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국헌의 직필] 송요찬의 탄식, ‘한빛부대 하필 日자위대한테 탄약 빌리다니···’

    12월 호국인물로 송요찬 장군이 선정되었다. 송요찬 장군은 4·19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이었다. 데모대가 경무대로 육박하는 가운데 급박해진 경찰이 실탄 지급을 요구해왔다. 당시 군은 M-1 소총을 주로 사용했는데 비해 경찰은 칼빈 소총을 사용하였다. 송요찬 계엄사령관은 경찰에 M-1 소총 탄약을 지급도록 하였다. 물론 경찰은 이 탄약을 사용할 수 없었고, 이로써 경찰 발포로 인한 희생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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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신뢰퍼즐] 동북아 평화, 북한 ‘경제개발’이 열쇠

    중일러미 셈법…북한 협력 어떻게 이끌어낼까 아시아 평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첫번째 과제가 바로 북한 문제. 한반도 주변 4국, 6자회담 당사국인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대표 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북한 개발협력에 대한 동북아 국가들의 시각과 전략’을 내놓았다. 지난 11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동북아 평화증진과 북한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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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신뢰퍼즐] “신뢰하려면 서로 아는 게 우선”

    탈북 대학생이 말하는 남북 인식차…‘북한 알기’ 교육 절실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 2만6000명. 이들은 ‘먼저 온 미래’로 불린다. 언젠가 남북이 함께 지내게 될 때 이들은 남북 주민을 연결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주민등록증을 받은 한국인이지만 정착에 어려움이 많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남한 사람들의 인식이다. 구분 짓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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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델라를 추모하며]남아공에서의 기억 속 만델라

    *국악계의 유망주이자 ‘국악신동’으로 불리던 유태평양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학했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The AsiaN)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을 가라는 말을 아버지께 전해 들었다. 그 당시엔 아프리카 하면 그저 흑인 원시부족들, 무서운 야생 동물들, 끝없는 밀림 정도밖에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없었고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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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시선] 아시아 ‘준비 안 된 노령화’ 심각

    아시아가 늙어가고 있다.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인도가 대표적인 노령화 국가다. 2012년 말 기준 아시아 전체 인구의 11%인 4억5000만 명이 60세 이상이다. 지금 추세대로면 2050년에는 60세 이상이 전체의 24%인 12억 명이 될 전망이다. 같은 시기 북미의 60세 이상 예상 비율 27%, 유럽의 34%에 못지 않게 된다. 문제는 서구와 달리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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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북아 신뢰퍼즐] 정주영이 ‘소’ 몰고가듯 삼성이 ‘컴퓨터’ 보낸다면?

    아시아기자협회 포럼 “신뢰는 ‘이념’ 아닌 ‘관계’로 풀어야” 평화와 신뢰는 어떤 관계일까? 아시아 평화와 대북정책, 그리고 언론의 역할을 논의하는 언론재단포럼이 지난 11월20일 서울 종로구 중소기업 옴부즈만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시아기자협회(AJA)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엔(The AsiaN)>과 <매거진 N> 필진을 중심으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통한 남북평화와 아시아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현정부의 통일정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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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계’ 2014년 봄 복간한다···장준하 장남 호권씨 밝혀

    1970년 ‘오적’ 게재로 폐간 44년 만에” 이승만 박정희 정부의 독재에 맞서다 1970년 9월29일 강제폐간된 <사상계>가 2014년 3월 복간된다. 1953년 4월 장준하 선생과 백낙준 전 연세대 총장이 사재를 출연해 창간한 <사상계>는 월간종합교양지로 이승만과 박정희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며 양심세력을 대변해 오다 1970년 박정희 정권에 의해 강제 폐간됐다. 복간을 준비중인 고 장준하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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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무의 진료실] 번역작업

    일본의 내과의사 가카우치 요시유키씨가 저술한 책, 몸 구조와 병을 아는 사전을 의뢰 받았던 날이 한참이나 되짚어 봐야 하는 시간이 지나갔다. 세월이 빠른 것인지, 내 기억이 마치 어제 밤늦게까지 번안된 자료를 이리저리 뒤적거리던 생각이 아직도 새록새록한 것을 보니 쓸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을 쓰는 것이 쉬운 듯하면서도, 재주만큼 나오지 않거나 생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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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s] 나는 말랄라입니다: 교육운동에 나선 ‘탈레반 피격소녀’

    말랄라 유사프자이, 크리스티나 램 공저ㅣ리틀 브라운 앤 컴퍼니ㅣ2013 말랄라 유사프자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썼다. 영국 언론인 크리스티나 램의 도움을 받았다. 말랄라는 최근 유엔에서 어린이 교육권에 대해 연설했고,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은 말랄라 자신뿐 아니라 아버지 지아우딘의 이야기도 담겼다. 말라라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롤모델인 지아우딘은 탈레반의 위협 속에 양성평등 학교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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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인도 여행 중 시인 류시화가 깨달은 것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 한자어로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한다. 남송(南宋)의 대신 장구성(張九成)은 강직하고 충성심이 강한 인물이었다. 그는 나라를 위해 힘써 일했고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았다. 궁궐 내에서 권력투쟁이나 일삼고 암암리에 농간을 부리는 소인배들을 몹시 미워했다. 늘 바른 말을 했다. 그러다가 실권을 쥐고 있던 간신 진회(秦檜)에게 반대했다는 이유로 조정에서 쫓겨나 남안군(南安郡)으로 유배되었다, 몸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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