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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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 화이자 백신 210만명분 계약···”2월부터 접종”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레바논 정부가 18일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며 “총 210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물량을 우선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아랍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레바논 정부는 성명에서 “2월 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며 “향후 백신 200만명분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기준 레바논 인구는 약 680만 명이다. 한편 레바논 정부는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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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헤즈볼라 “이스라엘 타격 신무기 개발···트럼프 조용히 떠나라”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사무총장이 27일 아랍권 위성방송 <알마야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스라엘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무기를 갖추게 되었다”며 “아무도 우리를 얕잡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아랍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나스랄라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군은 지난 7월 27일 불법으로 우리 영토를 침입하여 총격전을 일으켰으나 사과 한마디 없었다”며 “이는 이스라엘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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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 내년부터 이라크산 화석연료 수입···”전력난 해결 기대”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레바논이 전력난 해소를 위해 내년부터 이라크산 화석연료를 수입키로 했다. 레바논의 레이몬드 가자르 에너지부 장관은 20일 성명을 통해 “2021년부터 이라크산 화석연료를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가자르 장관은 이번 결정에 대해 “형제의 나라 이라크가 우리에게 화석연료를 수출하는데 동의했다”며 “우리 국민을 오랫동안 괴롭힌 전력난은 곧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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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 ‘모라토리엄’ 선언···9일 만기 1조4천억 채무
국가부채, GDP의 170%···”디폴트로 가는 수순” [아시아엔=연합뉴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7일(현지시간) 오후 생방송으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9일 만기가 도래하는 12억 달러(약 1조4천억원) 규모의 채권(유로본드)을 상환하지 못한다면서 ‘모라토리엄'(채무 상환 유예)을 선언했다. 디아브 총리는 “레바논의 채무와 그 이자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보다 크다”라며 “상환 시점을 연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권자에게 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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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2018 아시아 10대뉴스] ‘남북·북미정상회담’·’미중 무역 전쟁’·’카쇼끄지 암살’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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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시아 10대뉴스-레바논] ‘대마초 합법화 검토’·’석유·가스 개발 면허승인’
다사다난(多事多難), 한해도 빠짐없이 연말이면 등장하는 성어(成語)입니다. 2018년도 그다지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숙제가 많이 있지만, 전년보다는 조금씩 나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시아 각국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졌을까요? <아시아엔>은 처음으로 ‘아시아 10대뉴스’를 선정했습니다. 여러 나라에 있는 아시아기자협회 회원과 <아시아엔> 필진들이 보내온 자국 주요뉴스 가운데 선별했습니다. 나라별 주요뉴스도 함께 독자들과 나누려 합니다. <편집자> 대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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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6/29] 레바논 여경 복장 ‘반바지 논쟁’···”관광객 유치면 다냐?”
[아시아엔=편집국] 日 취업자 6698만명···65년만에 최고치 -일본이 경기회복과 일손부족으로 6월 취업자가 6698만명에 이름. 1953년 이후 가장 많음.?실업률은 2.2%로 26년만에 최저치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에 따라 생산연령의 중심인 15~64세 인구 감소한 반면 경기회복 배경으로 인력 부족이 이어지며 고령자 재고용과 여성 취업이 증가. -남성, 전달보다 58만명 증가 3746만명, 여성은 93만명 늘어난 2952만명,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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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의 신문이 사라지고 있다···’언론위기’ 극복 7가지 방안
[아시아엔=기나 할릭 레바논 언론인] 레바논 언론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와 SNS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변화는 신문,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전통적인 형태의 언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접하기 위해 텔레비전이나 신문 대신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하고 있다. 신문·방송 등 전통적인 미디어는 존재가치가 줄어들며 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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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외여행] 레바논···고대 그리스·로마의 여흔(餘痕)을 느끼다
[아시아엔=기나 할릭 <아시아엔> 베이루트 특파원] 레바논은 중동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내란 이전에는 ‘동양의 스위스’라 불렸으며, 레바논의 동지중해식 문화·음식·역사·건축물 등은 수많은 관광객과 해외자본을 끌어들였다. 다양한 환경과 고대 역사의 흔적을 지닌 레바논은 오래 지속된 혼란 이후, 서서히 다시 개발이 되고 있다. 관광 명소나 놀거리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면서도 각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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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해외언론] 레바논 올드미디어, 뉴미디어 적응 위한 ‘몸부림’
[아시아엔=기나 할릭 <아시아엔> 베이루트 특파원] 레바논 언론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와 SNS의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이런 변화는 전통 개념의 언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람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에 알기 위해 텔레비전이나 신문 대신 스마트폰과 SNS를 활용하고 있다. 신문·방송 등 전통적인 미디어는 존재가치가 줄어들며 독자들 또한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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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 출신 파리지앵은 왜 ‘창문’ 그림에 몰입할까?
빌랄 바살 ‘아시아엔’ 파리특파원 쿠웨이트서 미술전 [아시아엔=편집국] 레바논 출신으로 파리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인 빌랄 바살 <아시아엔> 파리특파원은 “문은 주로 잠겨 있지만 창문은 거의 언제나 열려 있어 좋다”고 한다. 빌랄 바살 특파원은 “사람들은 창문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며 “창문은 모양도, 크기도 다르지만 이를 통해 사람들은 바깥세상을 배우고 있다”고 말한다. ‘파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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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레바논, 성난 시민들 “테러 배후 시리아? 정부는 응답하라!”
20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시민들이?전날 폭발테러로 사망한 정보국장 위삼 알 하산 준장을 애도하는 촛불을 켜놓고 있다. 정부는 이날을 전국적인 애도일로 선포했으나 많은 시민들이 도로를 불타는 타이어로 막는 등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한 레바논 소년이 20일 레바논 남부 도시 시돈에서 하루 전 레바논 내 반시리아 운동을 이끌어온 위삼 알-하산 레바논 정보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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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레바논서 ‘미스월드 탑 모델’ 선발대회 열려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미스월드 넥스트 탑 모델 2012’ 선발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5일(현지시각) 참가자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각국에서 38명의 미인이 참석해 미를 겨룬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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