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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하루 앞으로, ‘막말정치인’ 누군지 기억하시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말도 많고 탈도 많은 4.13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구시화문’(口是禍門)이는 고사성어가 있다. 사람의 입이 화(禍)의 근원이라는 뜻이다. 송(宋)나라 태종이 이방에게 칙명을 내려 편찬된 <태평총류>에 나온다. 내용은 이렇다. “정신은 감정에 의해서 발현되며, 마음은 입을 통해서 발표된다. 복이 생기는 것은 그 징조가 있으며, 화가 생기는 데도 그 단서가 나타난다. 그러므로 함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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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00년] 육바라밀···부처도 사람, 서원 세워 수행하면 ‘성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4회에 걸쳐 소승불교의 ‘삼법인’(三法印), ‘십이연기’(十二緣起) ‘사성제’(四聖諦), ‘팔정도’(八正道)에 대해 알아보았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대승불교의 ‘육바라밀’(六波羅蜜)을 공부해 보자. 우리나라 불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보살의 실천 행을 육바라밀이라고 한다. 생사의 고해를 건너 이상향인 열반의 세계에 이르는 실천수행법이다. 불교의 교리 상으로는 바라밀은 미망(迷妄)과 생사의 차안(此岸, 이 언덕)에서 해탈과 열반의 피안(波岸, 저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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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편향’ 논란 불구, 영화 ‘10년’ 홍콩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중국에서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10년>(Ten Years)이 지난 4일 홍콩영화제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다섯편의 단편으로 짜인 옴니버스 영화 <10년>은 2025년을 배경으로 설정해, 중국 본토와 더 가까워지면서 홍콩의 정체성이 상실되고 중국의 통제가 강화된 상황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자국 내에서 이 영화 상영을 전면 금지했으며, 강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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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통일 3주역은 바이체커 대통령·콜 수상·겐셔 외상···남북통일 3걸은 누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이탈리아는 1861년에야 통일되었다. 사르데냐 국왕 임마누엘, 수상 카부르, 애국지사 가리발디를 ‘통일의 3걸’이라고 부른다. 통일되기까지 이탈리아는 비엔나인, 밀라노인, 피렌체인이라는 정체성은 있었으나 이탈리아인이라는 정체성은 별로 없었다. 1871년 보불전쟁에서 승리한 프러시아의 국왕 빌헬름 1세가 독일 황제로 즉위하여, 1805년 나폴레옹에 의해 신성로마제국이 붕괴된 이래 영방국가(領邦國家)로 나뉘어 있던 독일이 통일되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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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우당 이회영과 우남 이승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도박은 ‘운칠기삼’이라고 하는데 인간세상에는 그런 일이 허다하다. 종합예술이라는 정치가 그렇다. 여러 모로 대단한 사람인데 운이 따라주지 않는 사람이 종종 있다. 대한민국 건국 유공자로서 한때 호남 대통령으로까지 중망을 모았던 소석 이철승(素石 李哲承)이 중도통합론을 주장하다가 야당에서 방축(放逐)되어 대권 근처에도 가보지 못한 것이 그 하나요, 김대중 정권 창출에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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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천사 회주 정념스님 “낙산사 화재는 감당할 업보, 성공적인 복원은 오로지 국민들 공”
[아시아엔=최정아 기자·사진 라훌 아이자즈 기자] “폐허의 낙산사에 꽃이 피고 풀이 자라나는 모습은 눈물이 어리는 감동으로 와 닿습니다.” 꼭 11년 전 식목일 낮, 1300년 역사를 지켜온 강원도 양양군 낙산사에 큰 화재가 났다. 낙산사가 잿더미가 되는 모습이 생중계됐고 국민들은 슬픔에 젖었다. 지금의 아름다운 낙산사 모습이 나타나기까지 9년간 복원에 혼신의 힘을 쏟은 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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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유해 36구 반환 ‘한중 협력 강조’···2014년 양국 합의 이래 세번째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처음으로 한중 정상이 31일(현지시간) 양자회담을 가진 가운데, 한국정부가 경기 파주시 적군 묘지에 묻혀 있는 6·25 참전 중국군 유해 36구를 지난 31일 중국으로 보냈다. 이는 2014년 이뤄진 양국간 합의에 따라 세 번째로 이뤄지는 것으로, 한국 측은 매해 중국 청명절(4월4일) 전후에 중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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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完] 4·13 총선서 고질적인 ‘한국병’ 얼마나 치유될까?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다음 표는 이명박 정부 4년차인 2011년 7월 현재 한나라당의 세력판도와 정치적 영향력, 동원정도를 잘 말해준다. 특히 당시 전당대회가 대의원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일반당원을 포함한 선거인단과 청년선거인단 등 비교적 당성이 옅은 사람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다는 데 주목한다면 선거결과의 의미는 적잖았다고 볼 일이다. 누가 언제 어디서 뭘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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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집값 ‘부익부빈익빈’···심천 1년새 57% 상승, 북경·상해 추월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경제성장 속도가 빨라지면 부동산 가격도 함께 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이 대도시에 집중되면 지나치게 가파르게 오르면 문제가 된다. 중국이 딱 그런 경우다. 중국은 정부가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대도시 부동산 거품이 심각해진 반면, 지방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중국 남부 대도시 심천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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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열풍에 중동서 팬카페까지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아시아엔=라드와 아시라프 기자·번역 최정아 기자]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태양의 후예> 인기와 함께 중동에 팬카페가 생기는 등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한류 인기가 치솟으며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 국가에선 한류드라마 수입에 나선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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