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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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발행인 편지] 고구마와 고로쇠에 담긴 40년 우정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음력 설을 앞둔 1월 하순 택배 상자가 도착했다. 고구마 상자와 편지가 담겨 있었다. “지난해 농사가 그런대로 잘 돼서 마음이 조금은 푸근합니다. 특히 고구마 농사는 꽤 잘 된 편이랍니다. 조금 보내드립니다. 농사짓다가 보면 늘 이런저런 사연을 짊어지고 엉뚱한 녀석들이 나타나 기대했던 농사꾼의 애를 태우기도 하지요. 그러면 애써 농사를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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