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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버마 리포트] ④ 14만 생명 삼킨 ‘나르기스’의 분노
*기후변화 관련 국제활동단체인 ‘푸른아시아’(사무총장 오기출)가 3월 16일부터 8일간 버마 남부 에야와디 삼각주 일대와 중부 만달레이 인근에서 현지 조사활동을 벌였습니다. 수행 취재기 7편 중 4번째를 소개합니다. 에야와디 삼각주 저지대·늪지·섬사람들의 고통과 기후변화 이라와디강 물살을 세차게 가르는 동력선. 아홉 명의 여행자가 에야와디 삼각주 탐험에 나섰습니다. 14만여명의 목숨을 앗은 사이클론 나르기스. 그 연유를 알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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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세안 정상, 경제공동체 한걸음 진전
브루나이 아세안 정상회의 “영유권 분쟁?평화해결” 촉구 제22차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24~25일 이틀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과 함께 2015년으로 예정된 아세안 경제공동체(AEC) 출범 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졌다. 남중국해 문제는 지난해 여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도 논의됐지만, 캄보디아의 거부로 아세안 45년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성명(코뮈니케) 채택이 무산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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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당신은 나의 영원한 찔레꽃입니다
작년? 아니 벌써 2년 전이구나. 엄마가 동생이랑 프랑크푸르트를 온단다. 프랑크푸르트는 내가 일하고 있는 도시 슈투트가르트랑은 기차로 1시간 반 정도 밖에 안 걸린다. (독일에선 가까운 데를 놀러가려 해도 기본이 3시간 이상 걸린다) 도착 이틀 전인가 문자가 왔다. 이틀이 지나고 동생한테 문자가 왔다. 도착했다고, 엄마랑 구경 좀 하고 이틀 뒤에 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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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파키스탄, 연쇄 폭탄테러로 40여명 사상
파키스탄 중서부 퀘타에서 23일(현지시간) 수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목숨을 잃고 37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날 퀘타 시내에서는 한 남성이 폭탄을 실은 차량을 몰고 검문소로 돌진하는 자살 테러를 감행, 보안요원 1명을 포함해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주변에 있던 4명의 어린이 등 32명이 다쳤다. 특히 부상자 가운데 6명은 위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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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시리아 내전, ‘7세기 첨탑’ 등 세계문화유산 파괴
시리아의 대표적 이슬람 사원(모스크) 가운데 하나인 우마이야드 모스크의 첨탑이 파손됐다고 AP 통신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이날 북부 알레포에 지어진 우마이야드 모스크의 파손을 두고 서로 상대방에 책임을 떠넘겼다.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은 알 카에다와 연계한 알 누스라가 첨탑을 파손했다고 주장했지만 반군은 정부군 탱크의 포격으로 부서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알레포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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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루산지진 ‘여진’ 확산
중국 쓰촨(四川)성 야안(雅安)시 루산(蘆山) 지진 이후 여진 발생이 심상찮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25일 중국 지진국에 따르면 루산 지진이 발생한 이후 전날 오후 10시까지 모두 428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 중 규모 5.0 이상도 4차례나 됐다. 이어 이날 새벽 1시 20분과 4시 51분에 야안시에서 각각 규모 3.2와 규모 3.0 여진이 발생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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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의 마음산책] 사랑이야기② “애착, 사랑과 집착 사이”
사랑과 집착은 자주 혼동이 되는 감정입니다. 옆에서 보기에는 집착인데, 본인은 사랑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집착과 사랑이 혼동되는 것은 이유가 있습니다. 집착과 사랑 중간에 있는 것이 하나 있거든요. 사랑에서 한 글자를 따고, 집착에서 한 글자를 따면 만들어지는 단어. 애착이라는 것이 있지요. 이게 사랑과 집착을 혼동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애착은 사랑을 구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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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아라비안 이야기] ⑭ “듣기를 원했던 말”
*<샤마위스로 가는 길> 열네 번째 이야기 23 기능공 사이드 무르시는 싸바흐와 결혼한 이후 카이로 도심에서 샤마위스로 이사했다. 그가 그의 부인을 알게 된 것은 그의 가게가 있는 건물의 수위로 일하는 아버지를 따라 그녀가 왔을 때이다. 구두를 만드는 작은 가게인 그의 ‘알 아시야 마으딘’은 중국 물건들이 카이로 거리에 쏟아져 들어오기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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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감성 편집자’ 조용필, 베이비부머를 위무하다
그를 느껴야 세밑 겨울로 진입할 수 있다 데뷔 45주년을 맞는 한국 대중가요계 거목 조용필이 10년 만에 제19집 앨범 ‘헬로’을 발표했다. 세대를 초월한 열광적 호응이 온라인 오프라인 음반시장을 달구고 있다. ‘오빠’가 귀환했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사회학자 송호근 교수(서울대 사회학)가 1980년 여름,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창밖의 여자’에 전율한 이래 조용필의 열렬한 팬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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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결혼의 자격
한국 생활이 거의 9년째로 접어들었다.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같은 밥상에서 김치도 먹고, 같은 병으로 물도 마셔봤다.?9년은 짧은 시간이 아니다. 누군가 그 기간 동안?결혼을 했다면 태어난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을 다니고 있을 수도 있다.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직접 경험하지 않았지만 집중해서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싶다. 바로 결혼! 여러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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