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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도지사출신’ 총리 고려해볼만···박준영 김문수 등
‘안대희 인사 참사’로 박근혜 ‘대통령 수습’ 끝내길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안대희 인사 참사’에서 누구보다도 절실한 교훈을 얻어야 한다. 총리는 一人之下 萬人之上이라는 왕조시대의 정의는 지금도 총리의 위상과 기능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 한국에서 총리하면 흔히 대통령을 대신하여 책임을 지는 대독총리(代讀總理)를 떠올리지만 이것이 正常은 아니다. 대통령과 총리는 무엇보다도 궁합이 맞아야 하며 역할분담(役割分擔)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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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저널리즘’에 대하여
백선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팀은 2011년 발표한 논문에서 미국, 일본, 한국 언론의 일본 동북 대지진 보도를 비교했다. 조사 결과 일본 언론과 미국 언론은 사실적 언어를 주로 사용한 반면, 한국 언론은 부각적·자극적·주관적 언어를 주로 썼다. 미국 언론은 한국·일본보다 3배 이상의 기획·심층 보도를 내보냈다. 속보가 아닌 분석·탐사 보도에 주력한 것이다. 미국과 일본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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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 손’ 김동환, 대추로 또 일냈다
“맛이 달고 성질이 따뜻하며 위를 편하게 하여 배가 차갑거나 설사를 할 때 유용하며 자양강장, 이뇨제, 피를 맑게하고 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옛사람들은 이것을 보고도 안 먹으면 늙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삼계탕같은 여름철 보양음식에 인삼과 더불어 사용되며 명절, 결혼식, 제사 등에 꼭 올라간다. 이게 무엇일까?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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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Afghanistan Times> : 오바마의 아프간 비밀방문 비판 아프가니스탄의 <Afghanistan Times> 28일자 사설은 지난 25일 비밀리에 진행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프가니스탄 방문에 대해 아프간인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설은 ‘오바마 방문의 여진(Fallouts of Obama’s trip)’이라는 제목 아래 “오바마의 방문은 아프간의 정치 지도자들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2001년 이래 연합군이 주둔해 왔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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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306억 달러 4대 프로젝트 ‘야심만만’
[Country in Focus] 발목 잡던 국회, 친정부 성향 바뀌어 외국기업들 관심…벤더 등록 활발 쿠웨이트 프로젝트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2010년 시작한 5개년 경제개발계획(1600억 달러 규모)에 따라 올해 쿠웨이트 정부는 길게는 10년, 짧게는 수년간 미뤄온 대형프로젝트를 본격 재추진하고 있다. UAE·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왕족이 지배하는 나라와 달리 걸프만 국가(GCC)에서 유일하게 국회가 있는 쿠웨이트는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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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플라자] 태고종 열린선원 법현스님 출판기념회
무상 법현스님 수상록 출판기념회가 3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은평구 역촌중앙시장 안 열린선원에서 열린다. 이 책은 1)숨쉬는 데도 3000가지 품위가 들어있다 2)스님도 때를 미는가? 3)목적이 있으면 죽음도 비껴간다 4)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5)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 매화처럼 등 다섯 주제로 묶었다. 법현스님은 중앙대 기계공학과, 동국대대학원 불교학과 석박사 과정 수료후 태고종 승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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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한국사 ⑦] 팩션(Faction)의 재구성 ‘구텐베르크의 조선’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지난 1천년간 인류역사에 가장 큰 영향 미친 사건은? 지난 1천년 동안 인류역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무엇일까. 사람에 따라 견해가 다를 수 있지만, 미국의 지는 인류문명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금속활자 발명’을 꼽았다. 그리고 독일 마인츠의 인쇄업자 구텐베르크에게 그 영예를 돌린다. 세계는, 특히 서구인들의 대부분은 1455년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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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봄을 잊은 그대에게
샘골을 다녀와서, 잊을만하면 찾아드는 사람들!! 깐돌이의 역동적이며 고난도의 ‘자연-살이’를 같이 하며, 자기 것으로 다져나가는 든든한 ‘후계자-삼총사’!! 세 사람이 득달같이 샘골농원을 찾아들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로 뭉쳐 샘골 구석구석 손대는 것마다 詩와 이야기 거리를 나으며 장중하고도 천진한 소꿉놀이를 펼칩니다. 이번에는 처음 찾아온 정문석씨 가족도 5월의 마지막 신록에 빨려들었습니다. 깨끗한 오지산골-해발 600m의 고랭지, 한강발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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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변호사 포기 김영란, 5개월 11억 안대희
개인과 마찬가지로 국가도 연륜을 쌓아야 한다. 한국은 아직 30대 이립(而立)의 청년기다. 세계에서 7번째로 5020에 든 나라라고 자부하였으나, 이번 세월호 사태에서 우리는 ‘기본이 아직도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나라’인 것을 자인하지 않을 수 없다. 중국도 청년기다. 5천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나 근대국가로서의 중국은 1949년 모택동에 의해 건국되고 1978년 등소평에 의해 근대화가 시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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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옥의 추억창고] 가족사진의 향수
그 즈음, 시내 중심가에 있던 사진관 진열장에는 으레 커다란 가족사진이 걸려 있었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아이들. 70년대는 경제개발프로젝트와 함께 가족계획이 정부의 잘살기 정책으로 이루어졌고, 부부를 중심으로 하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 구호와 함께 핵가족문화가 자리잡아 가고 있었다. 근대적 개념의 가족이 형성되는 시기였던 것이다. 그 시절, 가족사진찍기는 단란한 가정의 상징이었다. 결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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