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
-
사회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3] 마사지숍 단골 ‘순진한 아줌마’가 사기당한 이야기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블루오즈 안마 숍의 단골고객 중에 안미숙씨가 있었다. 나이는 40대 중반으로 남편과 사별한 후 중학교에 다니는 애들 두 명의 영어공부를 위해 필리핀에 들어온 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했다. 허리가 좋지 않은 미숙은 한의원에 다니면서 침을 맞곤 했는데, 블루오즈에서 안마를 받으면서부터는 침을 맞지 않아도…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