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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나는 어떻게 크리스찬이 됐을까
화면 속에서 평론가 김갑수씨가 신랄하게 부패한 교회의 행태들을 질타하고 있었다. 성경의 과학적·역사적 증명의 결여와 논리적 허점을 지적했다. 영혼이 없는 좀비가 되어 목사를 숭배하는 신도들을 말했다. 그리고 그런 부패를 외면하고 자기만 깨끗하면 되는 것 같이 행동하는 다른 교회와 교인들의 비겁성을 직선적으로 말하고 있었다. 논쟁의 상대방인 고도원씨가 기독교의 역사적 배경과 성경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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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상중의 아침편지]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는 헤밍웨이의 장편소설입니다. 제목 속의 이 종(鍾)은 죽은 사람을 위해 울 리는 조종(弔鍾)을 의미합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강성지지자들의 눈치나 보고 민의나 소신 을 저버리는 위정자 자신들이 만들어 낸 경제적 가치에 비해 더 많은 몫을 차지하려고 발버둥치는 기득권 세력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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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만수 칼럼] “‘그레이스 램즈’ 사회인 야구팀을 응원합니다”
지난 9일 그레이스 램즈 사회인 야구동호인 팀에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인천 송도 안에 있는 랜드마크시티 야구장으로 이른 아침 7시 30분에 갔다. 그동안 포근한 날씨가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새벽까지 영하 2도였다. 다행히 바람이 불지 않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춥지는 않았다. 송도 안에 있는 랜드마크시티 야구장은 집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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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재벌사위가 된 교수의 결혼생활 ‘미궁’
나는 40년 넘는 기간 결혼생활을 하고 또 변호사로 수많은 이혼소송을 하면서 그들이 금이 가고 깨지는 모습을 보았다. 드라마나 소설을 보면 재벌집 사위로 들어가 후계자가 되는 설정이 더러 나온다. 우리 사회에서 신데렐라 같은 신분상승이다. 재벌의 딸은 미모나 학벌 직업도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 결혼은 어떨까? 예쁜 재벌집 딸과 결혼한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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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생기와 오기, 그리고 냉기
오래 전 유럽으로 삼십명 가량이 가는 패키지 관광여행에 참가한 적이 있었다. 여행이 중반쯤 됐을 무렵이었다. 그 중의 두 남자가 눈에 거슬렸다.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조종하려는 느낌이 들었다. 어떤 단체나 그런 성향의 사람들이 있었다. 어느 날 일정을 마친 후 두 남자가 호텔 로비의 구석에서 잠시 얘기좀 하자고 했다. 그중 한명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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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체리의 시선] “지하철 임산부 지정석 대폭 축소를”
지하철 9호선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급행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는 승객들이 튕겨나갈 듯하다. 콩나물 시루는 저리 가라이다. 대부분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이 탄다. 복잡한 시간대에는 노인이 가끔씩 보인다. 임산부석이나 경로석을 없애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 언제 그런 지정 좌석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시대에 맞지 않다. 일단 임산부석의 경우, 지난 20년 동안 헤아려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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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러 생물학자 끄로뽀뜨낀의 ‘상호부조론’과 금강하구 철새떼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서천의 철새들은 서로 공존 상생하건만… 다윈의 <종의 기원>에서 비롯된 진화론이 1864년 영국의 철학자 허버트 스펜서에 의해 처음으로 인간 사회에 왜곡 적용돼 ‘사회진화론’의 이론적 토대가 되는 역할을 했다. 사회적 생존경쟁의 원리를 함축시킨 사회-철학 용어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사회 진화주의(社會進化主義, Social Darwinism)’는 그 후 19세기부터 20세기까지 제국주의의 약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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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내거주 외국인 지방참정권, 김종필(JP)의 선물?
[아시아엔=김제완 전 재외국민참정권연대 사무국장] “중국국적자들이 왜 한국 선거에 투표를 하지? 그들에게 언제 투표권을 주었지?” 지방선거가 있을 때마다 이런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린다. 심지어 외국인 투표권이 위헌이라는 서명운동도 있었다. 그런데 그들이 왜 투표하게 됐는지 그 연유를 설명하는 사람이 없다. 관련 학자들의 논문이나 외교부 자료에도 정확한 내용을 찾기 어렵다. 그래서 필자가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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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22 평창영화제] ‘스카버러’…가슴 아픈, 그러나 한없이 따뜻한 영화
스카버러 Scarborough Canada | 2021 | 138min | Fiction | color | ⑮ | Asian Premiere 빈곤층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스카버러>는 빈곤과 질병, 학대의 그늘에서 자라는 아이들의 삶에 내재된 비극을 정면으로 바라본다. 분노조절장애로 아이를 돌보기 힘든 아빠 밑에서 자라는 로라, 왕따를 당하는 필리핀계 소년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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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복대학교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 ‘인천시 주택 정책 추진 유공자’ 표창 수상
경복대 건설교육원 박상윤 교수가 지난 8일 인천시청에서 주최한 ‘2023 인천시 주택정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유정복 인천시장으로부터 공동주택 품질 개선 기여 표창장을 받았다. 박상윤 교수는 주택 품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 기여 공로가 인정되어 해당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상윤 교수는 오랜 기간 현대건설 임원으로 일했으며, 2022년부터 현재까지 경복대 건설교육원 교수로 활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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