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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관한 두가지 실험···’베르테르 효과’ vs ‘파파게노 효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한국 야구 해설의 레전드, 고 하일성씨의 장례식이 열린 9월 10일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World Suicide Prevention Day)이었다. ‘세계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 여러 나라와 함께 자살문제 예방과 대책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공동의 노력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2003년 9월 10일 제정했다. 필자가 거주하는 서울 마포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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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불법행위 의료인’ 징계확정 4달 지나도록 처벌 왜 안하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지난해 11월 서울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에서 ‘C형간염 집단감염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월에는 31일부터 전라북도 순창 지역에 ‘C형간염 괴담’이 돌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즉 8월 30일 “순창의 한 내과의원에서 C형간염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역학조사반을 내려보냈다”면서 출입기자단에게 엠바고를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13-2015년 건강보험으로 해당 내과의원에서 C형간염 치료를 받은 사람이 203명이었다는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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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과 B형간염 차이점과 치료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간염은 간세포 및 간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이다. 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를 만성간염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을 비롯해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등이 주요 발병원인이다. 간염을 세분하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A, B, C, D, E형), 만성간염(B, C, D형), 알코올성 간염,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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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계절, 한국에서 노벨상수상자 배출하려면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본의 유카와 히데키는 1949년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중간자 이론’도 탁월하였지만 패전 후 그의 노벨상 수상은 일본 국민의 사기를 크게 진작하였다. 그의 수상은 2차대전에서 미국과 영국을 상대로 전쟁을 일으킨 일본의 국력과 이를 뒷받침했던 과학기술력, 특히 교토대학교 물리학부의 성과가 쌓인 것이다.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은 미국이 압도적이다.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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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G20정상회의] 기후변화는 인류에게 부담이자 새로운 기회
[아시아엔=자오 밍하오 인민대 연구교수] 중·미 양국은 지난해 파리에서 이루어진 기후협정에 공식적으로 합의하였다. 파리기후협약은 세계 탄소배출의 55%를 차지하는 55개국에서 승인되어야 법적 효력을 지닌다. G20 회담에서 양국은 회원국들이 협정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은 지난 몇년간 기후변화에 대한 ‘미진한 대응’에서 ‘강력한 대응’으로 선회했다. 이는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뿐 아니라 자국의 산업경쟁력을 위해서 내린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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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G20정상회의] 브라질 테메르 대통령이 항저우서 신발 구매한 이유
[아시아엔=후 웨이지아 <글로벌타임즈> 기자] 브라질의 새 대통령 미셸 테메르는 항저우에서 신발을 사면서 중국 사회관계망 사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브라질 신발산업은 국제경쟁에서 낙오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한 상황에서 테메르 대통령의 자유무역과 중국제품 환영 기조가 국내에서 인정받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는 브라질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인도는 올해 초 중국에서 수입되는 철강에 덤핑 혐의로 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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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G20정상회의] 지구촌문제 해결 떠맡은 중국, 동시에 절호의 기회
[아시아엔=제레미 갈릭 프라하경제대학교 마사리크국제학센터 교수] 항저우 G20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지구촌 문제들은 매우 심각하다. 기후변화를 비롯해 세계 각지의 극단적 종파, 정치세력의 대두, 세계적인 경제 저성장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같은 산적한 문제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응할 리더십은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브렉시트와 미국 대통령선거 그리고 아시아의 영토 분쟁은 세계안보 질서에 위협이 되고 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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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G20정상회의] BRICS 주도권 중국으로 넘어와
[아시아엔=게오르기 톨로라야 ‘러시아과학아카데미’ 아시아전략연구소 디렉터]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공) 국가들과 서방세계의 간극이 더욱 커졌다. 러시아는 미국과는 마찰이 있는 반면 중국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미국은 또한 중국의 남중국해와 서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방향으로의 확장기조에 우려를 표했다. 브라질과 남아공은 정치적으로 혼란스럽고 인도는 상황을 관망 하는 중이다. BRICS는 저성장과 2차세계대전 승전국 중심으로 구성된 글로벌 거버넌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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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야람’···한가위 ‘독서삼매’에 빠져봄이 어떨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을야지람’(乙夜之覽)이라는 성어가 있다. 임금이 낮에는 정사를 보고 잠자기 전인 밤 열시부터 열두시까지 책을 읽는다고 하여 생긴 말이다. 줄여서 ‘을람’(乙覽)이라고도 했다. 한나라 때부터 밤을 갑·을·병·정·무의 다섯 개로 나누었다. 그러니까 임금도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책을 읽었다는 것이다. <장자>(莊子)에는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은 더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그리고 큰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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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개석, 시진핑에게 묻다 “당신이 무슨 자격으로 박근혜에게 ‘음수사원’을 말했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에 시진핑 주석이 김구 선생 아들인 전 주중대사 김신 장군이 상해 임시정부에서 남긴 휘호 음수사원(飮水思源)으로 중국이 한국에 준 은의(恩誼)를 상기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장개석 총통과의 일이고 중국공산당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중국이 지난해 9·9절이 항일전 전승기념일이라 한 것도 우습지만 이번의 삽화도 비슷하다. 1992년 노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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