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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리 영웅’ 프랑스 뭉클라 장군, 중장서 중령 4계급 ‘자진강등’ 6.25참전
6.25참전 프랑스 몽클라 장군···2차대전 백전노장 해병대·수도경비대·외인부대로 대대 편성 ‘연전연승’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1950년 북한의 6.25 남침으로 우리나라가 풍전등화(風前燈火)의 위기에 처했을 때 UN결의에 따라 우리를 구원하려고 미국, 영국, 캐나다, 터키 등 16개국이 전투부대를 파견하여 우리와 함께 싸워 주었고,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 5개국이 야전병원 또는 병원선을 파견하여 전선의 부상병들과 후방에서 질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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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머타임 2일 해제···유럽은 10월26일에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유럽 지역의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26일 해제된다. 지역별 현지시간 기준으로 파리, 베를린, 브뤼셀, 암스테르담, 마드리드, 제네바 등 서유럽 지역은 26일 오전 3시를 기해 시침을 오전 2시로 돌려놓아야 한다.? 이에 따라 서유럽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난다. 영국과 포르투갈은 8시간 차이에서 9시간 차이로 바뀐다. 유럽지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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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칼럼]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아시아엔=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정현종 시인의 시 ‘섬’은 고작 두 줄이다. “사람들 사이에 섬이 있다. 그 섬에 가고 싶다“ 섬들 사이에 물이 있는 줄 알았는데 섬이 사람들 사이에 있단다. 사람들이 섬들이고 그들 사이에 물이 채워져 있다면 배를 타고 물을 건너도 그 사람의 허락이 없이는 섬에 오르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들 사이에 섬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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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찬의 Asian Dream] 터키 계몽군주,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아시아엔=박현찬 칼럼니스트] 1922년 가을, 무스타파 케말은 사카리아(Sakarya) 전선의 임무를 완수하고 앙카라(Ankara)의 집으로 돌아왔다. 아나톨리아 고원 지대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앙카라, 척박한 구릉지대에 둘러싸인 오래 된 도시는 대로변의 가로수를 제외하면 수목이나 수풀이 흔치 않아 삭막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앙카라 남동쪽을 바라보는 찬카야(Cankaya) 언덕은 달랐다. 작년 봄, 역장 관사에 머물던 무스타파 케말은 매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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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에게 길을 묻다](3) “자네야말로 해동제일의 문장일세”
[아시아엔=안동일 칼럼니스트] 며칠 전 과천 주암동에 있는 추사 박물관에 갔다가 그곳 방명록에서 가슴을 치는 멋진 글귀를 발견했다. “스물엔 세상을 바꾸려 돌을 들었고/ 서른엔 아내를 바꾸려 눈꼬리를 들었고/ 마흔엔 애들을 바꾸려 매를 들었네/ 내 나이 쉰, 이제 알았네 바뀌어야 하는 것이 나라는 것을/ 이젠 붓을 들려하네.” 바로 내 이야기를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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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돈 칼럼] “군대엔 민주주의 없다!”
낙동강 전투서 워커 중장 “죽음으로?사수하라” 지시에 미 언론 “이건 비인도적이고 비민주적이다” 들끓자 맥아더 유엔군사령관 “군대엔 민주주의 없다” 일갈? 6·25때 기습 남침하여 서울~수원~천안~대전에서 국군과 미군부대를 잇따라 격파한 북한군 주력이 여세를 몰아 대구를 점령했다. 북한군은 연이어 부산까지 점령하여 남침전쟁을 종결하고 8월15일에 부산에서 ‘해방 5주년 기념 및 전승축하행사’를 거행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공세를 계속하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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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찬의 Asian Dream] 지압장군 “역사는 왕복달리기가 아니라네”
[아시아엔=박현찬 <경청> <마중물> 저자] ?“왜 이렇게 퍼져있어? 오늘도 또 왕복달리기 한 거야?” 팀장이 툴툴거린다. 여의도 금융가에서 외환 딜러로 일하고 있는 황 대리는 오전에도, 오후에도 열나게 달렸지만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했다. 그나마 큰 손해를 보지 않고 원점으로 돌아온 것만도 다행이라고 위안 삼는다. “쌀 때 사서 비쌀 때 판다”는 매우 단순한 규칙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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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유머풍속사](9) 제이 레노, 클린턴 풍자해 ‘밤의 황제’ 등극
성추문·노벨상 수상 실패 엮어 시청자 배꼽 잡게 해 [아시아엔=김재화 유머작가] 그동안 현직 박근혜를 제외한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과 코미디언, 통치자와 유머에 대하여 현미경 급의 정밀검사를 했다고 생각한다. 워싱턴이나 링컨 같은 구전으로 전해오는 옛날 사람들 말고 우리가 기억하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은 어땠을까? 조시 부시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태릉 아니 미국의 선수촌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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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유머풍속사](10) 유신독재와 ‘참새시리즈’
‘어둠의 시대’ 참새 빗대 권력 풍자···”한숨과 눈물이여, 잠시만···”?? 우리 백성들은 5천년 역사 동안 단 하루도 약탈과 압박을 받으며 숨죽이지 않는 날이 없었다. 허접한 무기인 고무줄 새총을 보기만 해도 오금이 저린 참새의 신세 정도이었다. 눈물과 탄식으로 얼룩진 역사가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통치자의 억압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그런 한편으로 유태인들은 나치의 압제라는 그 극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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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편집력시대](16) 스펙시대 가고 ‘新신언서판 시대’
[아시아엔=김용길 칼럼니스트] 현대자동차는 해마다 잡페어(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데 모의 면접인 ‘5분 자기PR’ 프로그램을 마련해 박람회 현장에서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5분 동안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본인을 홍보하는 ‘자기PR’은 지원자의 창의성을 주목하는 과정이다. 면접관의 평가에 따라 우수자에게는 신입 공채 지원 때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현대차 담당자는 “한 분야에 광적이라고 할 정도로 몰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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