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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우즈벡 나망간주에 상용차 조립·생산공장 기공식

    에버그린모터스 김창건 대표 “내년 9월 양산 목표, 중앙아시아 교두보 확보” [아시아엔=글/사진 딜무로드 주마보예브 <아시아엔> 우즈벡 통신원] 현대자동차 파트너사인 에버그린모터스가 지난 17일 우즈베키스탄 동부 나망간(Namangan)주 지역에서 상용차 조립·생산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한·우즈벡 수교 25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에 현지 투자를 요청한 이후 1년 만에 이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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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2015년 12월’과 ‘2018년 9월’

    [아시아엔=편집국] “이런 분이 있었기에 하나님께서 이직은 이 나라를 내치지 않으셨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훌륭한 업적을 퇴색케 하는 오늘날의 일부 목사란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의 지고한 사랑의 빛이 가려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이라도 자격 없는 목사를 대량 만들어 내는 모리배 같은 자들이 천벌을 받았으면 좋겠다.”(강덕용 2016.08.26)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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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유엔, ‘터키인 파키스탄서 피랍사건’에 “이번엔 못 참는다”

    유엔, 파키스탄·터키 정부에 손해배상 청구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해 실종된 터키인 메수트 카츠마즈(Mesut Kacmaz)는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납치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납치범들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배후에 에르도안 정부가 있었다고 밝혀졌었다. 카츠마즈는 히즈멧 계열의 학교 교장 출신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2016년 7월 터키에서 발생한 쿠데타 시도 배후로 히즈멧운동을 지목해 왔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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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의 종교와 관습 2] ‘절벽에 매달린 관’, ‘인도의 아기 던지기’, ‘키르키스스탄 신부 납치’

    은 키르기스스탄 신부 납치와 필리핀의 십자가 재현 등과 같은 아시아의 숨어있는 종교 및 문화 의식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번 특집은 특정 민족과 문화, 종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뤘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시아 각지의 생활습관과 전통을 알아가며 아시아를 더욱 넓고 열린 시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것이 편집진의 바람입니다. 작고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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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아시아의 종교와 관습 1] ‘아슈라’, ‘필리핀의 수난일’

    은 키르기스스탄 신부 납치와 필리핀의 십자가 재현 등과 같은 아시아의 숨어있는 종교 및 문화 의식을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합니다. 이번 특집은 특정 민족과 문화, 종교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뤘음을 알려드립니다. 아시아 각지의 생활습관과 전통을 알아가며 아시아를 더욱 넓고 열린 시야로 바라보았으면 하는 것이 편집진의 바람입니다. 작고 사소하게 보일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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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1100만 시리아 난민 문제 해결 없인 세계평화 ‘요원’

    Editor’s Note – 2010년 말 튀니지에서 시작된 ‘아랍의 봄’ 이후, 민주화 열기는 인근의 중동, 아랍국가들로 번졌습니다. 이들 중 민주화에 성공한 국가도 있지만 실패한 국가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시리아는 민주화 운동을 무력으로 진압하려던 정부군과 이에 맞서는 반정부군의 충돌이 심화되면서 내전이 발발해 수많은 사람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2017년 3월 기준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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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우즈벡 기자 9박10일 한국 방문기 “다이나믹코리아 통일의 그날 기원합니다”

    [아시아엔=딜무로드 드주마바에브 우즈베키스탄 <러딤미디어> 편집장] 아시아기자협회 2017정기총회 겸 포럼(3월 29~4월 2일)과 한국기자협회 주최 ‘2017 세계기자대회’(4월 3~7일)는 처음 한국에 온 내게 많은 경험을 안겨줬다.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나는 아시아기자협회(아자, 회장 아시라프 달리) 회원 겸 <아시아엔> 특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3월 29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서울 교육의 어제, 오늘과 내일’ 주제 특강으로 시작한 아자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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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외교다변화 이스라엘이 ‘무슬림국가’ 카자흐스탄과 절친인 까닭

    [아시아엔=셀림 한 예니아쿤 히브리대 연구원] 이스라엘은 무슬림 국가들과 교류를 다양화하며 질적으로도 관계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스라엘은 불안한 중동지역의 정치·군사적 상황에서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려면 새로운 국가전략 수립과 함께 동맹관계 수립의 필요성을 깊이 깨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과거 소련연방(USSR) 시절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민족 계통의 국가들과는 어떤 교류도 하지 않았다. 이후 소련 붕괴로 중앙아시아의 투르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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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에르도안의 ‘제2의 분단국’ 對키프로스 외교정책은?

    [아시아엔=파트마 수라 바흐시 터키 <하베르 아잔다 매거진> 기자] ?터키는 역사를 통해 정치 지정학, 전략 지정학상 여러 문명간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터키는 뿌리 깊은 역사와 문화유산으로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유럽과 아시아를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추구해왔다. 지난 15년간 터키는 경제·군사·정치 및 사회발전을 이루어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은 국제사회에서 터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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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진퇴양난 아프가니스탄···미·중·소 3강 대리전 텃밭 될까?

    [아시아엔=유수프 시나르 터키 전략문제연구소 연구원] 조지 부시 정부의 테러전쟁으로 시작된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미국의 개입은 19세기 중앙아시아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벌어졌던 ‘그레이트 게임’과는 크게 다르다. 미국의 아프간 개입은 오직 미국의 권력을 전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게 목적이었다. 러시아의 아프간에 대한 관심? 러시아의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관심은 상징적 의미가 있다. 러시아는 아프가니스탄을 다시금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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