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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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음악과 유머의 만남’ 김택수 작곡가···”찹, 싸알 떠억! 메, 미일~무욱!”

    “재미동포들 삶 담은 오페라·발레 음악에 도전할 것” [아시아엔=나경태 <서울대총동창신문> 기자] 2013년 2월 인디애나대학 콘서트홀. 스산한 바람소리가 이어지다 푸른 눈, 금발머리 성악가의 묵직한 목소리로 뜻밖의 노랫말이 흘러나온다. “찹, 싸알~ 떠억! 메, 미일~ 무욱!” 외국인 청중은 어떨지 모르지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어~라’ 미소 짓게 된다. 이어 혼성합창단의 화음과 단출한 악기 소리 한두 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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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1세기 문화혁명···中 백건우·조수미 비자 거부, 김기춘 블랙리스트·표창원 풍자만화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중국에서 백건우와 조수미에 대한 입국 비자를 내주지 않고 있다고 한다. 사드 관련 터무니없는 심술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기회에 이들이 중국인에게는 너무 수준이 높은 것이 아닌지 심중히 생각해 보아야 한다. 백건우가 세종문화회관에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을 연주하는 것을 보았다. 30분 동안 피아노를 두드리니 음표가 수천이 되는지 수만이 되는지 모르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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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15살 미술학도 소년 “공간감각은 아버지 닮았어요” 그 아버지는…

    15살 소년이 미술 전시회를 열었다. 지난 6월29일 금요일 저녁,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 안에 있는 소규모 연회장에서 그리 많지 않은 사람들을 초대한 전시회였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중학생의 작품이겠지, 싶었다. 그런데 간단치 않았다. 그림들이 잘 그려진 것인지는 문외한이라 모른다 쳐도, 참신하고, 다양하고, 새로웠다. 조금 더 나간다면, 과감하고, 자신있어 보였다. 소년은 7살부터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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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홍명보 감독 아들 성민, 첫 미술전시회 열어

    올림픽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아들 성민(대치중2) 군이 29일 저녁 서울 강남구 도곡동 삼성 타워팰리스 연회장에서 ‘플레이, 아트, 레스트(Play Art Rest)’라는 주제로 미술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7세부터 그림을 시작한 성민 군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열정의 산물 약 20점이 7월1일까지 전시된다. 성민 군은 대한예술진흥회가 주최한 제48회 전국 학생미술 대제전 최우수상,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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