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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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시리아 철군’ 트럼프와 카터의 테헤란 미대사관 특수부대 침투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냉전 말기 소련이 유럽을 겨냥하는 전역미사일(theater ballistic missile) SS-20을 배치했다. 전역미사일은 미국과 소련이 서로를 겨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아니며, 전장에서 사용되는 전술미사일도 아니다. 유럽은 소련이 전역미사일로 공격 후 지상군으로 유럽에 침공할 때 미국이 방위해줄 것인가에 의문을 가졌다. 이를 안심시키기 위해 미국이 영국과 네덜란드에 들여놓은 것이 Pershing-2다. 대처가 요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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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국 최고 한국통 커트 캠벨 ‘실용주의 트럼프 정부’서 과연 기용될까?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미국의 조야에는 한국을 이해하고 충정어린 조언을 하는 미국인들이 적지 않다. 커트 캠벨은 그 중의 중심이다. 캠벨은 국방부에서 동아태부차관보, 국무부에서 아태차관보를 지냈다. 그는 한미양자회담·한미일삼각회담 등에서 한국에 대한 폭 넓은 관심과 지식을 보여주었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국무부·국방부·NSC의 요직에 거론된다. 커트 캠벨의 발언들은 놀라울 정도로 핵심을 짚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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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국헌의 직필] 박대통령, ‘박정희 정보기관 악용’ 답습해선 안돼
국가정보원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세계적인 뉴스감이다. 노무현 정부 때 국방부 검찰단이 육군본부를 압수 수색한 일이나 이명박 대통령 당시 검찰이 경호실을 수색하겠다고 한 일이나 모두 국가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는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 아님은 분명하다. 카터는 주지사에서 대통령이 된 사람으로 재임 중 어이없는 일이 많았다. 그는 서방진영에 속해 있다 하더라도 독재정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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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1일]사회주의 혁명지도자 레닌 사망
2011년 아덴만의 여명 작전 성공 2011년 1월 21일 청해부대 용사들이 인도양 아덴만에서 감행, 승전보를 보내왔다. 한국 군함 최영함은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삼호주얼리호와 한국 선원을 무사히 구출했다. 작전명 ‘여명’. 우리나라의 청화부대 소속 해군특수전여단(UDT/SEAL)이 이날 한국 시간으로 오전 4시58분에 구출작전을 시작, 오전 9시56분에 끝냈다. 해적 13명 중에서 8명 사살, 5명을 생포했다. 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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