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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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분노조절장애’ 시대 살고 있는 현대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유대교 랍비 벤 조마는 “화(火)를 조절할 수 있는 자는 힘센 자보다 낫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는 도시의 정복자보다 낫다”고 했다. ‘분노 조절장애’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아주 적확한 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폭력범죄 가운데 우발적 범죄나 현실 불만 관련 범죄가 41.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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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금연과 흡연②] 담배 제대로 끊으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금연을 결심·시도하는 흡연자의 상당수는 ‘마음 독하게 먹고’ 본인의 의지로 담배를 끊으려다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의 의지만으로 담배를 끊기 어려운 것은 니코틴(nicotine) 중독이다. 니코틴은 쌍떡잎식물이 생산해 내는 화합물인 알칼로이드(alkaloid)의 일종이며, 담배 잎에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다. 염기성 화합물인 니코틴은 말초신경을 흥분시키거나 마비시키며, 각성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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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금연과 흡연①] 담배 끊으면 얼마나 이득이 될까?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새해 작심삼일의 단골손님은 담배다. 담배는 1492년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가 신대륙 탐험 때 발견해 1500년대 중반 유럽 부유층으로 확산되었다. 1612년 미국의 영국 식민지 버지니아 제임스타운에서 담배 개량품종을 생산하여, 1617년 영국에 첫 수출을 했다. 우리나라는 조선 광해군(光海君, 재위기간 1608-1623) 시절인 1616년 일본을 거쳐 도입되었다. 1894년 안전을 이유로 길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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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 건강②] ‘때아닌 식중독’ 예방과 치료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지난해 11월 19-25일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가 7.7명으로 집계돼 유행 기준(6.6명)을 넘겨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1주전인 12-18일에는 1000명당 6.3명이었는데 급속도로 늘어난 것이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는 2010년(10월 10일)이후 가장 빠르고, 2016년 12월 8일보다 일주일 빠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형 분석 결과에 따르면 A형이 43.9%, B형이 56.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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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명윤의 웰빙 100세] 다이어트와 운동 ‘작심삼일’ 안 되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새해가 되면 금연·금주·절주·다이어트 등을 실천하겠다고 자신과 약속을 한다. 대개 ‘다이어트’는 새해 계획 중 최상위권에 오른다. 그러나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체중 조절은 감량부터 유지까지 모든 과정이 쉽지 않다. 다이어트 방법으로 음식의 양이나 종류를 제한하여 섭취하는 것이 대표적이며, 식사 행동을 바꾸는 행동 수정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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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구구팔팔’ 장수만세②] ‘백년을 살아보니’ 김형석 연세대 교수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명저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김형석 교수는 “100세까지 후회 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싶다면 인생의 황금기인 60-75세를 잘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60세 이전에는 인생이 뭐냐고 물어보면 자신이 없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도 체험하지 못한다. 인생이 뭔지 알고 행복이 뭔지 알면서 발전하는 시기가 60-75세다. 은퇴 후 60세부터 75세까지는 인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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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구구팔팔’ 장수만세①] ‘유머인생’ 권이혁 서울대 전 총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장수를 즐긴다>는 우강(又岡) 권이혁 박사의 열세번째 에세이집이다. 필자는 건강한 장수를 누리면서 활동을 하는 분으로 권이혁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95세)와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98세)를 존경한다. 권이혁 교수는 1923년 경기도 김포에서 출생하여 1948년 10월 서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의대 위생학교실 교수조무원(조교), 서울농대 수의학부 전임강사를 거처 1955-56년 미국 미네소타대 보건대학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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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금징어①] “한치가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가격이 급등하여 ‘금값’이 된 품목은 귤, 오징어, 달걀 등이다. 2017년 1월 이후 11월까지 귤값은 전년 동기 대비 84%, 조류인플루엔자(AI), 살충제 파동 등을 겪은 달걀은 47.3% 올랐다. 오징어는 어획량이 줄면서 51.4% 올랐다. 값싼 어물(魚物) 취급을 받던 오징어가 값비싼 ‘금(金)징어’가 된 것이다. 대형마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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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연말연시 과음①] 술 지혜롭게 마시는 법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12월 송년회, 1월 신년회, 그리고 2월 설날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대개 술자리는 과음(過飮)을 하게 되므로 술을 슬기롭게 마셔야 한다. 빈속에 술은 금물이므로 음주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섞어 마시지 말고 한 가지 술만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특히 맥주에 소주나 위스키를 섞는 폭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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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JSA 망명 인민군 계기로 북한 의료실태 살펴보니…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세계보건기구(WHO), 국립중앙의료원 등 국내외 전문기관들은 북한 주민들이 결핵, 간염, 말라리아, 기생충 등 각종 감염성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고 본다. WHO 2010년 자료에 따르면 전체 사망자 중 감염성 질환 사망자 비율은 남한은 5.6%인데 비하여 북한은 31.0%로 나타났다. 감염성 질환 가운데 결핵(結核, tuberculosis, T.B.)은 인구 10만명 당 513명(2016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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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명윤의 웰빙 100세] 김치 제대로 알고 먹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김치를 먹다 하도 매워 나도 모르게 물! 하고 소리 지를 때/ 약속이나 한 듯이/ 아버지와 어머니와 누나가 물 가져오려고 한꺼번에 일어날 때” 서정홍 농부시인의 ‘가장 행복할 때’ 한 구절이다. 시인이 1960년대 시골에서 초등학교 다닐 적인 어느 겨울날, 온 식구가 둘러앉아 김장김치를 담그고 보리밥을 먹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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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명윤의 웰빙 100세] 2017년 마지막 도전, ‘비만 벗어나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 비만율(BMI 25 이상)은 34.8%로 2015년 33.2%보다 1.6%포인트 늘었다.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처음 시작한 1998년의 성인 비만율은 26%였으며, 2005년 31.3%로 처음 30%대를 넘어선 이후 10여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2015년에 33.2%, 그리고 2016년에는 34.8%로 상승했다. 특히 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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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106세 현역의사의 장수비결①] 日 히노하라 박사 “하루 섭취열량 1300kcal로 제한”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평생 현역’ 의사인 히노하라 시게아키(日野原重明) 박사가 지난 7월 18일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그는 둘째 아들 부부가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도 창조하는 일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내 인생에 은퇴는 없다. 죽을 때까지 현역으로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 100세가 넘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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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②] 자유여행금지국 이 나라 150% 즐기려면···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가난한 나라인 부탄은 국제무대에 국민총행복(Gross National Happiness)이라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즉, 재화를 많이 생산하고 경제성정과 번영으로 국가 순위를 평가하지 말고 그 속에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가로 국가를 평가하자는 것이다. 경제발전으로 나라는 부유해졌는데 국민들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21세기의 가장 어려운 질문에 도전하기 위해 부탄왕국(Royal Gover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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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총행복지수 1위 부탄①] 문재인 대통령이 벤치마킹하는 나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공자(孔子, 본명 孔丘, BC 551-479)는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 튼튼한 국방, 풍족한 경제, 백성의 신뢰를 들고 이 가운데 신뢰(信賴)를 가장 중시했다. “국민의 신뢰가 없으면 나라가 존립할 수 없다.” 조선시대 실학자이며 선각자인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은 “정치의 목적, 나라의 역할 중 첫번째가 백성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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