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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시네마 올레길] 괴물 쫓는 속물…숨막히는 공포와 환멸
타이틀 : 추격자 감독 : 나홍진 출연?: 김윤석, 하정우 개봉?: 2008년 우리 곁에 사이코패스가 있다 잊혀질 만하면 발생하는 사이코패스 범죄. 유영철 강호순 등이 저지른 연쇄 살인사건에 온 국민은 진저리 칩니다. 사이코패스(Psychopath, 반사회적 인격 장애자)가 저 먼 곳이 아니라 바로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좁은 땅 수천만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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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세계 첫 ‘생태교통’ 페스티벌 개최
9월1~30일 수원 행궁동, 장안동?등에서 열려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9월1~30일 팔달구 행궁동(신풍, 장안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생태교통페스티벌은 ICELI(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정부연합)와 UN-HABITAT(유엔 인간주거계획)등 국제기구와 공동주최로 열리며, 석유고갈시대를 대비해 자전거 등 비동력, 무탄소 친환경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미래도시의 실제모습을 구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엔해비타트 후앙 끌로스 사무총장과 IC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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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바로알기] ⑧ 수니-시아파 갈등의 근원
지난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슬람의 창시자 모하메드가 사망한 때까지 서술했다. 이번에는 모하메드 사후 그가 세운 종교커뮤니티를 뒤이어 이끌어가게 된 소위 ‘라쉬둔’(rightly guided ones) 칼리페이트시대(632-661)에 대해 설명하고 이 과정에서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대립과 반목이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언급하기로 하겠다. 모하메드는 생전 후계자를 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그가 사망한 직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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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시리아, 아사드 물러나면 평화 되찾을까
10만명 스러져간 거대한 도살장, 시리아 내전 2년 시리아에서 민주화의 요구로 시작된 평화시위가 내전의 양상으로 번진지 어느덧 2년이 넘었다. 평화시위 초반 일부지역 정부군의 폭력적인 탄압은 시위대로 하여금 무기를 들게 했고, 극한의 열등적인 상황의 무장 시위대는 짧은 기간 동안 시리아의 기반시설을 수십년 전으로 후퇴 시킬 만큼 파괴적으로 위협적인 반군으로 성장했다. 지금 시리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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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Country in Focus] ①’포스트브릭스’ 터키가 떠오른다
경제개혁의 교과서…10년새 국민소득 3배로 ‘껑충’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연결하는 터키. 1922년 오스만투르크제국 멸망 이후 세계무대에서 존재감이 희미했다. 한국인에게 터키는 이스탄불로 대표되는 관광지, 2002년 월드컵 4강 상대국, 6·25 전쟁 때 미국·영국·캐나다 다음으로 병력을 많이 보낸 나라 정도였다. 그런데 요즘 들어 터키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터키가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 국가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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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③ 재미로 하는 가십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소문을 듣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그러면서도 주변은 자잘한 소문으로 차있다.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된다. 직장의 한 귀퉁이에서나 술집에서 듣게 된다. 집안에서도 소문이 날아다닌다. 매일 소문을 듣는다. 그런데도 포만감 느끼지 못한다. 기갈 들린 듯이 특정인의 신변잡사를 재미있게 묘사하여 전하는 가십에 흥미 갖는다. 친해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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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광동제약 故최수부 회장 “아들아, ‘최씨고집’ 이어 세계 일류회사로 키워주렴”
지난 7월24일 78세를 일기로 별세한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최씨고집’ ‘뚝심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그는 생전 “나는 한눈 팔지 않고 나의 길을 걸어왔다. 천천히 여문 기업이 10년, 50년, 100년 후에도 살아남는다”고 했다. 고 최수부 회장이 아들인 광동제약 최성원(44) 사장에게 보내는 편지형식으로 그의 오비추어리를 작성했다. <편집자> 사랑하는 아들, 성원아! 내 갑작스런 죽음에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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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사회개혁운동은 먼나라 얘기일 뿐
필리핀 서민층들에게는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주지 않으려 하는 것 같다. 필자가 18년 전에 조그마한 사무실 겸 공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생활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내 방 청소, 내 옷 빨래 및 직원들과 함께 하는 식사 준비만 담당하는 가정부를 직원의 소개로 채용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한국의 중학교)를 다 마치지 못하고 시골에서 올라온 1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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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다시쓰는 6·25] ?반공포로 석방
1953년 6월 18일 자정 엄청난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이 2만6930명의 반공포로를 석방한 것이다. 면도를 하고 있던 처칠이 놀라 턱을 칼로 베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세계는 진동하였다. 이승만의 결단은 세계의 정치를 읽고 있던 탁월한 안목에 기반하고 있었다. 그는 조지워싱턴대학과 하버드대학에서 배우고 프린스톤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당시 한미 양국을 통틀어 최고의 인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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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겸 칼럼] 소문의 사회학② “재미보다는 공포가 잘 퍼져”
고개를 갸우뚱하면서도 믿게 만드는 신용성(信用性,? believability)이 소문 쾌속유통의 첫째 요건이다. 두 번째는 공포? 불안? 안심? 재미? 학자들의 연구로는 공포소문(恐怖所聞)이 제일 많았다. 불안을 야기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그 소문이 진짜라고 믿는 정도가 높았으며 잘 전달되었다. 인적 요인으로서는 심리상태가 불안한 사람이 그럴듯한 소문을 들으면 주위 사람에게 잘 전파한다. 그리고 공포감과 불안감을 자극하는 내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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