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 중앙아시아

    ‘패전 책임’ 아르메니아 총리 사퇴 수순···”내년 조기총선”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니콜 파시냔 아르메니아 국무총리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고르노-카라바흐 휴전 협정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2023년으로 예정된 총선을 내년 앞당겨 치르겠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파시냔 총리는 페이스북에서 “아직 나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의 임기가 3년 더 남았지만 국민들 분노가 치솟고 있다”며 “나는 총리직에 연연하지 않고 국민에게 새 내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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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이란-아제르바이잔 ‘에너지 외교’ 불붙었다

    코카서스지역 ‘에너지외교’의 전략적 중요성 입증 [아시아엔=편집부] 이란의회는 최근 양국이 합의한 내용에 따라 아제르바이잔과 이란국경 지대인 쿠다페린과 기즈갈라시 지역에 2기의 수력발전용댐과 발전소를 공동 건설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함 알리예브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은 최근 이란을 방문했다.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아라스강의 수자원과 ‘쿠다페린,’ ‘기즈갈라시’ 수력발전소와 댐의 건설 및 운영에 협력할 것에 동의했다. 양국 관계자들은 남코카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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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조지아·아르메이아·아제르바이잔 등 남코카서스 3국의 국가 생존전략

    [아시아엔=카투나 차피차제 트빌리시조지아공대 조교수] 조지아의 일상을 관찰하면 코카서스 국가들의 현실을 파악할 수 있다. 조지아 국민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현안’은 55%가 꼽은 실업문제다. 빈곤은 15%로 다음을 차지했다. 아르메니아 역시 비슷한 양상이다. 42%가 실업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으며 17%가 빈곤을 들었다. 아제르바이잔은 가장 최근 수치가 2013년 코카서스지역 인덱스인데 여기서 아제르바이잔은 국민 3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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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Xalq Gazeti’ ‘AZERTAC’ 등 아제르바이잔 유력지 ‘아시아엔’ 잇단 인용보도

    [아시아엔=편집국] 아제르바이잔 최대 뉴스통신사인 국영 <AZERTAC>이 <아시아엔>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AZERTAC>는 아시아엔이 보도한 주한 아제르바이잔 람지 테이모로 대사 인터뷰 전문을 보도했다. 이 통신사는 1920년 창간해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터키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에 특파원과 지사를 두고 있다.           아제르바이잔의 <Xalq Gazeti>는 이 나라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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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19일] 일본 전공투 주도 도쿄대 시위 진압되던 날

    1991 모스크바서 발트3국 독립요구 시위 1991년 1월19일 모스크바 시내는 수만 명의 시위 군중으로 가득 찼다. 시위 참가자들은 발트3국의 독립요구를 외면하는 고르바초프 대통령을 비난했다. 1940년 소비에트연방에 강제 편입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등 발트3국은 고르바초프의 개혁정책이 본격화되자 분리 독립을 요구했다. 그러나 소련군은 며칠 전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에서 시위 군중들에게 무차별 발포해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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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 여행] 이란의 환상적인 물가

    이란으로 도착하여 국경 노루드즈에서 이곳 아제르바이잔주의 주도 타브리즈(Tabriz)까지 400km가 조금 넘는데 20달러에 택시를 혼자 대절해서 왔습니다. 더욱이 택시기사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니 왕복요금을 그렇게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란이 교통비가 저렴하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지만, 이스라엘의 이란 내 핵기지 폭격설 등으로 인해 자국 화폐가치가 최근 급격하게 떨어져 저처럼 이란을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희소식입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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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 철갑상어 양식 프로그램 가동

    투르크메니스탄 매체 <트렌드>는 중앙은행이 카스피해 지역에 철갑상어 양식 및 캐비어 가공 시설 건설에 필요한 재원을 제공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신문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는 양식장과 기반 시설을 현대화 하는 프로그램을 조만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로서는 국영 기업으로 카스피해에서 양어장과 가공 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발칸발릭(Balkanbalyk)’이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게 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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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라크: 이라크-아제르바이잔 회담

    7월2일 <아스왓알이라크>: 이라크-아제르바이잔 회담 이라크 부총리 라우즈 누리 샤위스와 아제르바이잔 총리는 지난 30일 바쿠에서 양국관계 강화를 위한 회담을 가졌다. 샤위스 부총리는 “특히 2003년 이후 아제르바이잔이?이라크의 민주화 과정을 지지해 왔다”며 아제르바이잔 기업들이 이라크 석유, 에너지 분야에 투자할 것을 요구했다. 최선화 기자 su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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