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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박근혜 대통령 ‘연습은 끝났다’···이병기·이병호 투톱으로 ‘비정상을 정상으로!’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정원이 발표되었다. 한마디로 최선의 선택이다. 아쉬운 것은, “2년 전에 이렇게 구성하였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아무튼 더 늦기 전에, 앞으로 3년 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되었으니 다행이다. 지난 2년간은 대통령 연습을 한 동안이었다고 치자. 이병호 국정원장은 국가 정보기관의 본령을 누구보다도 정확히 이해하고 착오 없이 이행할 분이다. 정보맨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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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대권후보’ 8가지 가능성
[아시아엔=김영수 경제칼럼니스트] 필자는 가능성 정도가 아니라 개연성까지 있다고 본다.?그 이유 및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년반 겪었지만, 총리 인선의 인사 풀(Pool)이 이미 바닥났다. 따라서 이완구 총리는 2년반 동안 총리를 한다고 봐도 된다. 이 총리를 실각시키고 나면 다음 총리를 구할 수 없기에 이 총리는 그 자리에 머물게 되어 있다. 역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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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재화의 유머풍속사⑮] 사람 잡아먹는 ‘식인종 시리즈’에 웃던 그 시절
실속있는 부위·불량식품·재소자…‘기발한 조롱’에 울고 웃다 [아시아엔=김재화 말글커뮤니케이션 대표] 스마트한 세상, 간편하게 얻을 수 있는 정보, 개인주의가 심하다. 요즘이 그렇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인정과 소통은 예전만 못하다. 왜 그럴까? 이유를 찾기 전에 지금의 이 불통이 예견됐던 시절을 먼저 보자.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계속 독재로 치닫고, 문화가 궁핍해도 사람들 사이에 정(情)은 도도히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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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나고르노카라바흐 르포··· IS뿌리 곳곳 남아 “자유가 그리웠다”
[아시아엔=이신석 분쟁지역여행가] 구소비에트연방 해체 후 아제르바이잔 내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는 많은 수의 아르메니아인이 살고 있다. 그들의 독립을 지원하는 정교를 믿는 아르메니아와 이슬람을 믿는 아제르바이잔 간의 갈등이 일어 마침내 국가간 전면전으로 확대되었다. 1990년대 초반 막을 내린 전쟁에서 수적으로 우세한 아제르바이잔은 구소비에트 시절 석유 시추와 관련된 공병 출신들이 주력이었다. 반면 아르메니아는 숫자는 적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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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즉문즉설 법현스님의 동행] 자비경이 가르치는 547 지혜
[아시아엔=법현 스님?열린선원 원장] 세상에는 여러 가지 믿음의 전통이 있다. 각 나라의 민족마다 각각의 신앙이 있다. 그 가운데는 거대종교로 자리 잡은 것이 있고 자그마하게 씨족신의 형태로 유지되는 것도 있다. 그리스도교, 유대교, 이슬람교처럼 유일신을 믿는 종교도 있다. 불교나 유교, 도교처럼 신을 인정하지 않는 종교도 있다. 힌두교처럼 신을 인정하되 수많은 신들을 받아들이는 종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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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조선건국 설계자 정도전을 주목하는 이유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조선 건국은 이성계와 성리학자들의 합작품이다. 이성계는 고조부 이래 함경도에 이주하며 여진족 가운데서 살아온 일개 무변이었는데 북로남왜(北虜南倭)의 혼란기에 무장으로 공을 세워 출세 기회를 잡았다. 성리학자들은 무인정권과 몽고 침략, 불교 타락으로 형해화한 고려의 지도층에 새롭게 등장한 신진 엘리트로서 길재, 이색, 정몽주 등 최고의 명사를 포함하고 있었으며, 고려사회의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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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승우 칼럼] 예측불가 전쟁서 승리하려면?···오바마 IS 지상군 투입 앞둔 제언
끈끈한 정과 냉철한 분석·판단력 요구 [아시아엔=최승우 전 예산군수, 예비역 육군소장] 군인의 특성을 설명해 보라고 하면 각양각색의 답들이 나온다. “군대에는 불가능이 없다. 안되면 되게 하라. 군인은 명령에 무조건 절대 복종해야 한다”에서 “군대는 골육지정으로 단합된 집단이다. 군인은 인간다운 인간이어야 그 속에서 참다운 군인이 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군대는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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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김무성·문재인, 김종필 내각제 제언 귀 기울여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7세기 영국의 스튜어드 왕조를 이은 것은 독일의 하노버에서 온 조지 1세였다. 그는 영어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국무를 수상 로버트 월폴에게 대부분 위임하였고 이로부터 수상이 중심이 된 내각이 정치의 중추가 되었다. 때문에 월폴은 영국의 초대 수상으로 불리고 있다. 영국이 수상이 중심이 되는 내각제가 이루어진 것은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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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차기태 기자의 고전에세이] 영혼의 창, 영혼의 힘
[아시아엔=차기태 기자] 기원전 8세기에 살았던 고대 그리스의 호메로스는 인류 최초의 서사시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써서 남겼다. 이들 두 작품은 당시 그리스 세계의 음유시인들이 읊으며 다니던 설화를 서사시의 형태로 재구성한 것이다. 그리스 신화와 트로이 전쟁 이야기가 마치 실화처럼 생생하게 살아 있다. 구도 역시 고대인의 작품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짜여져 있다. 호메로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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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총리는 쓴 소리 하는 자리가 아니다
‘영원한 2인자’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이완구 총리에게 “아무래도 여성 대통령이 생각하는 게 남자들보다는 섬세하다. 절대로 거기에 저촉되는 말을 하지 말고 선행하지 마라”고 했다고 한다. 과연 박근혜 대통령과 이완구 총리를 다 안다고 할 수 있는 JP만이 할 수 있는 명언이다. 총리를 흔히 영의정에 빗대어 ‘一人之下 萬人之上’이라고 하나 이것은 정확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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