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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김정남 독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어떻게 볼 것인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탄도미사일을 쏜 북한에 대한 미국의 움직임이 대북선제타격론으로 해석되는 걸 경계해야 한다. 선제타격은 미국이 쓸 카드의 하나일 뿐 결정된 정책이 아니다. 미국의 선제공격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선제공격의 타깃은 영변이 될 터인데 영변과 가까운 중국이 가만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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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민주당·국민의당이 정권교체하려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민은 새로운 사회,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 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려면,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을 제치고 보수진영의 대표가 되려면 헬조선 한국사회를 전면적으로 바꿀 의지를 보여야 한다. 또한 새 정치의 출발점이 될 대통령 퇴진에 힘을 모아야 한다. 탄핵이 먼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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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 이런 의견도 있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국방부 장관이 육군의 시설 재배치를 명령할 수 있는가? 장관이 전군을 지휘하지만 각군 참모총장은 각각의 권한이 있다. 육군 참모총장의 권한에 장관이 함부로 개입할 수 없다. 청와대는 대통령이 모든 것을 직접 지휘하는가? 영화에서 자주 보는 바이지만 미국 대통령도 경호실장이 필요하다면 경호실장이 하라는 대로 따라야 한다. 특검이 황교안 권한대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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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의 2분정치] 새누리당 다시 태어나려면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새누리당이 다시 태어나려면 당명만 버려선 안 된다. 2012년 대선 때 한나라당은 당명을 바꾸고 경제민주화 복지 등 진보 의제까지 공약하는 등 후보만 빼고 다 바꾸었다. 변화하겠다고 하면서 보수집회를 기웃거리는 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색깔론 등 낡은 것과의 결별이 변화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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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교안은 ‘기가 막힐 죄’ 지은 박근혜의 호위무사인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황교안은 박근혜의 호위무사가 아니다. 명확하고 이론의 여지가 없는 규정이 나왔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에 의해서다. 추미애는 판사 출신으로 정치인이기 전에 법조인의 사고방식이 몸에 밴 모양이다. 판사 출신으로 정치에 실패한 사람으로 이회창이 생각난다. 이회창은 대쪽판사로 명성이 높아서 김영삼에 발탁되어 감사원장이 되고 총리가 되고 대통령 후보가 되었다. 1997년 이회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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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들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박근혜와 트럼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을 헌법 제10조 생명권보장 의무를 위반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국회의 탄핵소추장에는 헌법 위반과 법률 위반 사례가 나열돼 있다. 거기까지 올라갈 필요가 어디 있는가? 박근혜의 잘못은 구태여 법전을 끌어들일 것이 없이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국민들로 하여금 기가 막히도록 만들었다”이다.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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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반기문 파운데이션을 아시나요?”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기자는 2007년 4월호 <서울대동창회보>에 반 총장이 퇴임 후 재단을 만들 것을 제안한 바 있다. 당시 기고문 전문을 싣는다. ‘반기문 파운데이션’을 아시나요? 올초부터 유엔사무총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그의 이름을 내건 파운데이션을 이른다. 이런 장면을 상상해보라. 아프리카 오지, 남미 빈민가, 중동 전쟁터에서 질병치료와 식량구호, 평화운동에 앞장서는 아름다운 모습들…. 21세기는 상생의 시대여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러나 말 뿐이다. 현실은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상태가 더 심화돼가는 느낌이다. ‘승자독식’ ‘부익부빈익빈’ ‘강익강약익약’ 걱정들은 하지만 구체적인 대안은 딱히 찾지 못하고 있다. 양식 있는 지성의 자각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현상들이다.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고 이를 실천할 정교한 프로그램과 강력한 추진력이 있어야 가능할 듯 싶다. 그래서 제안하는 것이다. ‘반기문파운데이션’. 한국 역사상 최고의 외교적인 자랑거리인 반기문 사무총장 선출을 기념해 그의 이름 석자를 딴 재단을 설립하자는 것이다. 현존하는 내로라 하는 공익재단은 대부분 기업인이 세운 것들이다. 빌 게이츠가 세운 ‘빌 & 메린다 재단’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삼성·LG 등 기업이 이 일을 주관하고 있다. 기업이 세운 재단은 대규모 출연이 가능하고 잘 훈련된 우수한 인력을 동원해 활동을 벌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반면 일반인 참여가 극히 제한되고 기업의 경영철학에서 벗어난 다양한 공익활동을 하는데는 제약이 있다. 그래서 ‘반기문 재단’을 제안하는 것이다. 반 총장은 재임 기간 역대 어느 총장보다 분쟁조정, 기아구호, 세계평화 정착에 많은 일을 해낼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한국의 자랑인 동시에 우리 서울대 동문들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런 훌륭한 그의 자산을 총장직 퇴임 후에서 전세계 인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해선 재단 같은 기구 없이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가 없다는 게 필자 생각이다. 그래서 다시 ‘반기문 파운데이션’이다. 누가 이 일에 앞장설 것인가? 바로 우리 동문들이 나서길 제안한다. 자랑스런 서울대동문회 이름으로 이 재단 설립에 주춧돌을 놓길 바라는 것이다. 지난 1월21일 밤 뉴욕 유엔사무총장 임시공관에서 만난 반 총장은 필자에게 이런 말을 했다. “(파운데이션) 하면 좋지요. 그런데 누가 도네이션을 해야 가능하겠죠. 지금은 임기 초라 조금 지나야…” 필자는 작년초 몇몇 언론인들과 반기문 당시 외교부 장관의 유엔사무총장 선출과 관련해 이런 얘기를 해 좌중이 박장대소한 적이 있다. “반 장관, 유엔 회원국이 반기문 될 거고 안 반기문 안될 거다” ‘반기문 파운데이션’ 제안, 반기문 되고 안 반기문 안 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한마음으로 반겨주길 진정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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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제안] ‘STX 유럽’ 매각 서둘 일 아니다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전 현대중공업 전무, <넘지 못할 벽은 없다> 저자] 21세기 들어서면서 한국 조선산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STX조선의 부상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것은 재능이 뛰어난 한 개인의 성취였다. 강덕수 회장은 그의 탁월한 회계관리 능력으로 대동조선을 인수했고, 빚 투성이의 회사를 재정적으로 안정된 조선소로 변화시켰고, 진행 중이던 조선소 건설공사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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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음모론 시각·일방 주장’ 박근혜 탄핵 빠를수록 좋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감성의 정치학>을 쓴 드루 웨스턴은 성공한 정치인들은 대부분 유권자들과 정서적으로 교감한다고 주장한다. 정서적 교감에 서투른 불통의 박근혜 대통령이 음모론적 시각을 내비치며 억울하다는 일방적 주장을 펼쳤다. 국민과 정서적 교감을 포기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판결 빠를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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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야권 대선주자들이 꼭 지켜야 할 것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선주자들이 속속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보수 리더십은 고갈된 상황이지만 주자가 많은 야권은 연대와 공정경쟁이 중요하다. 주자들은 상대를 깎아내리는 놀부전략보다 자기의 가치와 정책, 장점을 드러내는 흥부전략으로 나가야 한다. 지금은 경쟁자지만 대선국면에서는 하나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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