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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 경제성장률 3.25% 목표치 미달
6일 파키스탄 북동부 라왈핀디에서 짐마차꾼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2012년?파키스탄의 경제성장률을 3.25%로 예상했지만 이는 삶의 질 향상과 노동력 증대를 달성하기에는 충분치 못한 수치였다고 말할 수 있다. 6일 파키스탄 북동부 라왈핀디의 정육점에서 한 도살업자가 닭고기를 손질하고 있다. 6일 노동자가 짐을 가득 실은 당나귀 수레를 타고 라왈핀디 거리 위를 지나가고?있다. <사진=신화사/Ahmad Ka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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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세금으로 고용한 공직자는 ‘돈 먹는 하마’…못 믿어”
“정책 차이 뭐냐?” 실망속 대선 막판에 납세자들 개혁요구 봇물 야당 의원 납세자소송법 제기, 납세자연맹 공무원연금 개혁요구 정책적 쟁점이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던 18대 대통령선거를 열흘 남짓 앞둔 한국에서는 막판에 ‘납세자소송제도’나 ‘공무원연금개혁’ 등 납세자들의 개혁 요구가 확산되고 있다. 공무원과 군인 연금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납세자들이 힘겹게 납부한 세금의 대부분이 복지예산 중 공적연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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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알리바바’, 올 거래액 175조원 “월마트와 동급”
알리바바(阿里巴巴)그룹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알리바바그룹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타오바오넷(淘??)과 톈마오(天猫, Tmall)의 총거래액이 지난 11월 30일 저녁 9시 50분 1조위안(174조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총거래액 1조위안 돌파는 2003년 타오바오넷 설립 후, 9년만으로 2008년 거래액 1000억위안(17조5000억원)을 돌파한 지 4년만이다. 또한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과 비교하면 전체의 2%에 해당하며 사회소비재 총매출액만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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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성 이건희 25년] 스마트 삼성 “인재가 미래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한국 최대 기업인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인도 점술가에게 태어난 날짜와 시간, 장소를 내민다면 그는 인생에서 벌어질 일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인도 점술가들은 생년월일에 따른 12개의 행성이 어디에 자리하고 있느냐가 개인의 삶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불교를 창시한 힌두 왕자 고타마 싯다르타(563-483 B.C.)는 “변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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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카타르 총회, ‘세계에너지협의회’…”에너지 지속가능성은 먼 얘기”
제1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 18)가 지난 달 26일부터 12일간?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약 200개 회원국이 선진국을 대상으로 하는 온실가스 배출 협의안인 교토의정서 연장 등 지구 온난화 대응 방법과 개발도상국들의 기후변화 적응 지원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총회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The World Energy Council, WEC)는 ‘2012 세계 에너지 삼중 딜레마’(2012 World Energy Trilemma) 보고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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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연맹 “부패척결이 복지의 선결과제”
“복지는 비싸다”…대선후보들에 복지재원 등 정책방안 발표 촉구 3일 저녁부터 ‘납세자 주권 찾기 서명운동’ 돌입 “공무원 부정부패가 척결되지 않는 한 어떤 복지정책도 사탕발림에 지나지 않습니다. 부정부패 없는 나라, 자발적으로 세금 내는 나라, 이 나라의 국민이라는 게 자랑스럽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부끄럽지는 않은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납세자연맹이 오는 19일 치러질 제18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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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사로잡은 ‘삼성 스마트폰 카페’
삼성 대리점과 전시장, 카트만두 곳곳서 번성 “남들 구매했는데 나도…”??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는 삼성 제품, 특히 핸드폰 등을 판매하는 전시장과 매장이 늘고 있다. 카트만두 시내의 ‘뉴로드’나 대형마켓을 지나가다 보면, 파란 글자로 ‘삼성 스마트폰’이라고 적힌?큰 하얀 간판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삼성 모바일 서비스센터나 카페도 눈에 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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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성 이건희 25년] “10년 내 삼성 대표 제품은 사라져”
위기의식 속에 빛난 이건희 회장?어록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 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된다.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앞만 보고 가자.” (2010년 3월 경영복귀 후) 이건희 삼성전자?회장의?리더십은 한발 빠른 ‘위기의식’에서 나온다.?그의 첫 위기 발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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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성 이건희 25년] 삼성 가족 ’10만에서 42만명으로’
시가총액, 1조에서 303조2000억으로 303배 증가 47세에 삼성그룹 회장에?취임한 이건희 회장은 지난 25년간 매출을 9조9000억원에서 383조9000억원으로 40배 늘렸다. 그간 임직원수는 10만명에서 42만명으로, 시가총액은 1조에서 303조2000억원으로 303배 증가를 기록했다. 올해 인터브랜드가?선정한 전 세계?브랜드 순위에서는 9위를 기록해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 회장은 여전히 목마르다. 이 회장의 발자취를 연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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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삼성 이건희 25년] “삼성의 미래 ‘아시아’에 달려 있다”
중국, 이란 등 아시아 27개국 진출 1987년 이건희 회장 취임 후 삼성은 세계 각지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63개국에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진출해 있다. 그 중 가장 진출이 많은 곳이 아시아 지역. 삼성은 “삼성의 미래가 아시아와의 동반성장 여부에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역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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