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
동아시아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 칼럼 카자흐스탄 국영통신에 실려
한-카자흐스탄 정상회담 직전 ‘kazinform’에···”카자흐스탄의 비핵화 경험 공유할 것”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대리 및 나자르바예프 전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에 대한 이상기 <아시아엔> 발행인의 칼럼이 현지매체에 보도됐다. 이상기 발행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대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4월 20일자 <kazinform>에 ‘Kazakhstan and South Korea have a…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한-우즈벡 정상회담 관련 ‘아시아엔’ 이상기 발행인 칼럼 우즈벡 유력지에 실려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중앙아시아를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방문 두 번째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한 가운데 이상기 <아시아엔> <매거진 N> 발행인 겸 아시아기자협회 창립회장의 칼럼이 잇따라 현지매체에 보도됐다. 이상기 발행인은 문재인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한국-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난 4월 17일자 <kun.uz>과 <Vodiymedia>에 ‘Shavkat Mirziyoyev played significant role in bringing peace to Central Asia’란 제목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문 대통령, 11일 워싱턴에서 한미 정상회담…16일부터 중앙아시아 국가도 순방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 D.C로 향한다. 문 대통령 내외는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미국 워싱턴 앤드류스공군기지에 도착해 미국 측이 제공하는 영빈관에서 1박을 할 예정이다. 다음날 11일 오전에는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주요인사들인 폼페이오 국무부 장관과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접견한 후…
더 읽기 » -
중앙아시아
[우즈벡 투어 28] 한국인 ‘비자면제’ 1년···올봄 문재인-미르지요예프 정상회담 계기 관광객·기업투자 늘 듯
[아시아엔=최희영 <우즈베키스탄에 꽂히다> 작가] 2018년 2월 2일 밤 9시, 이슬람 카리모프 국제공항(옛 타슈켄트 국제공항). 한국인 관광단을 환송하기 위해 두 사람이 나타났다. 모두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고위직 관료들로, 한 사람은 라브샨 이브라기모프(Ravshan Ibragimov) 노동청장이고 다른 한 사람은 울루그벡 나자로프(Ulughbek Nazarov) 부청장이었다. 우르겐치 시장의 환영부터 고위직 두 사람의 환송까지 한국인 방문단에 대한 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본경제신문’ 사설 어떻게 썼나?
[아시아엔=정연옥 객원기자, 일본어번역가] 일본경제신문은 20일자 사설에서 “한국 대통령이 11년 만에 북한의 수도 평양 땅을 밟은 남북정상회담은 우호적인 관계 연출이 두드러진 반면 초점이던 핵문제에 관한 진전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본경제신문 20일자 사설의 주요 대목이다. 한반도의 긴장완화를 환영하면서도,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진정한 평화와 번영은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더 읽기 » -
평양선언 미국도 긍정적···국회 비준 등 입법지원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한반도평화와 동북아평화의 역사적 길을 닦은 ‘9월 평양선언’이 나왔다. 김정은 위원장은 아직도 의구심을 갖고 있는 세계를 향해 비핵화의지를 밝혔고, 남북의 종전선언으로 볼 수 있는 군사 분야의 합의도 이뤘으며, 남북경협의 토대도 마련되었다. 평양선언에 대한 미국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다. 국회도 비준 등 입법지원에 앞장서길 기대한다. * 지성감천(至誠感天) 지극한 정성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70대 후반 실향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봤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실향민이다. 바로 비무장지대 경기도 장단군 장단면 서장리가 고향이다. 도라산 전망대에 올라서면 발 아래 펼쳐진 넓은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 비운의 땅을 바라보고도 못가는 실향민의 심정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영접의식 그리고 19일 ‘남북평양공동선언’을 보면서 두 눈에 눈물이 그렁거렸다. 그것은…
더 읽기 » -
정치
문 대통령 비핵화 중재 성공 ‘예감’···군사긴장 완화·2차 북미정상회담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전 세계가 지켜본 평양 남북정상의 만남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 중재 성공이 예감된다. 그 성과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재방북과 2차 북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남북 교류협력의 활성화와 군사적 긴장완화도 속도가 빨라질 것이다. 비핵화와 종전선언을 통한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경협 확대를 통한 남북 공동번영을 이끌어낼 회담성과를 기대한다. * 화룡점정(畵龍點睛) ‘정睛’의 뜻새김은…
더 읽기 » -
동아시아
남북정상회담의 3대 과제···비핵화·개성공단 재개 그리고 철도연결 논의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의 세번째 정상회담에서 교착상태의 북미협상을 촉진시킬 성과를 기대한다. 평양회담에서 비핵화외 관련된 가시적 성과를 끌어내 합의문에 담아야 한다. 남북철도 연결 등 개성공단 폐쇄 이후 끊긴 남북경협에서도 진전된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 남북경협 확대는 ‘퍼주기’나 ‘대북제재 위반’이 아니라 비핵화와 남북 공동번영의 마중물이기 때문이다. * 준조절충(樽俎折衝) ‘준樽’의 뜻새김은 ‘술통’ ‘조俎’의…
더 읽기 » -
정치
조코위 대통령 “AG 폐막식 아이콘·슈퍼주니어 공연은 아시안의 힘 보여줘”
“조코위 대통령님은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지지하면서 아세안과 한국이 더불어 잘사는 사람중심의 평화 공동체가 되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는 ‘걸을 때는 북경까지, 항해할 때는 섬까지’라는 격언이 있다고 합니다. 시작한 일을 끝까지 이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8년 아시안게임에 한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할 때, 한국의 국무총리께서 참가하신 것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정의용 “김정은, 한반도 비핵화 의지 재확인”···남북정상회담, 18~20일 평양 개최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별사절단의 5일 방북 결과를 발표했다. 특사단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 일정을 18~20일로 확정하고, 김 위원장의 비핵화 및 미국과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다음은 정의용 실장의 발표문 전문. 대통령 특사단은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특사단은 방북을 통해…
더 읽기 » -
정치
문재인-조코위 10일 정상회담···작년 ‘우산 속 대화’ 이어질까?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초청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국빈방한한다고 청와대가 3일 밝혔다.(<아시아엔> 8월 31일 단독보도)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조코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라며 “문 대통령은 10일 조코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가…
더 읽기 » -
정치
[알파고의 아시아 탐구] 남북·북미 정상화에 대한 러시아 입장은 과연?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누구를 기억할 것인가> 저자, <하베르 코레> 발행인, <아시아엔> 객원기자]? 러시아는 남북 혹은 북미 정상화에 찬성하는가??한때 중국 망명생활을 보낸 호치민이 건국한 베트남은 건국초기에는 미국과 피비린내 나는 전쟁을 벌어야 했다. 사회주의 통치를 받고 있는 베트남은 요즘도 냉전시기의 공산주의보다는 중국처럼 자본주의와 화해하는 법을 좇고 있다. 중국과 이웃인 베트남은 중국의 동맹국이기는커녕, 국경분쟁에…
더 읽기 » -
동아시아
북미정상회담 바라보는 대학생들의 ‘별별 시선’
대학생 20명에 물으니··· [아시아엔=김혜원·김혜린 인턴기자]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성공적이란 평가가 우세한 가운데, “좀더 두고 봐야 한다”거나 “미국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주역이란 게 맘에 안든다”는 등의 유보적·비판적인 시각도 있다. <아시아엔>이 이날 오후 대학생 20여명에게 회담에 대한 의견을 물은데 따른 결과다. 응답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오길 바란다면서 “이를 이루기…
더 읽기 » -
동아시아
[북미정상회담 각계반응②] 대학생들···”남북 아닌 북미가 당사자란 게 아쉽다”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은 이날 오후 현재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기적인 회담으로 꼽히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만남은 향후 세계사의 방향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낙관적인 예측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아시아엔>은 20대 학생부터 50대에 걸쳐 세대별 반응을 들었습니다. 이들 대부분은 “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 한반도 비핵화는 물론 세계평화, 나아가 남북통일에…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