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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민성우 배한성 “유머러스한 사람이 제일 부럽다”
[아시아엔=인터뷰 이상기 기자, 정리 김아람 인턴기자] 올해 칠순을 맞는 배한성씨는 대한민국 최고의 ‘노력형 인간’이다. 배씨는 “더빙을 할 외국영화배우의 영혼을 느껴야 그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OBS방송은 ‘명불허전’ 출연을 앞둔 그에 대해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리’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194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방송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1966년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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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이 만난 사람③손석희]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진정한 오피니언 리더의 역할엔 ‘의문부호’
[아시아엔=함영준 전 조선일보 사회부장, 전 청와대 문화체육관광비서관] 우리나라 대표적인 방송인이자 언론인 손석희. 정직성, 성실성, 진정성과 철저한 자기관리까지. 그러나 진정한 ‘오피니언 리더’인가? 1970년대 휘문고 방송반 반장으로 장차 명名 아나운서감으로 촉망받았다. 대학 졸업 후 <조선일보>에서 잠시 근무하다 1984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맹활약했다. 민주화 이후 적극적인 노조 활동으로 1992년 MBC 파업 때 구속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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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뉴스브리핑] 8월3일 한화그룹 하반기 대규모 공채, 2017년까지 1만7569명 채용 계획
<< 정치/외교 >> 1. 최종 타결이 기대됐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하와이 장관급 회의가 예상 밖에 불발로 끝남 –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협상을 주도해온 미국과 일본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뉴질랜드’가 유제품에 대한 관세 철폐가 없으면 TPP 최대 쟁점 중 하나인 의약품 보호기간에 합의할 수 없다고 함에 따라 최종 타결이 이루어지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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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과 장군들⑪장지량] 해인사 팔만대장경 구해···예편 후 외교관으로 맹활약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해인사는 승보사찰 송광사, 불보사찰 통도사와 함께 3보 사찰의 하나인 법보사찰이다. 팔만대장경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를 휩쓸던 몽고의 침략을 받은 고려가 불법의 힘으로 침략을 물리치고자 만들어낸 불심의 정화(精華)요 결실이다. 유럽이나 중국, 인도의 사원들이 다 그렇지만 이들은 모두 신앙이 아니고서는 될 일이 아니다. 팔만대장경은 유네스코에 의하여 2007년 세계기록유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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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⑤] 이율곡·이항복 충언 외면한 선조와 광해군의 말로
선비가 공명을 세우는 길은 정언正言을 통해서다.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직언의 자세를 한결같이 유지했던 남명 조식은 일평생 의관에 방울과 검을 차고 살았다. 검의 이름은 ‘경의도敬義刀’였는데, 이는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지를 기록한 남명의 ‘신명사명神明舍銘’ 중에서 ‘안으로 마음을 밝게 하는 것은 경이요義內明者敬, 밖으로 시비를 결단하는 것은 의다.外斷者義’라는 구절에서 따왔다. 남명은 마음이 흐트러질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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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사속 오늘 8월3일] 2008 노벨문학상 솔제니친 별세, 2013 류현진 한국인 첫 10승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마른 천둥 우릉대고/햇덩어리 활활 끓고/시간의 하얀 저쪽/바다들이 일제히 혁명처럼 밀려오고/사막 영겁/침묵들이 윙윙대며 불사의 새로 날고 있다.”- 박두진 ‘8월’ “천하에는 두 가지 큰 기준이 있는데, 옳고 그름의 기준이 그 하나요. 다른 하나는 이롭고 해로움에 관한 기준이다. 옳음을 고수하고 이익을 얻는 것이 가장 높은 단계이고, 둘째는 옳음을 고수하고도 해를 입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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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삼복 무더위 이기는 ‘3무 수행’···무심·무념·무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명예회장] 세상을 무심(無心)으로 살기가 참 어렵다. 순간순간 따라오는 경계(境界)를 무심으로 대할 수 있다면 세상사 괴로울 일이 없을 것 같다. 그런 경지의 사람을 보고 우리는 무심도인(無心道人)이라 한다. 무심도인은 도(道)를 깊이 닦아 세속의 온갖 물욕과 번뇌에서 벗어난 사람을 말한다. 또 천진(天眞)과 본연(本然)에 합한 수행인을 말하기도 한다. 사물에 관심이 없는 것이 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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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연의 사마천 한국견문록④]역대 한국 대통령 실패원인···직언을 멀리했다
직언하는 신하 없이 성공한 군주는 없다 악의의 직언과 조선 선비들의 도끼상소? [아시아엔=이석연 전 법제처장, 변호사] 공자의 언행을 모아 수록한 『공자가어孔子家語』에 ‘양약고구 충언역이良藥苦口 忠言逆而’이라는 말이 나온다. 좋은 약은 입에 쓰고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린다는 뜻이란 건 익히 잘 알려져 있다. 이 말은 『사기』의 「유후세가」에도 나온다. 유방이 진나라를 크게 쳐부수고 궁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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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역사속 오늘 8월2일] 1953 주한미군사령부 서울대서 용산 이전, 2014 대농 박용학 회장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버스에 앉아 잠시 조는 사이/소나기 한줄기 지났나보다/차가 갑자기 분 물이 무서워/머뭇거리는 동구 앞/허연 허벅지를 내놓은 젊은 아낙/철벙대며 물을 건너고/산뜻하게 머리를 감은 버드나무가/비릿한 살냄새를 풍기고 있다”-신경림 ‘여름날-마천에서’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바라다가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놓쳐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도 행운의 선물이었다는 점을 기억하라.”-에피쿠로스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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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맞는 5단계, 충격·분노·타협·우울·수용···”눈물 나도록 살아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인생의 최후를 어떻게 살다가 떠나면 좋을까??과연 죽음을 정면으로 맞이할 수 있을까? 이 물음에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다. 잘 죽는 사람이라야 잘 나서 잘 살 수 있다. 이것을 아는 사람을 우리는 생사대사(生死大事)를 해결했다고 한다. 죽음을 앞둔 사람의 심리를 바라보는 것이 매정하게 보일 수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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