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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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7돌 한글날] 남북한 한글 맞춤법이 거의 같은 까닭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0월 9일 한글날은 단순히 공휴일이 아니라, 국경일이어야 한다. 1949년 10월 1일 국회에서는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을 4대 국경일로 제정하였다. 이때 한글날도 국경일로 지정했어야 했다. 한글창제는 1443년이다. 조선 건국이 1392년이니 개국 후 50년만에 이루어진 장거(壯擧)다. 한글은 우리의 얼이요, 정체성의 뿌리다. 고유의 문자를 가지게 됨으로써 삼국통일 이래의 한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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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시] ‘한글날 노래’ 최현배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새세상 밝혀주는 해가 돋았네 한글은 우리 자랑 문화의 터전 이 글로 이 나라의 힘을 기르자   볼수록 아름다운 스물 넉자는 그속에 모든 이치 갖추어 있고 누구나 쉬 배우며 쓰기 편하니 세계의 글자 중에 으뜸이도다 한글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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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은 남북통일의 ‘최고 기반’···올해 세종 즉위 600주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금년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 되는 해다. 태종이 후계로 장자 양녕이 아니고 셋째인 충녕을 선택한 것은 건국 초기인 조선의 국운을 반석에 앉히려는 결단이었다. 세자를 충녕에 양보한 양녕의 아량도 돋보인다. 세종대왕의 업적 가운데 으뜸은 두말할 것도 없이 한글 창제다. 신임했던 집현전 학자 최만리의 반대가 있었던 이 작업에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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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아시아기자들, 이춘희 세종시장에게 묻다 “실질적인 행정수도 역할하려면?”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3월 31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회의실.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아시라프 달리) 회원 20여명이 이춘희 시장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인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싱가포르, 필리핀, 레바논, 이집트 등 20개국을 대표해 참석한 기자들은 이 시장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질문을 쏟아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그 바로 닷새 전 행정수도 이전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호주의 캔버라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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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시대 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덕목은?

    주인으로 섬기는 공직의 자리를 맞게 되는 그들을 향한 나의 기도도 깊어간다. 자리에 따른 능력과 경험 그리고 인기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한 것은 본인을 살피는 마음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 그리고 국가를 생각하는 마음 살핌이 아닌가 싶다. 나는 이분들의 지녔으면 하는 마음가짐을 떠올려 보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존경하는 세종대왕이 국민을 대하는 마음을 보자. “임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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