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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의 과거사①] 금주법·모짜르트·레논·역도산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경찰청 전 수사국장] “술이다!” 미국인들 환호했다. 1800년대 중반, 산업혁명=>공업화 성과 나타났다. 중산층 부르주아가 자리 잡았다. 발언권 행사했다. “검소하게 살고 돈 모아서 잘 살아야지, 쇠털같이 허구한 날 술이나 먹어서야 되겠냐.” 노동자계급이 못마땅했다. 마침 불어 닥친 복음주의 운동에 따르면 음주=죄였다. 특히 일요일=주일에 술 마시다니! 아일랜드인과 독일인의 습관이 꼴불견이었다. 19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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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12.1 세계에이즈의 날] 저커버그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약속(2015)·우한 의료진 코로나 최초감염자 확인(201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무거운 문을 여니까/겨울이 와 있었다“앞산에/고운 잎/다 졌답니다/빈산을 그리며/저 강에/흰 눈/내리겠지요/눈 내리기 전에/한번 보고 싶습니다”-김용택 ‘초겨울 편지’ 12월 1일 오늘은 세계에이즈의 날. 1988년 WHO가 세계보건장관회의(런던)에서 ‘런던선언’ 채택하면서 제정, UNAIDS 2015년도 연차보고서는 2030년에 AIDS극복 전망, 1981년 미국에서 처음 발병 1983년 에이즈바이러스(HIV) 발견, 에이즈 사망 약 3백만명, 영화배우 록 허드슨 프랑스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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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 11.28] 유럽의회 기후비상사태 선언(201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국을 끓여야겠다 싶을 때 국을 끓인다/국으로 삶을 조금 적셔놓아야겠다 싶을 때도/국 속에 첨벙 하고 빠뜨릴 것이 있을 때도//살아야겠을 때 국을 끓인다/세상의 막내가 될 때까지 국을 끓인다//누군가에게 목을 졸리지 않은 사람은/그 국을 마실 수 없으며/누군가에게 미행당하지 않은 사람은/그 국에 밥을 말 수 없게//세상에 없는 맛으로 끓인다/뜨겁지 않은 것을 서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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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이퀼리브리엄’ 전시회 11월 20일 개막‥”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

    ‘환경’ ‘기억’ ‘평형’‥작가의 기억을 더듬어 돌아보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당장 직무대리 이진식, ACC)과 아시아문화원(원장 이기표, ACI)이 2020년 11월 20일부터 2021년 3월 14일까지 기후변화와 환경 이슈에 주목하는 <이퀼리브리엄>(부제: 인간과 환경의 경계에서 At the Boundary Between Human and Environment) 전시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3, 4관에서 개최한다. 생태계 종의 종류와 수량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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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역사속 오늘11.18] ‘벤허’ 개봉(1959)·박인비 한국인 최초 LPGA ‘올해의 선수'(2013)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나 또한 십일월의 저 바람 속으로 몸을 부리고 싶다//바람은/나무들이 끊임없이 떨구는 옛 기억들을 받아/저렇게 또 다른 길을 만들고/홀로 깊어질 만큼 깊어져/다른 이름으로 떠돌고 있는 우리들 그 헛된 아우성을/쓸어주는구나//혼자 걷는 길이 우리의 육신을 마르게 하는 동안/떨어질 한 잎살의 슬픔도 없이/바람 속으로 몸통과 가지를 치켜든 나무들//마음속에 일렁이는 잔등(殘燈)이여/누구를 불러야 하리/부디/깊어져라/삶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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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속 오늘 11.17] 순국선열의날·을사늑약 체결(1905)·’사회주의’ 용어 첫 사용 오웬 사망(1858)

    세계만성폐쇄성폐질환의날·국제학생의날 “바람은 마지막 잎새마저 뜯어 달아난다…희미한 햇살이라도 잠시 들면/거리마다 풀들이 상처를 널어 말리고 있다…가을도 겨울도 아닌 계절에,/모든 것은 예고에 불과한 고통일 뿐//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있지만/모든 것은 겨울을 이길 만한 눈동자들이다”-나희덕 ‘11월’ 11월 17일 오늘은 순국선열의 날. 실질적으로 나라를 빼앗긴 을사늑약(1905)이 맺어진 오늘을 전후해 많은 사람이 순국하였으므로 임시정부가 1939년에 오늘을 순국선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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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신간] ‘대한민국 실록’ 머릿말···”자라나는 손주에 주는 선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군비통제관·정책기획관] 歷史는 한세대는 지나야 쓸 수 있다고 한다. 현재에 대한 서술은 時事다. 따라서 70년이 지난 이제 대한민국 건국사와 6.25 전쟁사에 대해서는 역사를 쓸 수 있게 되었다고 본다. 『대한민국 실록』은 개인적인 저술이다. 역사는 역사학자만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처칠은 세계 『세계 제2차대전사』를 썼다. 네루가 딸 간디에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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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마레디마리’ 2020 FW 디지털 아트 프레젠테이션 공개

    디자이너 니트 브랜드 ‘마레디마리(Mare di Mari)’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비대면 디지털 20 FW 프레젠테이션을 오는 15일 공개한다. 매 시즌 한정된 초대 인원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형태의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던 ‘마레디마리’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시즌 컬렉션을 사전에 공개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디지털 프레젠테이션은 니트가 완성되는 과정을 아티스틱하게 표현하는 ‘It all st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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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에바 알머슨 vida’: 쉼표와 공감, 행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40만이 극찬한 ‘2018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에바 알머슨이 전하는 그녀의 라이프스토리 한국-스페인 수교 70 주년을 맞아 <에바 알머슨 vida 展>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8 년 한국 관람객 40 만명을 매혹시킨 에바 알머슨의 두번째 전시이며, ‘인생 : vida’을 주제로 다룬다. 에바 알머슨(Eva Armis?n)은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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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My Dear 피노키오’ 6월 26일 개막‥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클래식’ 관객 체험으로 느낀다

    전세계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피노키오’ 소재로 대규모 복합 전시 피노키오의 원작자 ‘카를로 콜로디’의 소개와 희귀 빈티지 도서, 신문 및 오브젝트 공개 ‘피노키오의 모험’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문학작품이다. 현재까지 300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전 세계에서 8천만 부 이상 팔린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기도 하다. 확장성과 화제성을 지닌 콘텐츠 ‘피노키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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