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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 칼럼] 민주당 김은경 혁신위 성공하려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혁신기구의 혁신안을 전폭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은경 위원장은 문재인 당 대표 때 당무감사위원을 했을 뿐 정치 활동이 거의 없었고 민주당과도 깊은 관계를 맺지 않았습니다. 특정 계파 이익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는 건 장점이지만 동시에 혁신안이 어느 계파로부터도 지지받지 못하는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혁신위는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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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진의 포토 영월] 개미들의 장마철 대비

    장마철 앞두고 집앞 개미들이 식량준비에 나섰다. 올 여름은 무더위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한다.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건 개미만이 아닐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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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 칼럼] 빨간쟈켓에 백구두 신은 수행자

    고희기념 여행 중 한 친구가 전화를 받고 이런 말을 했다. “고교동기인 그 친구가 이번에 한전 사장으로 내정됐다는 말이 도는데 확인해 달라고 하네.” 칠십이 넘은 나이에도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를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어쩔 수 없는 인간의 욕망인 것 같다. 한전 사장으로 거론된다는 친구는 교수를 하다가 국회의원을 지낸 친구였다. 권력이나 자리는 마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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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주인을 바꾸면,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되듯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영, 성령을 내게 주셨으니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거하시는 것을 증언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랑을 알고 믿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나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내 안에 거하신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요한일서 4장13~16절) 하나님의 은혜는 원하여서 얻는 것도 아니고 달음박질하여 얻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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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정보기관 변론17] “12.12는 군사반란이었을까?”

    당시 보안사 중령 이학봉의 증언 1979년 12월 12일 나는 수도군단 사령부의 법무장교였다. 박정희대통령 시해 이후 서울지역 군 내부의 분위기가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느낌이었다. 보안사령관과 수경사령관이 감정적으로도 극한적으로 대치하고 있다는 얘기가 장교들 사이에 돌았다. 군의 장교단이 양편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소리도 들려왔었다. 병역의무를 위해 군에 입대한 나는 그 어느 쪽이든 관심이 없었다. 이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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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화제] ‘계약연애’ 보부아르와 사르트르

    [아시아엔=최영훈 다문화 아시아공동체학교(AC) 이사장,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절박하고 간절해야 글도 써지고 명 작품도 나오는가?  발칙한 ‘제2의 성’, 시몬 드 보부아르 논쟁적인 삶, 아니 문제적 삶을 살았을까? ‘제2의 성’ ‘위기의 여자’로 파란만장했다. 파리에서 나, 파리에서 진 파리지앙이었다. 사후에 더 유명해져 준 사상가 반열에까지… 그는 법조인이던 아마추어 배우와 베르됭 출신 은행가의 딸 사이에서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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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아버지와 고등어’ 작가 서현완 가이드, 정을병과 강태기를 소환해주다”

    2023년 6월 중순, 고희 기념여행을 떠난 우리들 여섯쌍의 부부들은 모지항의 고쿠라성 아래 마을 길을 걷고 있었다. 여행 안내자 서현완씨가 조심스럽게 내게 다가와 말했다. “성 아래 마츠모도 세이쵸의 문학관이 있는데 함께 가보시면 어떨까요?” 오히려 먼저 알았다면 내가 제안할 사안이었다. 내가 가지고 다니는 수첩은 일본작가 마츠모도 세이쵸의 수첩에서 힌트를 얻어 만들었다. 마츠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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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겸 칼럼] “사건사고 넘쳐나는 시대···일에 미친 경찰 보고싶다”

    “I love police. We love police” 외칠 수 있는 나라  범죄의 3대 테마 재물-폭력-색정에서 비롯되는 사건사고가 늘어나기만 한다. 줄여야 한다. 마침 수사연구도 새로 단장, 새롭게 나섰다. We love police 삶이란 자영업이다. 내가 내 인생 산다. 신변안전도, 그런 면에서 자영행위에 속한다. 자위self-defence自衛다. 개인에서 공동체로 넓히면 자율방범이다. 미흡한 부분이 생긴다. 국가에 신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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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 ‘불교평론’ 열린논단, 오세영 교수 ‘종교와 문학, 문학과 불교’

    불교평론 편집위원회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최하는 열린논단 112회 모임이 2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종교와 문학, 문학과 불교의 친연성’을 주제로 오세영 서울대 명예교수(예술원 회원)가 발표한다.   발제를 맡은 오세영 교수는 <문학이란 무엇인가> 등 23권의 학술서적을 출간한 문학이론가이자 <북양항로> 등 27권의 시집을 낸 시인이다. 오 교수는 특히 불교사상에 바탕한 작품 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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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훈 칼럼] “반도체굴기 주창, 양향자 신당을 응원한다”

    무너지는 양당구도 틈바구니 뒤흔들 제3세력 때 덜 묻고, 호남 실업 과학 순수의 중심 프랑스 귀족 A. 토크빌은 1830년대 미국을 기행한다. 그 기행은 권위있는 정치사상서로 당대의 눈을 붙든다. “국민 수준이 그 나라의 정치-정치인 수준을 결정한다.” 토크빌의 말은 여전히 촌철로 폐부를 찌른다. 대한민국 정치는 실종, 아니 죽었다 말하자. 정치가 과연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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