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아시아

    이집트 무르시 찬반시위 또 사상자 발생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무르시 찬반 시위대가 충돌해 최소 1명이 숨지고 7명이 크게 다쳤다. 현지 보안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사태는 무르시 지지자 수천 명이 카이로 내무부 청사 쪽으로 거리 행진을 하는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무르시 반대파가 돌과 병을 던지는 등 이들을 공격하면서 촉발됐다. 양측에서 산탄이 오갔고, 이슬람주의자들이 소유한…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수감자 26명 석방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의 평화협상을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수감자 26명을 석방했다. 이스라엘 교정 당국에 따르면 석방자들을 태운 버스는 이날 밤늦게 중부 아얄론 교도소를 떠났다. 이는 만일의 소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결정이었다.이들 대부분은 20년 이상 복역한 장기수들로, 죄목은 단순 투석 행위부터 인신매매, 폭탄테러 등 민간인을 겨냥한 살상 공격까지 다양하다. 이날 아얄론 교도소…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지도층, 박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

    존 프라세티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인터뷰 한국과 경협 상생효과…중공업 기술이전기대 커 지난해10월 부임한 존 프라세티오(John A. Prasetio?62)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를 만나러 서울 여의도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찾았다. KBS 별관 앞에 자리잡은 대사관은 그 나라처럼 넓었다. 철문을 통과해 100m쯤 들어가니 미술관 분위기가 역력한 대사관저가 나왔다. 탁트인 공간에 다양한 미술작품과 탤런트 이범수의 사진이…

    더 읽기 »
  • [문종구의 필리핀바로알기] 서민층③···’현지처’ 얻었다간 일가친척 다 책임져야

    한국인들에게 시집가는 필리핀 여자들에 대한 얘기를 가끔 듣는다. 서민층 여자들이 한국으로 시집갈 때엔 그녀 자신과 친정 식구들, 친척들이 모두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다. 거지 근성이라기보다는 좀 더 여유 있고 좀 더 재물을 많이 모아놓은 사람은 그보다 어려운 사람에게 가진 것을 나눠주는 것이 당연한 필리핀의 서민 문화이기…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군 5명 피살, 인도-파키스탄 갈등 지속

    사흘째 카슈미르서 교전…파키스탄 “인도군, 민간인 사살”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최근 발생한 인도군 5명 살해사건의 여파가 지속하고 있다. 양국 군은 12일 오전 1시50분(현지시간)부터 오전 6시까지 인도령 카슈미르인 잠무-카슈미르의 주도 스리나가르에서 남서쪽으로 185km 떨어진 푼치 구역 통제선(LoC)을 사이에 두고 교전을 벌였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날 교전은 사흘 연속 일어난…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캄보디아 선관위 “집권당 총선 승리 확인”

    야당 “부정선거 의혹 먼저 해소해야”…강력 반발 캄보디아 여야가 부정선거 의혹을 둘러싸고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집권당의 승리를 확인하는 잠정 선거결과를 공개했다. 선관위는 이날 집권 캄보디아인민당(CPP)이 약 323만5천90표를 확보해 294만천170여표를 얻은 통합 야당 캄보디아구국당(CNRP)을 가까스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다음 달 8일 최종 결과가 나오면 이들 정당이 확보한…

    더 읽기 »
  • 남아시아

    인도, 첫 국산 항모 진수…‘항모건조국’ 합류

    인도가 첫 국산 항공모함을 진수해 영국, 프랑스, 러시아, 미국 등 항공모함을 설계 및 건조하는 국가그룹에 합류했다. 인도는 12일 남부 도시 코친에서 국방부 관계자들과 외교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체 건조한 항공모함 ‘INS 비크란트’를 진수했다고 인도 언론이 전했다. 인도는 2009년 약 50억 달러를 들여 비크란트 설계 및 건조 사업을 착수했다. 그러나 부품조달 지연…

    더 읽기 »
  • 서아시아

    이스라엘, 1차 석방예정자 26명 명단 공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과 평화협상 재개를 앞두고 이번 주 1차로 석방할 팔레스타인 수감자 26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일간 하레츠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팔레스타인 수감자는 오는 14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협상이 예루살렘에서 재개되기 직전에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번 조치는 양측의 평화협상 재개에 맞춰 팔레스타인 수감자 104명을 모두 4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석방키로 한…

    더 읽기 »
  • 동아시아

    싱가포르는 왜 한류에 열광하나

    아시아 문화적 뿌리 교감…‘나눔의 한류’로 성숙 필요 싱가포르를 방문한 한국인들이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은 거리를 달리는 택시 대부분이 현대 소나타라는 사실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 택시를 타고 한국 건설회사가 지은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마리나 샌즈(Marina Sands) 건물을 지날 때면 마음이 뿌듯해진다. 음식점이나 쇼핑몰에서 고객이 한국인임을 알아채면 자연스럽게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넨다. 그들에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李中의 觀點, 중국 엿보기] ②중국, 한 단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까

    일당체제-개방경제 ‘덩샤오핑 이원론’에 머물러 덩샤오핑의 이원론(二元論). 이를 협공하는 좌우(左右) 강경파들. 무슨 철학논쟁이 아니다. 아니, 철학논쟁일 수도 있겠다. 세상에 흔히 알려진 중국공산당의 권력투쟁은 늘 이런 이론투쟁과 안팎을 이뤄왔다. 이원론의 주된 골자는 경제개혁에서 부르주아 자유화를 추진하면서 정치에선 이를 허용하지 않는 것. 정치는 공산당 일당체제를 유지하되, 경제는 개방을 지향해시장경제를 과감하게 도입한다. 이런 중국공산당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