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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청와대 3실장(비서·경호·안보)에게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소통을 잘해야 한다는 것은 모두의 요구요 기대다. 대화도, 설득도, 건의도 하나의 기술이다. 반드시 상대를 이해하고 예의를 충분히 갖추어야 한다. 대통령께 그럴 리는 없겠지만 제 주장만 고집하는 것은 올바르고 지혜로운 건의 방법이 아니다. 박대통령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일 뿐더러, 아마 앞으로도 다시 없을 독신 처녀(獨身 處女)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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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지금 ‘제헌 정신’을 돌아보는 이유
국민의 환호와 축복 그리고 기대 속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구성되지 않은 가운데 새 정부가 출발하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정부조직 개편을 둘러싼 여야의 줄다리기 때문이다. 여야는 서로 협상력의 부족이라고 책임을 미루나, 그 내막은 ‘도저히 질 수 없는 선거에서 패한’ 야당의 심술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참에 사태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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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둘라의 아랍이야기] 차남 무타입 왕자가 밝힌 사우디 압둘라 국왕
압둘라 국왕의 일상과 성품 등을 소개한 인터뷰 기사가 있어?소개한다. 사우디 장관 겸 사우디 국가 방위군의 수장인 무타입 빈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왕자는 최근 아랍어 신문 <오카즈>와 자매지인 <사우디가제트>와의 독점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인 압둘라 국왕의 일상과 관점,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무타입 왕자는 압둘라 국왕의 차남이다. 압둘라 국왕은 13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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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한일관계, 민간 차원에서 풀자
<동북아역사재단-아시아엔(The AsiaN) 공동기획> *편집자 주: 동아시아 지역 안보에 격랑이 일고 있다. 뿌리 깊은 영토분쟁과 민족갈등이 상존하는 가운데 북한 핵 위기 또한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사국인 한국과 중국, 일본 모두 지도부 교체기를 맞아 새로운 질서를 모색 중이다. 아시아엔(The AsiaN)은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기획으로 한·중·일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동북아 역사현안 및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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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상설의 자연 속으로] 주말레저농장, ‘적은 비용으로 더 행복하게’
‘국민행복’ 제안: 주말레저농원에 답 있다 도시민의 레저문화는 개선돼야 한다. 지금까지 도시민의 레저문화는 농민에게 박탈감을 안겨줬다. 농촌에 음식물을 갖고 와서 쓰레기만 버리고, 농촌의 소득과 문화 향상에는 아무 보탬이 안 되고, 너와 나는 멀어지고 농촌은 한숨짓고 병들었다. ‘농촌소득향상’과 도시민의 자아실현을 함께 달성하는 삶의 질 향상의 ‘블루오션’을 화합(和合)해 국민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국민운동을 펼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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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그루지아에서 아르메니아로
이 그루지아 아주머니의 이름은 이르마이다. 법대를 나와 경찰에서 검사로 재직하고 있는 파워우먼이다. 지난 번 방문 때는 어울리지 않게 나에게 애교를 부리더니 이번에는 긴 여로에 지쳐 더럽고 병들고 힘없이 나타나서인지 냉대(?)를 한다. 역시 남자는 힘이 좋아보여야 하나 보다. 이젠 나와 친구가 되어 세상 사는 얘기를 하던 중 그루지아 남자들의 평균수명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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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박근혜가 박정희한테 꼭 배워야 할 것은?
전략과 디테일은 결코 따로 가지 않는다 북한 해군은 1970년대 초 소련의 스틱스미사일을 도입하면서 우리 해군보다 우위에 서기 시작했다. 이후 1973년 가을부터 지속적으로 북방한계선을 침범하고 황해도와 경기도 도계 연장선을 남북간 해상경계선으로 주장하는 등 NLL 무실화 명분을 축적하기 시작하였다. 급기야 북한은 1999년 6월 연평해전을 일으켰는데 북한 해군의 수동식 사격통제장비는 자동식 사격통제장비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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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동사의 재발견] 시진핑시대에 강희제를 돌아보는 이유
북경의 공묘(孔廟)와 태학(국자감)을 이곳저곳 다니노라면,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내려앉은 오래된 건물들과 아름드리 노거수들이 은은히 뿜어내는 고즈넉하고 고풍스런 정취에 흠뻑 젖어들면서 온갖 소음과 먼지가 가득한 담장 밖의 세속으로 다시 나오고 싶은 생각이 사라진다. 공자에게 제사지내는 그윽한 대성전, 강희제가 호방하게 써놓은 ‘만세사표(萬世師表)’ 글씨가 새겨진 편액, 바람에 비틀리고 가뭄에 목말라 하면서 수백 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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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수 칼럼] 공정거래위원회 ‘있으나마나’
1960~1980년대 개발연대 동안 비교적 공정한 경쟁이 유지되어 왔던 경제시스템은 국제경쟁력이 강조되는 세계화의 격랑 속에서 대기업 중심 체제로 급격히 재편되었다. 대기업 중심의 경제시스템은 ‘공정경쟁’을 핵심가치로 삼는 자본주의적 경제질서의 기반을 해치게 됨으로써 ‘부익부 빈익빈’, ‘사회양극화’와 같은 적지 않은 부작용을 초래했다. 개발연대 동안 경쟁시스템이 비교적 공정하게 유지되어 신생기업들이 역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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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C.S.I.에 대한 오해
케이블 텔레비전을 켜면 영락없이 미국 드라마가 방영된다. 얼마 전만 해도 전파에 국경이 있었다. 가치관이 달라서였다. 문화가 다르기 때문이었다. 지금은 그게 아니다. 지구촌 전체가 고스란히 안방으로 들어와 앉았다. 세계화 덕분이다. 손에 쥔 IT기기의 공적이다. 언제 어디서나 다른 나라를 접한다. 거리에서도 피부색이 낯설지 않다. 라이프 스타일도 비슷해져 가고 있다. 우리나 그들이나 같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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