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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8·건설의 날] 월드컵 안정환 골든골 이탈리아에 2-1로 8강 진출(2002)·호주 백호주의 포기선언(1986)
“…계절은 어느새 저렇게 자라…지상을 푸르게 제압하는/6월의 들녘…저 당당한 6월 하늘 아래 서면/나도 문득 퍼렇게 질려/살아서 숨 쉬는 것조차/자꾸만 면구스런 생각이 든다/죄지은 일도 없이/무조건 용서를 빌고 싶은/6월엔.”-임영조 ‘6월’ 6월 18일 오늘은 건설의 날. 건설인들의 사기 진작과 건설산업 발전을 꾀하고자 1980년 제정, 처음엔 5월 1일(대한건설협회 창립일)이었으나 1981년 오늘(건설부 창립일)로 바꿈 1086(고려 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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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쿠데타 120일 간의 기록 “비극, 우리 세대에서 끝나길”
“미얀마라는 국가 안에 군부가 지배하는 또 다른 국가가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역 군인뿐 아니라 퇴역한 군인들, 그리고 군 가족들까지도 특혜를 누립니다. 군인들만 가는 학교가 있고요. 군인들만 가는 병원이 있고, 군인들만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 또 따로 마련되어 있을 정도입니다.” – 장준영(한국외대 동남아연구소 책임연구원) 미얀마의 국가 지도자는 의회가 간접선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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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평화제]?김동리 ‘무녀도’, 85년만에 뮤지컬 애니로 부활
[아시아엔=평창 민다혜 기자]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가 안재훈 감독의 ‘무녀도’ 애니메이션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17일 잔뜩 흐린 밤하늘에 90여분 상영 동안 관객들 눈은 야외스크린에 집중됐다. 1936년 발표된 김동리 원작 무녀도가 85년만에 안재훈 감독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부활한 것이다. <아시아엔>은?감은희 독자, 김동연 인턴기자와 함께 ‘무녀도’ 감상후기를 나눴다. “영화 초반부 조선시대부터? 근대로 넘어가는 시점동안 시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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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7·사막화와가뭄방지의날] 첫 하와이 이민 120명 인천 출발(1904)·美 워터게이트사건(1972)
“푸른 제복 입고/저벅저벅 걸어오시네…연둣빛 이파리가/벙긋 인사를 하고//거북등처럼 투박했던/갈참나무 등허리도/함지박만 한 잎사귀…진양조 장단으로 춤을 추네//푸른 숲을 헤치며/산새는 유성처럼 날아가고”-반기룡 ‘6월’ 6월 17일 오늘은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 1994년 오늘 유엔총회에서 지구의 사막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사막화방지협약 채택 *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는 1800년 6월 17일 수요일 오후에 시작해 다음 날 새벽까지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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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평창영화제] 개막식서 ‘미얀마의 봄’ 울려퍼진다
[아시아엔=민다혜 기자] “자유, 자유, 아버지의 고향/세 손가락 꽃 되어/피어나라 미얀마”<‘미얀마의 봄’ 중에서> 17일 막을 여는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 개막 공연에서 미얀마 소수민족 출신 카렌족 소녀 완이화가 고향의 봄을 염원하며 ‘미얀마의 봄’을 노래한다. 완이화는 미얀마 출신으로 한국에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창극단 단원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 무대에 올랐던 젊은 소리꾼 김준수와 각국 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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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6 국제가사노동자의날] 정주영 소떼 방북(1998)·인도 건축가 찰스 코레아 별세(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1998년 6월 16일 아침/“우리 나이로 여든세 살이랬지”/정주영 현대 그룹 명예 회장이/흰 구름 두둥실 머리에 이고/배꼽 내민 소년처럼 하냥 웃으며/500마리 한우 암놈 수놈 소떼 이끌고/‘판문점’ 넘어가는 모습을/MBC TV가 생중계할 때//나는 화장실에 앉아 똥을 누면서도 눈물을 흘렸다/내 평생 처음으로 화장실 변기통에 앉은 채로 울었다“ -김준태 ‘정주영 할아버지’(1998년 오늘 정주영 현대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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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5·세계노인학대인식의날] 서해교전(1999)·김대중-김정일 남북공동성명(2000)
“해마다 유월이면 당신 그늘 아래/잠시 쉬었다 가겠습니다…뒷걸음질치는/이 진행성 퇴화의 삶,//그 짬과 짬 사이에/해마다 유월에는 당신 그늘 아래/한번 푸근히 누웠다 가고 싶습니다…그래도 다시 한 번 지켜봐 주시겠어요…”-최승자 ‘해마다 6월이면’ 6월 15일 오늘은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 2006년 UN이 노인 학대의 심각성 알리기 위해 제정 932(고려 태조 15) 견훤 고려에 투항 1566(조선 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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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4·단오·씨름의날·세계헌혈자의날] 올림픽기 제정(1914)·건축가 김수근 별세(1986)
“…지난밤/가장 아름다운 별들이/눈동자를 빛내던 신비한 여울목…그곳에서 당신의 머리를 감겨드리겠어요//햇창포 꽃잎을 풀고/매화향 깊게 스민 촘촘한 참빛으로/당신의 머리칼을 소복소복 빗겨 드리겠어요…노란 원추리꽃 한 송이를/당신의 검은 머리칼 사이에/꽂아드리지요//사랑하는 이여/강가로 나와요/작은 나룻배가 은빛 물살들과/도란도란 이야기하는 곳/그곳에서 당신의 머리를 감겨 드리겠어요/그곳에서 당신의 머리칼을 빗겨 드리겠어요”-곽재구 ‘단오’ 6월 14일 오늘은 단오(음력 5월 5일) ‘수리 천중절’이라고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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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오늘 6.13] 백남준 베니스 비엔날레 대상(1993)·효순·미선 사건(2002)
“사람이 산에 오르면 먼저 그 높은 것을 배우려고 할 줄 알아야 하느니. 또 물을 만나면 그 맑음을 배울 것을 먼저 생각하고 들에 앉으면 그 굳음을 배울 것을 생각하며 소나무를 보게 되면 그 푸름을 배울 것을 생각하고, 일과 마주하게 되면 그 밝음을 먼저 배울 것을 생각하는 태도가 바로 머리를 제대로 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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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속 아시아·6.10·단오] 김우중 대우 회장 방북(1994)·6.10항일만세(1926)·6.10민주항쟁(1987)·신미양요(1871)
“그 함성이 짓누르던 어둠을 몰아냈다/그 어깨동무가 번쩍이던 총칼을 물리쳤다/그 노래가, 그 부르짖음이/눈부신 하늘을 펼쳐주고/화안한 새벽을 불러왔다/죽음을 몰아내고 울음을 쫓아내면서…우리의 힘이 얼마나 큰가를 우리의 슬기가 얼마나 위대한가를//이 땅이 아름다운 꽃으로 덮이리라…이 땅이 희망의 노래로 가득하리라 누가 믿었던가/자유와 민주의 꽃으로 덮이리라 아무도 믿지 못하던/그 어둠 속에서 평화와 풍요의 노래로 가득하리라/아무도 믿지 못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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