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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31) 교통사고 워커 후임에 릿지웨이 임명
12월 15일을 전후하여 임진강~38도선을 연한 방어선으로 철수한 8군은 미 1군단의 25사단과 한국군 1사단을 문산~서울 축선에, 미 9군단의 한국군 6사단과 미 24사단을 철의 3각지~서울 축선에, 한국군 2사단, 5사단, 8사단을 춘천~원주 축선에 배치하여 일련(一連)의 방어선을 구축하였다. 12월 20일경 묵호와 부산에 상륙했던 한국군 3사단과 9사단이 북상하여 태백산맥 以西에는 한국군 3군단이, 이동에는 수도사단을 기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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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집착 없이 베푸는 보시(布施)를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라고 한다. 보시는 불교의 ‘육바라밀(六波羅蜜)’의 하나로 남에게 베풀어주는 일을 말한다. 무주상보시는 <금강경(金剛經)>에 의해서 천명(闡明)된 것이다. 원래의 뜻은 법(法)에 머무르지 않는 보시로 표현되어 있다, 무주상보시는 ‘내가’ ‘무엇을’ ‘누구에게 베풀었다’는 자만심 없이 온전한 자비심으로 베풀어주는 것을 뜻한다. ‘내가 남을 위하여 베풀었다’는 생각이 있는 보시는 진정한 보시라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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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플라자] 권기봉 작가가 안내하는 ‘서울역사탐방’
권기봉 작가가 안내하는 ‘서울역사탐방’ <서울을 거닐며 역사를 만나다>가 오는 11월9일(토) 오전 10시부터 서울 일원에서 열린다. 노원노동복지센터가?인문학 특강으로 마련한 이번 탐방은 ‘절대 권력의 공간 남산’을 주제로, 서울역에서 시작해 옛 세브란스병원 터, 숭례문, 김유신장군 동상, 서울 한양도성, 안중근의사 기념관, 조선신궁 터, 한양공원 비석, 노기신사 터, 조선통감부 터, 동본원사 터, 조선 통감관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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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통섭’의 생태학자 최재천,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최재천 교수 “갯벌 놔둬야 자연도 살리고 돈도 아낀다” 충청남도 서천군에 국립생태원이 생겼다. 지난 3월 임시 개관해 일부 전시체험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에코휴머니스트’ ‘생태인문주의자’로 불리는 최재천(59)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18일 공식 임명 발표가 나기 일주일 전 최 교수를 연구실에서 만났다. 연구실은 예쁘게 꾸민 따뜻한 카페 같았다. 두 벽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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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혁의 조선삼국지] 조선산업 ‘거인’ 한·중·일의 명암
세계시장 90% 거머쥔 3국 각개약진 중국은 21세기 세계경제에 새 바람을 몰고 왔다. 1991년 4000억 달러였던 중국 GDP는 2000년 1조2000억 달러로 올라섰고, 매년 두자리수 성장을 거듭하면서 2010년 5조 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세계 해운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자원과 에너지 수출국이던 중국이 수입국으로 바뀐 것이다. 해상물동량이 늘어나고 수송거리가 늘어나면서 선박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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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Stars] 톱스타가 엄지 세운 극상미모 ‘아이쉬와라 라이’ 컴백
출산 뒤 잠잠…5월 칸 영화제서 모습 드러내 줄리아 로버츠가 세계 최고 미인이란 찬사를 보낸 ‘발리우드’ 스타. 화장품 로레알파리 광고모델로 널리 알려진 아이쉬와라 라이(Aishwarya Rai·40)가 3년 여의 침묵을 깨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라이는 로레알파리가 칸 영화제 공식파트너로 참여하면서 지난 5월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발리우드 연예매체들은 “2011년 딸 출산 이후 육아에 전념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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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EP 전문가 칼럼] “유라시아는 정치·경제적 전략지역”
미래 한국의 또다른 희망 유라시아 오는 11월 중순 서울에서 개최될 한·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의 유라시아(유럽과 아시아를 하나로 묶어 부르는 이름) 협력이 부각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유라시아 협력의 불을 지폈고, 지난 4일에는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제7차 한·중앙아시아 협력포럼이 개최됐다. 18일에는 서울에서 ‘유라시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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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군복무 단축’ 속앓이
한국과 대만의 국방정책을 비교해 보면 서로 비슷한 고충이 있다는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최근 양국에서 각각 추진되던 장병 충원 방식의 전환 및 복무기간 단축 문제가 거의 동시에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친 것이 두드러진 사례입니다. 한편으로는 스스로 파놓은 함정에 빠져든 모양새입니다. 대만의 경우 2015년부터 현재의 징병제를 전면 폐지하고 모병제로 전환키로 했다가 시행 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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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용심법’을 아십니까?
용심법(用心法)이 있다.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손오공이 여의봉(如意棒)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것 같이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것을 말한다. 보통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와 같은 뜻으로 쓰이며, 흔히 말하는 ‘마음공부’가 이것이다. 마음을 어떻게 쓰고, 몸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우리들의 운명은 행복한 삶도 되고 불행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조금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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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돈 칼럼] 군은 사기를 먹고 산다
6·25 때 미 장성 아들 35명 전사 ‘노블레스 오블리제’ 요즘 군인들의 사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린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의 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군인들의 사기 저하는 매우 걱정스런 일이다. 사기 떨어진 군대가 싸워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왜 사기가 떨어질까? 사기를 올릴 길은 없을까? 오래된 얘기지만, 어느 부대 내무반에서 전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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