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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객’ 허영만이 추천한 ‘조형용 닭도리탕’의 숨겨진 사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정이란 무엇인가? 50여년 전 일이다. 필자가 군대를 제대하고 청계천에서 철강사업을 시작했을 때, 원주의 한 고등학교 체육교사를 하던 친구가 연탄가스 중독으로 죽었다. 혼자 원주까지 달려가 친구의 시신을 수습해오자 많은 동창생들이 장례는 물론 부인과 어린 아들을 도왔다. 카페 ‘덕화만발’ 자유게시판에 득로(得路)님이 쓴 ‘닭도리 탕’이란 제목의 글을 소개한다. 퇴근길이었다. 아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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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19] 비만, 나는 이렇게 해결했다···”신에게는 아직 12kg의 체지방이 남아있습니다”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 1년 전쯤 나의 건강검진 결과를 펼쳐서 보고 있는 의사로부터 들은 말이다. 의사의 말에 순간적으로 걱정과 불안으로 가득 찬 여러 가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갔다. 이후 내가 한 행동은 집 근처 피트니스센터로 가서 1년 정기회원 등록을 한 것이었고 운동을 시작한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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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호 사건’ 대응 한심···해군대장 출신 국민안전처장 해경 장악도 못하나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48년 2월 유엔은 한국에서의 총선거를 감시하기 위해 유엔임시한국위원단을 파견했다. 소련은 입국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가능한 지역에서라도 치르기로 하여 5.10선거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의장 메논이 한 일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메논은 저명한 지도급 인사 200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오라고 했다. 김구와 김규식은 제 날짜에 제출했는데 이승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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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수 경제칼럼] 임대 자영업자와 건물주가 윈윈하려면 ‘권리금’ 극대화해야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경제학자] 얼마 전 이런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대한민국은 자영업자 눈물로 지은 ‘건물주 천국’이다.” 자영업자들의 심금을 울릴 만했다. 방세와 임대료를 마구 올리고, 나가라고 하는 등 건물주들이 갑질을 한다는 얘기였다. 그런데 건물주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다. 일단 임대에는 고율의 세금이 부과된다. 속여서 렌트가 싼 듯이 계약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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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까지 작성하는 로봇 등장···단순팩트만 전달하는 기자들 사라지지 않을까?

    [아시아엔=조슈아 최 <아시아엔> IT 전문기자] ‘IT 기술’은 세계 어디서나, 어느 분야에서나 적용되고 있다. 지난해 로봇이 기사를 써줄 수 있다는 뉴스가 한참 나오더니 이미 많은 분야에서 상용화되고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알고리즘에 기사의 포맷을 넣고 (예를 들어) 프로야구 데이터를 넣으면 프로야구 기사가 나올 수 있다. 단순히 양팀(예를 들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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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일본어가 국어였던 시절···어머니의 ‘효순가’로 국어에 눈뜨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자연과 삶’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는 소학교 시절때부터 지금껏 한글을 학교에서 배운 적이 없다. 일제강점기 시절엔 일본어가 국어였다. 국사도 마찬가지로 일본사를 배웠다. 당시엔 한글을 ‘언문’(諺文)이라고 했다. 이 언문조차도 “가갸~ 거겨~”를 뇌까리며 정식으로 배우지 못했다. 이후 맞춤법 규정을 되풀이해 읽어왔지만 막상 쓰려면 아리송하다. 알 만한 사람에게 묻는 것도 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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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100세 시대, 혈관 건강관리 이렇게···유산소운동·금연·싱겁게 먹고 푸른채소 듬뿍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담당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혈관(血管, blood vessel)은 혈액을 심장과 각 장기 및 조직 사이를 순환시키는 통로다. 우리 몸의 혈관은 심장의 좌심실(左心室)에서 출발하여 온 몸을 돌아 우심방(右心房)에 올 때까지 어느 한 곳이라도 막히면 문제가 생긴다. 인체 혈관의 총길이는 12만km로 지구 둘레를 두 바퀴 반 정도 도는 거리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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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대통령과 운전면허 제도의 ‘상관관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일상생활에 교통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서울 시내만 하더라도 교통사고로 하루에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불행이지만 사회적 비용부담도 적지 않다. 일부 버스 운전자들은 경적을 신경질적으로 눌러댄다. 밖을 나서면 곳곳에 우리를 불쾌하게 만드는 일을 겪는다. 차원은 다르지만, 안톤 슈낙의 수필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 곳곳에 미만해 있다. 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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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색즉시공 공즉시색’과 팔만대장경, 금강경 그리고 반야심경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이라는 말은 <반야바라밀다심경>(般若波羅密多心經)에 나온다. 흔히 부처님이 설하신 팔만대장경을 줄이면 <금강경>(金剛經)이고, 이를 더 좁히면 <반야심경>이며, 이를 한 글자로 압축하면 빌 공(空)자로 표현한다. 그러니까 불교를 알려면 최소한 <반야심경>은 알아야 하고, ‘공’(空)의 도리를 확실히 깨치지 못하면 불법(佛法)이 무엇인지 알 수 없다. 불교에서 말하는 색즉시공은 ‘색(色)은 곧 공(空)일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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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원의 훈훈한 세상] 빡빡머리 스님한테 빗 1천개 판 사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반야(般若)라는 말은 지혜(智慧)를 이른다. 지혜는 사물의 이치나 상황을 제대로 깨닫고 그것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도를 생각해 내는 정신의 능력이다. 불교에선 미혹을 끊고 부처의 진정한 깨달음을 얻는 힘을 말한다. <반야심경>(般若心經)은 대승불교 반야사상의 핵심을 담은 경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독송되는 경으로 D본래 이름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이다. 그 뜻은 ‘지혜의 빛에 의해서 열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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