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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종필 칼럼]?윤석열-기시다 한일 셔틀외교 복원에 즈음하여

    철천지원수 프랑스-독일 관계 정상화, 어떻게 가능했나? 한일 정상의 셔틀 외교 복원을 보면서 14년 전 베를린에서 마주쳤던 조형물이 생각났다. 철천지원수나 다름없었던 프랑스와 독일(서독)의 지도자 드골 대통령과 아데나워 총리가 두 손을 맞잡은 조형물인데, 나도 자연스레 두 손을 포개보았다. 19세기 중후반 이후만 해도 보불전쟁과 1, 2차 세계대전으로 수많은 인명, 재산피해를 주고받고, 땅따먹기와 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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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모] 7일 강수연씨 1주기 “추락하는 한국영화에 희망의 불씨를”

    7일은 한국 영화계 최초의 ‘월드 스타’ 강수연(姜受延) 배우가 뇌출혈(腦出血)로 56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강수연씨는 작년 5월 5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에 의한 심정지(心停止, cardiac arrest)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사흘만인 7일 오후 하늘나라로 떠났다. “별보다 아름다운 별, 안녕히”이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플래카드가 영정(影幀)사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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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스타’ 강수연 앗아간 뇌동맥류 파열과 뇌출혈

    7일 1주기를 맞은 ‘월드스타’ 강수연(姜受延) 배우의 사망원인은 ‘뇌 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동맥류란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 아래 공간으로 피가 퍼지는데, 그 양이 많으면 호흡을 관할하는 중뇌(中腦)를 압박해 호흡부전과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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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고려인마을③] 김관영 지사·정성주 시장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고려인은 누구인가?” “구소련에서 어떻게 살았기에 한국어를 상실했나?” “왜, 대한민국으로 ‘귀환’하고 있나?”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현재 진행중인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시범)은 지방자치단체별 고유한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생활인구 확대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2022년 10월 시작했으니, 이제 8개월째다. 시범사업 종료 4개월이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자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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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기본법’ 제정…”730만 해외동포 기본목표·방향 잡아 체계적·종합적 시행 계기마련”

    재외동포 정책의 기본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법안인 재외동포기본법안이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6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이 법적으로 뒷받침 받을 수 있게 됐다. 여야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1명 가운데 251명 찬성, 1명 기권으로 통과시켰다. 앞서 외교통일위원회는 전해철 의원(2020년 11월 3일), 안민석 의원(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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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일동의 소리 집중⑧] 묻고 또 물어 이치를 깨닫다

    독공은 여러 법제의 소리를 성실하게 익힌 뒤, 깊은 산중이나 혼자만의 한적한 공부 장소를 찾아 배운 소리를 더 자세히 다듬는 일이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과 정감이나 뜻을 발견하고, 그러한 것을 소리에 덧붙여 자기만의 덧음을 내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독공은 성실함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격물치지(格物致知)하는 치열함이 있어야 한다. 소리만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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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10일 취임 한돌 윤대통령 “지난 1년 가장 중요한 건 인내심”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가셔서 재미있는 얘기들 좀 전해 주십시오. “재미가 별로 없었던 것이 아침부터 밤까지 일정이 너무 많아 가지고, 밤에 오면 다음 날 할 것 챙겨봐야지, 그리고 회의 한 번씩 하잖아요. 의전팀 와서, 아침에 일찍 와서 의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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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평창영화제] …’큐어’와는 다른 지점의 ‘섹슈얼 코드’

    대세는 백합 Lily Fever Korea | 2015 | 39min | Fiction | color | ⑮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지만 문제가 생겨 실패한 세랑, 기약 없는 연습생 경주, 그리고 와인 바의 터프한 오너 제갈부치. 우연히 만난 세 사람 사이에 묘한 로맨스의 분위기가 감돈다. <대세는 백합>은 그 내용과 형식에서 선구적이다. 이 작품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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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만수 칼럼] 라오스 어린 선수들이 내게 준 크나큰 행복?

    라오스 선수들이 9박 10일 동안 인천에 머물며 훈련 및 경기 일정을 끝내고 4월 28일 이른 새벽 라오스로 돌아갔다.  아시아야구연맹 주최 제13회 동아시아컵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하루 휴식하고 29일 곧바로 태국으로 이동해야겠기 때문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으로 4월 27일까지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라오스 야구팀은 충암고, 경기고 등 국내 아마추어 최정상급 팀들과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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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 김현국 탐험가 6번째 유라시아대륙 횡단 ‘출정문’

    탐험가 김현국씨가 5월 16일 자신의 6번째 유라시아 대륙횡단에 나선다. ‘길은 평화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이번 대륙횡단 주제는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 김현국 탐험가는 다음 세 가지 목표를 갖고 출발선에 설 계획이라고 했다. 첫째, 겨울 환경의 시베리아 횡단 길 자료화 둘째, 바이칼호수 보존 위해 현지인과 생물다양성 프로 참여 셋째, 메타버스 활용 유라시아대륙 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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