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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유엔조사단 ‘화학무기 조사’ 허용

    유엔 조사단, 이르면 내주 칸 알-아살·홈스 등 3곳 조사하기로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이 시리아 내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됐는지 확인하려는 유엔 조사단의 입국을 사실상 처음으로 허용했다. 유엔은 조사단이 조만간 시리아를 방문, 내전 중 화학무기가 사용된 것으로 보고된 지역 세 곳을 찾을 예정이라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틴 네시르키 유엔 대변인은 “조사단이 되도록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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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평화협상 재개, 미-이-팔 ‘동상이몽’

    교착상태 타개 필요성엔 공감, 속셈은 달라 3년 가까이 교착상태에 빠졌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중동 평화협상이 재개되면서 그 배경과 왜 이 시점에 이뤄지게 됐는 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의 중재하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협상대표들은 2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에서 회동, 평화협상 재개 방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국경선 확정, 팔레스타인 난민, 동예루살렘 합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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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파키스탄, 사업가 ‘후세인’ 대통령 당선

    샤리프 총리와 가까운 집권당 소속…’내조’ 역할 맡을 듯 파키스탄의 새 대통령으로 사업가 출신인 맘눈 후세인(73)이 당선됐다. 후세인은 올해 5월 집권한 파키스탄무슬림리그(PML-N) 후보로 출마, 30일(현지시간) 오후 상하원 의원들과 주(州)의회 대표가 참여하는 투표에서 대통령에 뽑혔다. 의회제 성격이 강한 파키스탄에서 대통령은 실권보다 상징적 의미가 크다. 임기는 5년이다. 후세인은 부패 추문에 시달리던 아시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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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백선엽 전 교통부장관’에서 엿보는 역사인식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원로회의에서 세종시 문제에 대한?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보도하는 동아일보 기사에? 백선엽 장군을? ‘전 교통부장관’ 이라고 소개한 것을 보았다.? 한국군 최초의 육군대장으로서 두 번의 육군참모총장을 지냈고, 예편 후에는 주불대사? 등을 지내다가, 박정희 정부에서는 교통부장관도? 지냈으니 그 소개가 틀린 것도 아니다. 미군들과 협조하며, 간혹 팽팽한 협상을 하다보면? 외교관이나 비즈니스맨들과는 달리, 군인들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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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원수’ 반열에 오른 장군···김홍일과 백선엽

    원수(元帥)가 어떤 존재인 줄 아는가? 러일전쟁에서 원수가 된 장군들을 찾아다니는 생도가 있었는데 그 별명이 삼원수(三元帥)라 불렸다. 사관생도로서 하늘같은 원수들을 찾아본다는 것이 너무도 엄청나게 보였던 것이기에 붙인 이름이다. 이것이 원수다. 즉 원수란 군인으로서 입신의 경지에 든 군인을 일컫는다. 영국의 몽고메리, 독일의 롬멜, 미국의 맥아더, 소련의 주코프, 일본의 도오고 헤이하치로 등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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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튀니지, “정권퇴진 거부…12월 총선거”

    야권의 유력 지도자가 또다시 암살되면서 정치적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튀니지에서 12월 사태수습을 위한 총선거가 치러질 전망이다. 튀니지 정부는 반정부 시위대와 야권의 퇴진 요구를 거부하는 대신 오는 12월 17일 총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알리 라라예드 튀니지 총리는 29일(현지시간) 국영TV를 통해 총선거 계획을 발표하며 “정부는 직무에 계속 남아있을 것이다. 우리는 권력에 매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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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대만, ‘중국 무역협정’ 둘러싼 국회 몸싸움

    대만 국회의원들이 29일 타이베이의 입법원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정을 둘러싸고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21일 체결된 양국 무역협정에 따라 양국은 금융을 포함해 서비스 분야를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대만 집권당 국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해 이 협정은 비준될 것으로 보인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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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오바마-힐러리 오찬…대선 출마 논의했나

    백악관 “개인 친분 쌓기 차원”…30일엔 바이든-힐러리 조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민주당의 차기 대권 주자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단둘이서 비공개로 오찬했다. 클린턴 전 장관이 이날 낮 12시께 선글라스를 끼고 어두운 색 정장 차림으로 백악관에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둘은 오바마 대통령이 누군가를 격의 없이 초청해 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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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 ① 2인자의 역할과 운명

    27년간 중국 현대사의 한 축 떠받친 저우런라이 “조타수는 조류를 이용해 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저우언라이(周恩來)의 말이다.이 말엔 대해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 조타수는 저우언라이 자신이고, 조류는 마오쩌둥(毛澤東), 배는 중국혁명 또는 중화인민공화국 즉 공산 중국이다. 저우언라이에게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만년 2인자’이다. 그에 대해서는 여러 말이 있다. 그는 1949년 10일1일을 기점으로 197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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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북, 정전 60주년 ‘김정은 체제’ 안정 과시

    訪北 리위안차오 각별 예우…북중관계 과시 기회로 이용 북한이 대규모 열병식으로 정점을 찍은 올해 정전 60주년 행사는 ‘김정은 체제’가 공고하다는 점을 대내외에 과시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평가된다. 북한은 27일 각국 대표단과 외국 취재진을 초청한 가운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과 평양시민 군중시위를 열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북한 체제의 일심단결과 군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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