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란코프 칼럼] 북한 대남 유화 제스처, 진의는?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안드레이 란코프] 북한은 지난 두 달 간 남한과의 관개개선을 위한 유화책을 내놓았다. 이는 민족화해 같은 고상한 이념보다 국제사회 원조가 늘어나길 원하기 때문에 생긴 변화다. 남한정부는 1998~2008년 햇볕정책을 펼쳤다.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돈이 유입됐지만 북한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기근이 끊이지 않았다. 햇볕정책은 2008년 우익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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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에게 길을 묻다](2) 세한도에서 배울 것들

    세한도와 앙면문천(仰面問天) 남들과는 다른 추사 이야기를 쓰겠다고 생각했지만 세한도 이야기를 안 하고 넘어 갈 수는 없겠다. 세한도야말로 추사와 나를 이어준 고리였고 빗장을 열고 이 연재를 시작하게 한 근원이었기 때문이다. 소나무와 측백나무가 네 그루가 서 있고, 그 사이로 집 한 채가 보인다. 뻥 뚫린 둥근 창문처럼 생긴 구멍. 스산한 겨울 남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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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애기봉등탑 철거, 박근혜가 화낸 이유는?

    애기봉 등탑이 관할 해병 2사단장 지시로 철거되었다고 한다. 이를 대통령도, 국방부장관도 신문을 보고 알았다고 한다. 애기봉 등탑이 북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이나 탈북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를 잘 알고 있던 사람으로서 혹시 안보실장과 국방부장관이 관여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이번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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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미국 합작 ‘말랄라 다큐멘터리’ 나온다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아시아엔=아시라프 달리]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말랄라 유사프자이 이야기가 미국에서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들어진다. 파키스탄에서 여성 교육권을 지키려 한 15세 말랄라의 투쟁을 세계적 다큐멘터리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미국 공교육 체제의 실패를 고발한 다큐멘터리를 만든 데이비스 구겐하임이 감독을 맡았다. 구겐하임은로 2007년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영화상을 받은 거장이다. 제작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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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붓다 살았던 왕궁, 네팔 인도 아닌 ‘네팔 남부’

    * ‘아시아엔’ 해외 필진 기고문 한글요약본과 원문을 게재합니다. 네팔 남부 틸라우라코트가 고대 샤키아 왕국의 수도였음이 분명해졌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발굴 결 과가 아직 공식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발굴에 참여한 22명의 영국·네팔 고고학자들은 이곳이 고타마 싯다르타의 아버지 슈도다나 왕궁 터임을 확신하고 있다. 이번에 발굴된 가로 2.5m, 세로 3.4m 성곽 벽과 벽돌, 기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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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오드리 헵번,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로마의 휴일>의 여주인공 오드리 헵번 이야기다. 신문기자 그레고리 펙과 공주 오드리 헵번이 스쿠터로 로마의 거리를 종횡무진 달리면서 기타로 악한들을 내려치는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된다. 오드리 헵번은 은막의 여왕뿐 아니라 실제로 이 세상에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아름다운 인생을 살고 간 위대한 인물이다. 1929년 벨기에 브뤼셀의 한 병원, 아기를 업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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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노인·장애인에 1544-7788 원콜로 예약서 결제까지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코레일은 ‘원콜(One-Call)’ 서비스를 개발해 11월 중에 시행키로 했다.이 서비스는 노인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 등 IT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1544-7788) 한통으로 예약ㆍ결제ㆍ발권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이용 대상자가 결제수단을 사전에 신청하고 ARS로 자동 결제 후, 휴대폰 문자 승차권이나 스마트폰 티켓(코레일톡)으로 발권할 수 있다. 아울러, 코레일은 무궁화호 3호차를 ‘경로고객 우대객차’로 지정해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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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공공기관 1만7000명 채용···올해보다 2.9%p 증가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201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기획재정부 주최로 1일 서울 COEX에서 열린다. 박람회에선 공공기관별 2015년 채용규모 등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열린 개막식에서 “내년도 302개 공공기관 신규채용은 창조경제 견인, 국민 안전확보 등에 1만7천명(올해보다 2.9% 증가)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에서 새롭게 도입하고 있는 스펙 초월 채용, 시간선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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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국헌의 직필] 한국군, 북한군과 싸워 이기려면?

    전방 운천 1기갑여단에 교육차 다녀왔다. “폭풍같이 기동하라”는 부대훈이 인상적이었는데 기계화부대의 본질과 위력을 이만큼 잘 나타내기도 힘들 것이다. 여단 지휘부 앞 바위에 새겨져 있는 병형상수(兵形象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었다. “군대의 형세는 물을 본받는다”는 것이니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면서 막힌 데는 둘러가고 모이면 거대한 힘을 발휘하듯 하라”는 뜻으로 손자병법 중에서도 명구인데 병법에 조예가 깊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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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베트남에 ‘적극 투자’ 요청

    [아시아엔]북한이 ‘사회주의 경제 모범생’인 베트남을 상대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베트남 언론은 31일 북한·베트남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 제9차 회의 참석차 하노이를 방문한 문철 북한 대외경제성 부국장이 북한의 투자환경과 협력 대상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투자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문 부국장은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북한 대외경제성이 공동 개최한 한 행사에서 “북한은 지난 1992년부터 외국인 투자 관련 법규를 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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