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
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19] ‘바둑 외교’···조훈현-섭위평 韓中 대국 성사시켜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중국을 처음 방문한 것은 1980년, 한국기원의 특사자격이었다. 한국은 중국과 직접로 교류를 하고 싶어 하였으나, 중국은 한국과는 적대관계로 정부 허가 없이는 한국과의 공식시합을 허락하지 않았다. 한국기원은 일본기원에 정식으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일본은 도와주지 않았다. 나는 중국을 직접 방문할 기회가…
더 읽기 » -
동아시아
바둑왕 조훈현과 ‘톱 갬블러’ 차민수의 40년 우정
“나는 바둑판을, 차민수는 도박판을 떠날 수 없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30대 이상 성인들은 2003년 벽두부터 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sbs드라마 <올인>을 또렷이 기억할 것이다. 이병헌과 송혜교가 주연한 이 드라마는 톱 갬블러 차민수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있다. 강원관광대 석좌교수인 차민수씨가 <아시아엔>에 연재하고 있는 ‘올인 인생 차민수’는 잔잔한 감동과 극적인 반전을 전해주고 있다.…
더 읽기 » -
칼럼
[‘올인’ 인생 차민수④] ‘바둑왕’ 조훈현과의 운명적 만남···’벗’ 이상의 ‘벗’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 주인공, 강원관광대 석좌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내가 바둑을 좋아하여 관철동 한국기원으로 발을 들여놓기 시작하며 만난 김인 국수님과 고재희 사범님 그리고 정창영 사범님은 내게는 빼 놓을 수 없는 분들이다. 김인 국수님께는 인품을 배우게 되었고 자연히 친형님처럼 따랐다. 고 정창영 사범님께서는 나를 예뻐해 지도바둑을 많이 두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