의 범위가 넓어지는 것 아닐까. 물론 약물과용 같은 나쁜 길을 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은 그 반대지점이라 할 수 있다. 할리우드에선 오드리 햅번, 미아 패로, 제인 폰더 등이 원조 활동가들이다. 야오천(姚晨·34)은 요즘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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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필리핀으로 이민은 절대 오지 마세요”

    지난 20여년 간 필리핀의 물가는 10배 이상 올랐는데 서민들의 급여는 2~3배 정도밖에 오르지 않았다. 1991년 서민들이 대중교통 수단으로 애용하는 지프니의 기본요금은 75센 타보(0.75페소)였고 도시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5천페소(당시 환율기준 약 185달러) 수준이었는데, 2012년 현재 지프니의 기본요금은 8페소, 도시 근로자의 평균임금은 1만5천페소(현재 환율 기준 약 350달러) 수준이다. 물가상승의 가장 큰 요인은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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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2020 올림픽 앞두고 클럽 규제완화 추진

    조만간 일본 열도에 춤바람이 불 듯하다. 일본 정부가 젊은이들이 춤과 음악을 즐기는 클럽을 ‘풍속영업법’ 규제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정부 규제개혁회의는 12일 풍속영업법 조문에 명시된 ‘손님이 춤추고 식사하는 장소’를 풍속영업 범주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댄스홀 및 댄스교실 규제 완화를 포함한 풍속영업법 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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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여군의장대 62년 만에 첫 등장

    중국에서 1952년 의장대가 창설된 후 62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의장대가 등장했다. 12일 중국은 여군의장대원 13명을 동원,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베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을 맞았다. 여군의장대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칠레, 콜롬비아 등에만 있어 중국 여군의장대 등장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解防軍報)>는 이에 대해 “중국이 시대에 발맞추고 있으며 현대 중국의 문화발전을 보여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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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후 수행직원의 실수와 장관님의 사소한 부주의로?생긴 일로 뜻하지 않은 구설에?오르시니?무척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1998년 여름 한겨레신문 교육 담당기자로 당시 국장급이던 장관님을 처음 만난 이후 16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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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양귀비 유럽 밀수출…당국 수사 나서

    아프가니스탄서 아편 원료 양귀비 재배가 급증함에 따라 인접국들이 마약밀수 방지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누를란 베쉬케프 키르기스스탄 마약 단속국 부국장은 13일(현지시간) 카자흐 수도 아스타나서 열린 역내 아프간 마약 대책회의에서 “아프간의 양귀비 재배가 급증해 전체 인구 5%가 마약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때문에 중앙아시아 국가를 거쳐 러시아와 유럽까지 마약이 밀수되고 있다.”고 말했다.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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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근 칼럼] ‘티베트 만수, 나마스테!’

    같음과 다름의 철학 불안의 다른 이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름’이다. 공포의 다른 이름은 ‘대처 방법 없음’이다. 낯선 것은 잘 모른다. 그래서 불안과 공포의 대상이 된다. 나와 비슷한 것은 나를 통해 짐작하면 된다. 나와 다른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사람은 다름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하지만 같음에 대한 거부감은 더 크다. ‘도플갱어(Doppelg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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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정치인들아, 정홍원 총리만 같아라!”

    파키스탄 언론은 지난 4월16일 476명의 승객을 싣다 침몰한 ‘세월호’ 사건을 대서특필했다. 참담한 소식은 파키스탄에 큰 충격을 줬다. 17살 남학생 시체와 함께 발견된 휴대폰 동영상은 얼마나 사건이 비극적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낸다. 세월호 침몰 직전, 학생들이 쾌활하게 웃고 떠드는 동영상은 파키스탄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동영상 속 학생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고, 한 학생은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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