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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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한종서 ‘현대조선 선봉’ 영전에···”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리”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전무 역임] 한종서(韓鍾瑞) 형이 떠납니다. 오랫동안 지고 다니던 무겁고 고된 육신의 덫을 벗어 던지고 밝고 가벼운 영혼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종서 형의 떠남이 그래서 슬프지만은 않습니다. 따뜻하고 편안한 나라에 자리잡을 축복 받은 영혼을 생각하며 우리의 마음은 오히려 가볍습니다. 종서 형과 제가 사수(射手)와 조수(助手)로서 보낸 인생 행로는 197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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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아흔 노모 마지막 길에 “평생 남 험담하거나 무시할 줄 모르고 사신 엄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금요일(3월29일) 오후 2시 약간 지난 시각 전화가 울렸다. “상기야, 어머니 돌아가셨어. 하계동 을지병원이야.” 둘도 없는 친구 김종화 음성이다. 고교 동창인 그와 나는 한겨레신문에서 기자도 함께 했다. 이날 저녁과 이튿날, 그리고 이틀 후 발인 때까지 한국기자협회 주최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아시아기자협회 회원들과의 오랜 약속이 있어 시간을 낼 수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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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추모] 윤창로 전 국방부 대변인 “이 세상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아시아엔=이정호 전 재향군인회 홍보실장, 예비역 대령] 천국에 대변인이 공석인가? 윤창로(1940년 8월 10일~2018년 10월 12일) 장군님의 별세소식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이런 외마디가 흘러나왔습니다. ‘아직은 너무 이른데!’ 80을 못 넘긴 장군님의 부음에? 선·후배들은 이구동성으로?이렇게 안타까워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장군님은 소통의 달인이셨습니다. 전방 사단참모 시절, 당시 윤 육군정훈감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보좌관은 감님께서 부재중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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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추모] ‘가지 않은 길’ 얻어 떠난 득로 최명현 벗이여, 하늘도 슬피 우네 그려
[아시아엔=이흥규 시인, 시집 <달빛 낚기> <임바라기> 등] 여보게 득로, 최명현 친구여! 이승과 저승은 먼 길이 아닐세 그려. 끄억! 끄억! 끄억! 고개 세번 끄덕이다가 숨을 멈추면 그만인 것을. 사람들은 이승과 저승이 아주 멀다고 느낄 테지만 방문 열고 마루로 나가듯 이승의 문을 열고 문턱을 넘어 한 발만 떼어놓으면 그 문밖이 바로 저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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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北, 김정일 국방위원장 추모우표 발행
북한 조선중앙통신(KCNA)은 30일 북한 당국이 故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하는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우표에는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신화사/조선중앙통신>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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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사망> 유엔, 김정일 추모 묵념···상당수 퇴장
2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각국 대표들이 유엔총회 제2위원회 일정에 앞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193개국을 회원으로 두고 있는 유엔의 나시르 알-나세르 의장(카타르)은 “지난 17일 사망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겸 조선인민군 총사령관을 애도하는 뜻을 표하게 됐다”며 회원국 대표들에게 묵념을 요청했다. 묵념은 약 30초가량 진행됐고 이에 따른 연설은 없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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