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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0년 뉴욕 ‘캐롤’보다 당돌한 일제강점기 ‘아가씨’

    캐롤?“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vs 아가씨 “당연한 건데 뭐가? 왜?” 2016년 상반기, 한국에선 두 편의 동성애 영화가 화제를 모았다. <캐롤>(2015, 감독 토드 헤인즈)과 <아가씨>(2016, 감독 박찬욱). 이 두 편의 작품은 동성애를 표현하는 ‘적절한 단어’조차 찾기 어려웠던 1900년대를 시대배경으로, 여성간 동성애를 아름다운 영상 안에 담았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 두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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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공연이 추모공연으로···데이빗 보위 추모공연, 3월31일 뉴욕 카네기홀서 열린다

    지난 10일(현지시각) 사망한 데이빗 보위를 기리는 추모공연이 3월31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다. ‘롤링스톤즈’에 따르면 애초 이 공연은 ‘글램록의 대부’ 데이빗 보위의 업적을 기리는 헌정 무대로 기획됐으나, 그의 사망 이후 추모공연을 겸하게 됐다. 실제로 데이빗 보위가 사망하기 불과 몇시간 전, 3월31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그를 위한 헌정공연이 열릴 것이라 발표됐으나 비보 이후 헌정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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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대표 음악페스티벌’ 펜타포트가 존속해야 하는 이유

    2015 인천 펜타포트(Pentaport) 락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이튿날인 8월8일 토요일 오후. 갑작스레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축제 분위기를 망치는 것 아닌가 했지만, 기우였다. 이윽고 비가 그쳤고, 드넓은 하늘이 펼쳐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삼삼오오 관객들이 몰려들며 분위기가 고조됐고, 축제의 화려한 막이 열렸다. 오후 3시, 메인 무대인 펜타스테이지. ‘윈디시티’(Windy City)의 경쾌한 리듬 위에 ‘사랑과 평화’ 리드보컬 이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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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 펜타포트·안산M밸리, 락·EDM 넘나드는 ‘한여름밤의 꿈’

    음악페스티벌 전성기…상상조차 힘든 뮤지션 한자리에서 만난다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토요일, 한 인디밴드가 소규모 야외공연장에서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이들은 ‘왜 인디씬이 이들을 주목해야 하는지’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장소를 바꿔 넓은 광장, 이곳에선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를 수상한 재즈 뮤지션이 그의 밴드와 함께 먼저 간 동료뮤지션을 추모하고 있다. 해가 지기 시작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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