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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의 임동원 발탁은 삼고초려 ‘참모델’···촛불정부는 어떤가?
[아시아엔=김택근 시인, 경향신문 논설위원 역임]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흥미롭다. 글빚이 산처럼 쌓여있는데도 읽게 된다. 글머리의 ‘삼고초려’를 읽으면서 문득 김대중 대통령과 임동원 장관이 떠올랐다. 김대중은 임동원이란 인물이 탐이 나서 몇번씩 사람을 보내 통일을 함께 꿈꾸자고 설득했다. 그리고 마침내 임동원을 얻었다. 그후 두사람은 햇볕정책을 펼쳐 한반도에 평화의 해를 끌어왔다. 두사람 사이에는 눈물겨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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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지지율 61%···평양 남북정상회담에 11%p 상승
부정 평가율도 9%p 떨어져···민주 46%·한국13%·정의10%·바른4%·평화1%? [아시아엔=강소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1%로 나타났다. 전 주에 비해 11%p 급상승한 것이다. 6·13 지방선거 이후 최저치인 49%를 찍으며 내리막길을 걷던 지지율이 평양 남북정상회담의 성과로 60%대로 단번에 올라섰다. 한국갤럽은 21일 “18~20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여론을 설문한 결과, 61%가 긍정 평가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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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본경제신문’ 사설 어떻게 썼나?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번역가] 일본경제신문은 20일자 사설에서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 땅을 밟은 남북정상회담은 우호적인 관계 연출이 두드러진 반면 초점이던 핵문제에 관한 진전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본경제신문 20일자 사설의 주요 대목이다.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환영하면서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와 번영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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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선언 미국도 긍정적···국회 비준 등 입법지원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평화와 동북아평화의 역사적 길을 닦은 ‘9월 평양선언’이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아직도 의구심을 갖고 있는 세계를 향해 비핵화의지를 밝혔고, 남북의 종전선언으로 볼 수 있는 군사 분야의 합의도 이뤘으며, 남북경협의 토대도 마련되었다. 평양선언에 대한 미국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국회도 비준 등 입법지원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 지성감천(至誠感天) 지극한 정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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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후반 실향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봤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실향민이다. 바로 비무장지대 경기도 장단군 장단면 서장리가 고향이다.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 아래 펼쳐진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 비운의 땅을 바라보고도 못가는 실향민의 심정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영접의식 그리고 19일 ‘남북평양공동선언’을 보면서 두 눈에 눈물이 그렁거렸다.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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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백두산’ 윤민석 “손 맞잡고 오르는 통일의 깃발이여”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우리들의 백두산으로 신선한 겨레의 숨소리 살아 뛰는 백두산으로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만주벌판 말을 달리던 투사들의 마음의 고향 백두산으로 찾아가자 서해에서 동해에서 남도의 끝 제주도에서 그 어디서 떠나도 한 품에 넉넉히 안아줄 백두산 온 힘으로 벽을 허물고 모두 손 맞잡고 오르는 백두산이여 꺾이지 않을 통일의 깃발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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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공동선언’ 전문···7천만 겨레의 염원 담다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9일 평양 백화원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합의문에 서명했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9월 평양공동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 이후 남북 당국간 긴밀한 대화와 소통, 다방면적 민간교류와 협력이 진행되고,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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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비핵화 중재 성공 ‘예감’···군사긴장 완화·2차 북미정상회담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전 세계가 지켜본 평양 남북정상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중재 성공이 예감된다. 그 성과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재방북과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남북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경협 확대를 통한 남북 공동번영을 이끌어낼 회담성과를 기대한다. * 화룡점정(畵龍點睛) ‘정睛’의 뜻새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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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유은혜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현명한 선택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절반 이상의 국민들이 경제가 풀리지 않아 애태우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대한민국의 개혁을 담당할 적임자라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해 당내 경선과 대선 과정에서도 문 대통령은 부동산·병역·위장전입 등 여러 검증 분야에서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았다. 또 그는 대통령 당선 이전이나 취임 이후에도 자신의 잘못이 드러나면 이를 인정하고 국민들 앞에 솔직·겸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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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3차 남북정상회담, 문대통령 8·15경축사 ‘그대로’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대통령은 8·15경축사에서 평화와 경제협력에 대한 원대한 꿈을 제시했다. 한반도 평화를 통해 동북아다자안보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남북경협을 동아시아경제공동체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제안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다. 대통령이 제시한 비전과 로드맵의 실천을 위한 당정청의 신속한 후속조치를 기대한다. * 불약무언(不若無言) ‘약若’의 뜻새김은 ‘같다’이니 말하지 않느니만 못하다는 뜻으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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