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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한국정치⑥]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묘수 뭘까?
17일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였던 국회 정상화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배분 비율에는 합의했지만 어느 상임위원장을 배분할지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특히 양당이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두 상임위원장 모두를 차지해야겠다고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한 곳만 선택하라며 버티고 있습니다.‘ 행안위는 행안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문제가, 과방위는 여당으로부터 사퇴압력을 받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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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9] 이승만 대통령 서거(1965)·등소평 복권(1977)
“내가 당신을 사랑할 때는/당신이 사랑하는 나조차/미워하며 질투하였습니다./이제 당신이 가버린 뒤…은행나무에 기대어/견딘다는 말을 천천히 읊조립니다./무엇이 사라진 것인가요/당신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내가 지워진 것도 아닌데/심연으로 가라앉는 돌멩이/앞서 깊어가는,/저기 그리움이 보입니다”-강형철 ‘그리움은 돌보다 무겁다’ “그릇이 명상의 대상인 것처럼 천천히 설거지를 한다. 모든 그릇을 성스러운 물건으로 여긴다. 마음이 흩어지지 않게 하기 위하여 호흡을 따라간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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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한국정치⑤] 비운의 대통령 윤보선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은 열세번째 대통령입니다. 13명 가운데 인기 있는 대통령도 인기 없는 대통령도 낯선 대통령도 있습니다. 낯선 대통령 가운데 대표적인 사람이 제2공화국 첫 대통령으로 취임 10개월 만에 일어난 5.16 쿠데타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윤보선 대통령입니다. 윤 대통령은 1990년 7월 18일 오늘 9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재임기간이 워낙 짧기도 했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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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판소리 8명창’ 염계달 조명 세미나 19일 음성 가섭사에서
전인삼 전남대교수 좌장, 노재명 주제근 조동언 명창 등 발표 조선 판소리 여덟 명창 가운데 한명인 염계달 명창을 조명하는 학술세미나가 19일 충북 음성 가섭사(주지 상인스님)에서 열린다. 가섭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조선 8명창 염계달의 음성 가섭사 수행 득공처 발굴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염계달(廉季達)은 19세기초인 조선 순조 무렵 활약한 송흥록(宋興祿), 모흥갑(牟興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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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8·만델라데이] 민주당 창당(1963)·이건희 IOC위원 피선(1996)·김홍빈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등정(2021)·배설·양기탁 ‘대한매일신보’ 창간(1904)
만델라데이 “눈에 밟히는 너의 그림자 때문에/많은 날들이 가버린 지금까지도/문밖에 서서 나는/강물소리를 받아내고 있구나.//함께 죽어도 좋을/그런 시간의 계단에서/꽃보다 진한 붉은 사랑을 나눌수 있다면/싱거운 웃음이나 달고/망초꽃으로야 피었겠는가.//우리가 어찌 한두번쯤/실패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랴/사는 일이 서러움으로/울어보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랴//바람이 스쳐가는 자리마다/발자국처럼 피어서/너를 불러보는 저녁나절/三界의 길목을 다 돌아와서도/흔들리는 하늘을 견디며/지금 내 속살까지/물들고 있구나.” -전원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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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47] 죽음 앞둔 뇌염환자 고치니 되레 조롱이 쏟아져
인산 죽염으로 잘 알려진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은 각종 암치료 신약을 발명하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해방 후에는 독창적인 한방 암치료를 설파하며 난치병 환자를 평생 치료했다. 선생은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는 일이 없는 세상, 육신이 파괴되는 질병의 고통이 사라지는 세상, 암 환자 발생이 1%대로 낮춰지는 세상, 80대 노인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일하며 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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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7.17·제헌절] 러 로마노프 왕조 몰락(1918)·박성현 LPGA US오픈 우승(2017)·’국부론’ 아담 스미스 별세(1790)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리네/초저녁 분꽃 향내가 문을 열고 밀려오네/그 사람 이름을 불러보네/문밖은 이내 적막강산/가만히 불러보는 이름만으로도/이렇게 가슴이 뜨겁고 아플 수가 있다니”-박남준 ‘이름 부르는 일’ 7월 17일 오늘은 제헌절 1948년 오늘 대한민국 헌법과 정부조직법 공포 661(신라 문무왕 1) 김유신 고구려 정벌에 나섬 1945 미국-영국-소련 포츠담 회담 1950 한국전쟁 중 정부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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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 김일훈 46] 이승만 대통령 면담 마치고 경무대를 나오니…
인산 죽염으로 잘 알려진 인산 김일훈(1909~1992) 선생은 각종 암치료 신약을 발명하다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해방 후에는 독창적인 한방 암치료를 설파하며 난치병 환자를 평생 치료했다. 선생은 만성 질환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는 일이 없는 세상, 육신이 파괴되는 질병의 고통이 사라지는 세상, 암 환자 발생이 1%대로 낮춰지는 세상, 80대 노인들이 20대 청년들과 함께 일하며 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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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인간의 오만(hubris)이 빚은 비극
거미줄, 긴호랑거미의 유체가 제작한 숲속의 설치 예술품이다 사냥용 거미그물에서 멀지 않은 곳에 먹이감을 숨어서 기다리며 쉬고 있는 오르도(ordo: 몽골 칸의 천막) 같은 요람용 거미그물이다 아테네 여신과 베짜기를 겨루다 여신의 노여움을 사서 거미가 된 여인 아라크네의 작품임에 틀림없다 아라크네의 그물망, 인간의 오만(hubris)이 빚은 비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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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나의 기준, 상대방의 기준
내가 원하고 바라는 것이 내 식대로 다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원인입니다. 지금 내가 아닌 다른 내가 되기를 원하기 떄문에 지금 현재를 누리지 못하고 있는것은 아닙니까? 깨달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 나를 받아주고 사랑해 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기준과 나만의 개념, 나의 세계에 익숙해져 있어서 자기 자신을 바로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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