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대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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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조선족 ‘경상도마을’의 대보름

    연길에서 백두산 가는 길에 만나는 첫 도시는 안도현 명월진이다. 명월진 시내에서 우측으로 나가는 길로 한참을 가다보면 명월구 회의를 기념하는 비석이 나오고 장흥향 소재지를 지나서 비포장도로를 조금 더 올라가면 오봉마을과 새마을이라고 부르는 신툰이 나온다. 이 새마을과 오봉마을은 1938년 3월25일 밀양의 40호와 합천의 60호가 이주하여 형성된 집단부락으로 출발했다. 언도현에서 16개 민족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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