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화살

  • 사회

    [필리핀 실화소설 ‘더미’ 47] 대학 동문회 ‘응원군’ 혹은 ‘자승자박’?

    [아시아엔=문종구 <아시아엔> 필리핀 특파원, <필리핀바로알기> <자유로운 새> 저자] A대학교 동문회에는 수호천사처럼 자기가 없으면 마치 동문사회에 큰 변고가 날 것 같은 표정을 하고 다니는 녀석이 있다. 문제가 있는 곳마다 양쪽 말을 귀담아 들으려고도 하지 않은 채 무조건 양비론을 펼지는 자도 있다. 실제로 승대보다는 원규를 겨냥하여 예의를 거론하고 동문회의 이미지를 수호하겠다는 냄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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