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해방 후 시베리아 억류 한인 피해자를 아십니까?

    일본 패망 후 소련군에 연행돼 이동하는 관동군 소속 일본군인들. 당시 이 대열에 조선 출신 징병자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해방 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수만 명의 조선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포로’도 아니었고, ‘귀환 병력’도 아니었다.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 수행을 위해 동원되었고, 해방 이후 또 다른 강제노동과 억류의 비극을 겪은 ‘잊혀진 피해자들’이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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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일본공산당, 정체 속 생존전략 모색..당기관지 구독 감소로 재정 자립 ‘도전’

    일본 공산당 당기 일본공산당(共産党)이 지속적인 의석 감소와 주 수입원인 기관지 구독자 수 급감이라는 이중고 속에서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일본공산당은 1996년 중의원 선거에서 26석을 획득하며 정점에 올랐으나,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21년에는 중의원 의석수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현재 국회 내 의석 수는 참의원 8석, 중의원 11석에 머무르고 있으며, 지방의회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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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소학섭의 로뎀나무①] 안성 공도읍 밭 한가운데 고려인청소년 꿈터를 세우다

    2019년 8월 5일 입학식에서. 앞줄 맨 오른쪽이 필자 로뎀나무 싹을 함께 틔운 고려인 청소년 김율리아 고려인학교 로뎀나무국제대안학교를 하면서 매번 듣는 말이 있다. 왜 고려인이냐고? 2019년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당시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실에서 중도입국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인성 수업을 마치고 나가려는 나의 등 뒤로 고려인 김율리아(당시 19세)가 서 있었다. 나에게 다가와 나의 등을 쓰다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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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신간] 이재돈 저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중국 황제黃帝에서 시진핑까지 100인 행적 추적

    이재돈 저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 [아시아엔=김홍석 해병대 전투모의분석센터 전문교관, 신학박사] 2025년 4월 말, <누가 중국을 움직이는가>라는 방대한 중국 관련 저작이 출간되었다. 중국 역사의 전설적 인물인 황제(黃帝)로부터 오늘날 시진핑(習近平)에 이르기까지 100인의 주요 인물을 선정해, 그 행적을 추적한 말 그대로 대작이다. 책의 저자는 무인(武人) 출신이다. 해사 18기(1960년 입학)로 두 차례 베트남전에 참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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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다민족·다종교 국가 말레이시아, 종교화합 어떻게 이루고 있나?

    헤르멘 샤스트리 “말레이시아는 다민족·다종교 사회로서, 말레이 무슬림 다수를 중심으로 중국계 불교도, 인도계 힌두교도, 기독교인 등 다양한 종교 공동체가 공존하고 있다. 이러한 다문화 구조는 말레이시아 민주주의의 기회이자 도전이며, 종교 간 조화는 국가 통합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5월 30일 한국외대 오바마홀에서 열린 ‘글로컬 시대, 다문화사회의 종교 화합과 관용’ 국제학술포럼에서 말레이시아의 종교학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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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훈센 전 총리, 태국군 충돌에 ‘강력 경고’..”앙코르와트 공격시 침공 간주”

    훈센 캄보디아 전 총리 <사진=AP/연합뉴스> 훈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겸 전 총리는 29일 캄보디아 병사 1명이 태국군과의 국경 충돌 과정에서 피살된 사건과 관련해 “캄보디아가 국경지대에 병력과 무기를 배치한 것은 태국을 공격하거나 전쟁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외침에 대비한 조치이며, 국가의 영토 보전과 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말했다. 훈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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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엄홍길휴먼재단, 히말라야에 새긴 교육과 나눔 17년

    2010년 5월 5일 1차 팡보체 휴먼스쿨 준공식. 김원기씨(앞줄 맨 왼쪽)도 엄홍길휴먼재단의 일원으로 엄홍길 상임이사(가운데)와 함께 네팔을 방문했다. 교육, 나눔, 그리고 도전이 만든 휴먼스쿨 20곳…네팔 오지의 내일을 세우다 히말라야 4,000m 고지에 한국의 정신을 담은 학교가 세워지기 시작한 건 2010년이었다. 세계 16좌 완등 후 ‘정복의 산’ 히말라야에서 ‘나눔의 산’ 히말라야로 돌아온 산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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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하누만카인드, 데시랩의 새로운 이정표

    * 이 기사는 인도 ‘sbcltr’와 ‘아시아엔’의 콘텐츠 제휴를 통해 게재됐습니다. [아시아엔=군짓 스라 인도 sbcltr 발행인] 세계 음악 산업이 소수의 사운드에 좌우되는 시대, 인도 남부 케랄라 출신의 하누만카인드(본명 수라즈 체루카트)가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왔다. 직설적인 표현과 스토리텔링은 인도 힙합씬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인도의 힙합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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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왕실이 선택한 럭셔리호텔 ‘오베로이’…이집트에서 인도정글까지 여름 여행지 5곳

    오베로이, 뉴델리 국내에는 다소 낯설지만, 오베로이(Oberoi Hotels & Resorts)는 인도와 중동, 이집트 등지에서 고급 여행객 사이에 명성이 높은 럭셔리 호텔 체인이다. 1934년 인도에서 시작된 오베로이는 ‘인도의 아만(Aman)’이라 불릴 만큼 정제된 서비스와 문화적 품격을 갖춘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인도 전역의 주요 도시와 자연휴양지, 유서 깊은 궁전을 리모델링한 리조트에선 ‘고요하고 호화로움’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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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日초등1~2년 신학기 초, 보행 중 사고 연평균 687명..고교 1~2년 자전거 사고로 하루 9.4명 사망 또는 부상

    일본 초등학교 등교 모습 최근 5년간(2021~2024) 일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보행 중 아동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나이는 7세, 자전거 사고 사상자 최다 연령은 16세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보행 및 자전거 사고 사상자는 각각 3436명과 1만7141명에 이른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신학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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