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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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파키스탄, 국경 12곳에 경제특구···”이르면 3개월 내 2곳 설치”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니사르 아흐마드 고르야니 아프가니스탄 산업자원부 장관이 27일 압둘 라작 다우드 파키스탄 정부 금융자문관과 만나 무역특혜협정 체결 및 국경 부근 경제특구 건설에 대해 논의했다고 <신화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니사르 아흐마드 고르야니 장관은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1965년 처음으로 우리가 파키스탄과 무역협정을 맺은 이래로 양국은 관세감면 혜택 등 다방면에서 윈윈 할 수 있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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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이란 기업, 이라크 바그다드전시회 대거 참여···‘제재 돌파구’ 찾나?

    [아시아엔=편집국] 이란 기업이 이웃 나라 이라크의 바그다드에서 열린 국제전시회에 대거 참여했다고 중동 언론들과 주요 외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의 제재로 수출길이 막힌 이란 기업들이 정치적으로나 지리상으로 가까운 이라크에서 돌파구를 찾으려 한다고 이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뉴스>는 “60여개의 ‘과감한’ 이란 기업이 바그다드 국제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철강, 석유화학, 기계를 비롯해 이란의 특산품인 카펫, 차(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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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독점금지법 시행 10년···日니케이 “외국기업 입지 더 좁아져”

    [아시아엔=편집국] 중국의 ‘독점금지법’이 지난 1일로 시행 10년째를 맞았다.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와 관련해 5일 ‘중국의 독점금지법 운용은 적정한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독점금지법은 카르텔과 과점에 의한 시장왜곡을 바로잡고, 건전한 경쟁환경을 창출·유지하기 위한 법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법이 이런 취지에 부합하는지 의문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의 이날 사설은 지난 2일 “중국당국이 독점금지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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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길청 경제칼럼] 미-중 무역전쟁서 중국이 살아남으려면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애널리스트, 글로벌한국경영연구원장] 요즘 미국과 중국의 사이에 무역전쟁이 일어났다고 하는 여론이 많다. 자고로 무역은 전쟁이 아니다. 무역은 언제나 거래일 뿐이다. 다만 국가가 개입하는 것은 무역거래의 결과가 재정이나 국제수지에 영향을 미치는 단계에 이르면 그럴 수 있다. 세상의 상거래는 잘 만들어서 좋은 가격에 팔면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 그래서 아직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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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실크로드②무역] GCC, 美·日 제치고 중국 이어 제2교역권 부상

    GCC 경제권이 중국에 이은 한국의 제2교역권으로 성장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2월 12일 발표한 ‘수출시장으로서의 GCC 재조명’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 한국과 GCC 경제권과의 교역규모는 1127억달러로 중국(2206억달러)에 이은 두 번째 규모의 교역 대상지가 됐다. GCC와의 무역규모는 한국의 총 수출입 중에서 약 10.4%의 비중을 차지하며 일본(10%)과 미국(9.3%)을 앞질렀다. 국가별로 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439억달러로 가장 크며 아랍에미리트(22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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